미디어 3203

낭만닥터 김사부 강은경 작가, 김은숙과 박지은 한방에 보낸 이유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아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가 됐다.아쉽게 낭만닥터 김사부는 20부작으로 이제 5회 밖에 남지 않았고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쉬운 드라마가 됐다.낭만닥터 김사부는 가요대전 방송으로 결방 됐었는데 보통 결방 후 시청률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시청자는 낭만닥터 김사부를 기다린 듯 27일 결방되지 않고 방송된 15회는 전국 집계 23.7%로 오히려 결방 전 방송보다 올랐다.가요대전 방송에 시청자는 낭만닥터를 내놓으라고 항의가 거셌다. 그렇다면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기 요인은 뭘까?사실 2016년 기대작, 대작으로 방송 전부터 업계에서 유명했던 두 드라마가 현재 둘 다 방송 중이다.기획 단계에서 이미 판권 작업이 들어가 해외에서 선판매 되고 시장에서는 두..

미디어 2016.12.31

MBC연기대상 이종석 반말 논란, 태도논란에 국민의 지탄 받는 MBC에서 수상하는 것이

2016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W'로 대상을 받은 이종석 수상소감이 논란이다.태도논란과 반말논란을 받게 된 대상 이종석.논란이 된 이유는 2016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소감을 성의 없이 짧게 했다는 것, 그리고 너무 대상 수상소감이 짧아서 김국진이 당황하며 더 길게 요구하는 상황에서 "그러니까!"라는 등 반말을 했다는 것인데 과연 그럴까? "제가 멋들어진 말을 못한다. 열심히 하겠다" 2016 MBC 연기대상 이종석 대상 수상소감 동영상http://tvcast.naver.com/v/1343363 "그러니까" 등 이종석의 반말은 물론 듣기에 따라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말투에 대한 문제이고 악의적인 의도도 전혀 없어 보이기때문에 논란이 되기에는 좀 심한 부분이 있다. 게다가 청심환까지 먹..

미디어 2016.12.31

jtbc 이상복 기자 전교1등, 클론 강원래와 강용석의 대화

jtbc 이상복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와 클론의 강원래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데 정치부회의 방송 중에 이 내용을 후배 기자가 장난 삼아 한 꼭지 다룬다.강용석 변호사가 전교 1등이라고 했는데 그건 거짓말이라고 강원래가 말했고 당시 전교 1등은 정치부 회의 이상복 기자였다고 한다.이 방송이 나간 후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며 몸둘 바 모르는 척 하며 즐기고들 있다. 물론 딱딱한 뉴스를 부드럽게 진행하는 것은 좋은데 이상하게 이상복 기자의 정치부 회의는 보기가 좀 힘들다.사건반장도 좋고 JTBC 뉴스라면 뭐든지 다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이상복 기자만 그렇다.정치2부장 야당반장 청와대반장 국회반장 여당반장 등 이름 붙여서 애드립과 함께 방송하는 콘셉트는 신선하지만 문제는 너무 자기들끼리 장난을 많이 친다...

대한민국 최고의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의 이영자와 최순실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 김영재 원장이라는 사람이 언론의 중심에 섰다.아주 재미있는 사람이라서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성공하는 것인지 전략적인 측면에서 접근해보자. 사진출처 : 비디오머그 정치. 대통령 비선 의료진이라고 불리우는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은화제가 된 것이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고 있었냐는 의혹때문에 유명해졌다. 청문회 참석에서 허둥 지둥 차도 못 찾고 빠져 나가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그런데 논란거리가 커진 것은 김영재 원장의 증인 선서 당시 작성한 필적이다.세월호 당일 진료기록부의 필적과 선서문 필적이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동아일보에서 필적 감정을 의뢰한 내용을 보면 아래 사진과 같다. 출처 : 예일문서감정원, 동아일보 ..

칠레 외교관 얼굴 채널13 홈페이지 메인 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교민들은

나라 꼴이 말이 아니라 해외 교민들이 한국인이란 걸 너무 부끄러워하고유학가 있는 조카는 같은 반에 한국인이 자신 밖에 없는데 세계의 대통령 수업시간에 박근혜 대통령 얼굴이 떡하니 나와서 창피해서 죽을 뻔 했다고 어제 열받아 했다. 친구들은 대통령이 샤머니즘을 믿는다는데 샤머니즘이 뭐냐고 다들 묻는다고 한다. 이 정도면 교민들이 얼마나 창피를 당하고 있는지 대충 알 것이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윤창중이 해외 순방 중에 창피한 일을 벌였는데 당시에는 한국교민 학생과의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용서 못 할 일이지만이번에는 외교관이 미성년자를 건드렸으니 이건 진짜 부끄럽다. 지금 현재 19일 칠레 방송 채널13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보라. 사진출처 : http://www.13.cl 칠레 외교관 ..

런닝맨 전격폐지 초유의 사태, PD VS 기자 누구의 잘못인가? 하차 보도의 진실

SBS 런닝맨 개리 하차에서 시작하여 돌연 김종국, 송지효 하차가 나오고 강호동 영입이 나오더니 강호동은 출연 번복하고 마침내 런닝맨 전격 폐지까지 한 매체에서 보도했다.도대체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인가?도무지 이해가지 않는 이상한 상황인 것 같지만 사실 모두 이해가 가는 상황인 것이 웃기다. 우선 SBS 런닝맨이 SBS 대표로 돈을 벌어주는 해외에서 인기있는 한류 콘텐츠라고들 하며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또 한류 대표인 김종국을 하차시키고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개리 지효 커플을 없애고 뭐하는 것인지 이해가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사실 방송계에서는 한류 콘텐츠로 돈을 많이 버는 효자 프로그램이라고 런닝맨을 판단하기 보다는 한류때문에 폐지 안되고 방송되는 콘텐츠라고 역으로 보는 견해가 더 많다.예를 ..

미디어 2016.12.16

여자일베 DJ DOC 수취인분명 가사 전문 뮤직비디오 여혐논란 촛불시위 공연 무산

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힙합 뮤지션 DJ DOC가 현 시국을 풍자한 '수취인분명'이라는 노래를 만들었고 배포되자 마자 가사가 사이다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그리고 26일 최대 규모의 광화문 촛불 시위 현장에서 불릴 계획이었으나 수취인분명의 가사가 여혐논란에 휩싸이며 촛불시위 공연이 무산됐다.주최측은 한 여성단체의 항의 때문이라고 공연 무산의 이유를 밝혔는데 한 여성 단체라는 것은 어디인지 누구나 알 것이다.여자일베라고 불리우는 단체인데 이 단체는 일베가 여성 혐오, 여성 비하를 하는 것과 반대로 한국 남성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주장이 많은 커뮤니티다. 일단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 "얼음공주 또는 수첩공주", "잘가요 미스박 쎼뇨리땅", "하도 찔러대서 얼굴이 빵빵" 등인데 얼음공주와..

정우성 '박근혜 앞으로 나와', CJ 이미경 부회장과 변호인 상관관계

정우성, 박근혜 앞으로 나와!!시국선언 블랙리스트 연예인 중 이렇게 강력한 사이다 발언은 처음 본다.네티즌은 정우성의 사이다 발언에 모두 깜짝 놀라면서 폭풍 애정을 보내고 있다. 정우성의 "박근혜, 앞으로 나와!" 발언은 영화 ‘아수라’ 단체 관람 이벤트장에서 있었는데 원래 영화 '아수라' 속에 등장하는 황정민이 맡은 역할 이름이 박성배고 박성배는 악덕 시장, 온갖 부정과 게이트, 조폭과 연계한 정치인이다.그러니까 아수라 대사 "박성배 앞으로 나와"를 "박근혜 앞으로 나와"로 바꿔 패러디한 것이다. 정우성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도 들어가있는 배우인데 정우성 블랙리스트 이유는 영화 변호인의 제작에 정우성이 소규모지만 투자를 한 이유로 알려져 있다.지난 런던한국영화제에서 정우성은 자신이 청와대 블랙리스트에 올..

낭만닥터 김사부 미친 시청률의 이유는 약빤 강은경 작가의 필력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이 방송 3회만에 12.4%를 기록하며 놀라운 질주를 하여 뒤늦게 찾아봤다. 도대체 뭔데 이렇게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인가?한석규가 대단한 배우임에 틀림없고 서현진이 자연스러운 능청 연기의 1인자임을 알지만 유연석까지 다 해도 영화로 치면 티켓 파워라고 할까, 흥행면에서 배우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도대체 뭘까 생각하며 1회를 봤는데 뜨악!!!볼 것도 없이 이유는 단 하나! 작가다.이건 요즘 애들 말로 약빨고 쓴 글이 아닌가? 나쁘게 말하면 모든 흥행 요소를 전부 집대성한 "이래도 안봐?" 드라마이고 좋게 평가하면 현 시대에 맞는 빠른 극전개와 고리타분하지 않은 과감한 현실감이다. 제작사 사진 :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작가 강은경 강은경 작가. ..

미디어 2016.11.15

걷기왕 만복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영화 초보들에게

영화 초보자들이 걷기왕이라는 영화를 까댄다.영화 평론가들의 별점도 낮다.모두가 초보들이라서 그렇다.영화에 초보인 이유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인생에 초보이기 때문이다.무슨 말인지 쉽게 짧게 설명하면 걷기왕은 독립영화 느낌이 강하기때문에 할리우드가 추구하는 구조를 가져가지 않는다.멀미때문에 차를 타지 못하는 걷기왕 만복이가 역경을 딛고 불굴의 투지로 목표를 달성하는 이야기가 할리우드 구조라면 이 영화는 그런 전형적인 클리셰를 무참하게 짓밟는다. 아마 이 부분에서 몰지각한 관객들이 걷기왕을 비판하는 것 같다.아니면 관객 연령이 낮아서 이해를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걷기왕의 겉모습이 가볍고 코믹하기에 그 주제 의식도 가벼울 거라 생각하는데서 오는 괴리다. 선생님은 목표를 묻는데 목표가 없는 아이나 그저 공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