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203

우리집에 사는 남자 웹툰 원작과 수애 싱크로율 100% 수블리 탄생예감?

수애에게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다.중년 배우와 주연 배우 사이에서 터닝포인트가 될 중요한 드라마다.청순가련에서 독기 가득한 역할까지 모두 소화해낸 수애가 과연 로맨틱 코미디에서 공효진처럼 우뚝 설 수 있을지 상당히 실험적인 캐릭터다.사실 수애가 우리 집에 사는 남자와 딱 들어맞는 캐릭터는 아니다.로맨틱 코미디에서 여주인공의 승부수는 그 어떤 엽기적인 행동을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여야한다.공블리가 그렇고 엽기적인 그녀에서 별에서 온 그대로 이어지는 전지현의 연기가 그렇다.최근에 인기있었던 또 오해영의 서현진이 그렇고 쇼핑왕 루이의 남지현이 그렇다. 하지만 과연 수애는???수애는 얼마나 망가질 수 있고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미디어 2016.10.25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와 삼시세끼 어촌편3의 놀라운 콘텐츠영향력지수

SBS 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24일 공개된 콘텐츠 파워지수에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캐리어를 끄는 여자 시청률이 7.9%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시청률이 5.9%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화제성 등에서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니까 검색이나 뉴스, 방송 후 찾아보는 관심도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달달함과 박보검 김유정 케미스트리 때문에 시청률에서 완전히 밀렸지만 달의연인 충성 시청자는 상당하고또 객관적으로 드라마 자체도 5%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재미면에서 떨어지지를 않는다.물론 발연기 논란 등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해외에서 기 ..

미디어 2016.10.24

물대포에 맞아 찢어지고 부은 손 인증 사진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우리는 경찰의 살수차, 물대포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했다.그것은 군중을 해산하려는 목적보다 훨씬 더 무기적인 성격을 띄고 있었다.규정대로만 해도 위험할텐데 가까운 곳에서 가슴 위로 직사를 할 경우 벽돌을 뚫을 정도의 위력이 사람을 때린다는 것이다.백남기 농민의 죽음에는 그런 비밀이 있었던 것이다.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되기 전에는 나조차 물이 세봐야 한계가 있겠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물대포의 위력은 나무를 뽀개고 심지어 여러개의 나사를 부러트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나사가 빠진 것이 아니라 나사가 부러지는 위력이었다. 1.2톤 벽돌이 뚤린다. 그동안 물대포의 위력이 사람의 얼굴 뼈를 부러뜨릴 수 없다는 둥 직접 맞아보겠다는 둥 헛소리를 지껄인 사람들이 많..

박진성 시인 미성년자 노래방 사건과 그의 시 '관음'과 '목숨'

문화계 성추문이 충격적이다. 가뜩이나 요즘 최순실 게이트, 고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 관련 뉴스로 덮이면 안되는 뉴스가 많은데 이렇게 더러운 뉴스가 검색어 순위에 계속 올라오고 또 느닷없이 영화 제목이 실시간 검색어로 쌩뚱 맞게 뜨고 있으니 문화계의 더러움보다 더욱 더러운 현실과 마주한다. 사진 = 영화 은교 우선 소설가 박범신이 술자리에서 방송작가의 허벅지와 허리 등을 주물럭거렸고 같이 있던 여성들에게 은교라고 불렀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문화계 성추문이 시작됐다. 은교의 내용이 70대 시인과 17살 소녀의 관계이니 만졌든 안만졌든 중요하지 않고 은교라고 부르는 것 만으로도 명백하고 파렴치한 성희롱이다. 뭐 장난으로 은교라고 부를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도 상당히 심각한 예비 성범죄자..

우비소녀 박진주 질투의 화신 오간호사, 청송교도소와 결혼식장에서

맑고 고운 음색에 국악적인 면과 성악, 북한 어린이 동요까지 정말 짐작하기 어려웠던 복면가왕 우비소녀.웬만하면 나이나 직업은 대충 알 수 있었는데 우비소녀는 진짜 짐작이 힘들었다. 그런데 복면가왕 우비소녀는 다름 아닌 배우 박진주였다.홍대광까지 꺾은 것이 배우였다니 ㄷ ㄷ ㄷ ㄷ 박진주가 가장 기억 나는 것은 ‘질투의 화신’에서 시니컬하면서 무표정한 오간호사 역할을 한 것.공효진과 조정석이 다니는 병원의 간호사로 작은 역할이지만 기억에 남는 강한 캐릭터를 보여줘서 기억나는 배우다. 영화 써니에서는 욕쟁이 일진으로 나온다. 질투의 화신에서 그렇게 조연으로도 열심히 하여 기억에 남는 배우였고 수많은 톱스타를 배출한 써니에서도 강렬한 이미지였는데 오늘 복면가왕 무대에서는 정말 멋진 무대의 주인공이었다.사람은 ..

미디어 2016.10.24

현재 백남기 농민 강제 부검 영장 집행 생방송 주소

23일 오전 현재 서울 종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여러 1인 미디어, 오마이뉴스 티비 등이 백남기 농민 강제 부검을 반대하는 집회를 생방송 중이다. 백남기 농민 강제 부검 영장 집행을 위해 경찰이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천주교 신부, 수녀들과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주진우 기자와 국회의원도 보인다. 백남기 농민 강제부검 영장 집행 현장 생중계 주소https://youtu.be/y3WjeJpfmGk 유족들과 시민들이 강제집행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어쩌면 이러한 선택을 이러한 시기에 누군가 불가피하게 했을지도 모르겠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백씨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은 일요일 오전..

그것이알고싶다 물대포 실험, 강신명 눈빛에서 느껴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을 취재하다가새로운 피해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그런데 물대포의 위력이 보통이 아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영상에 나타난 물대포의 위력은 사람을 넘어뜨리는 정도가 아니라 날아갈 정도로 강력했다.사람이 허공에 붕 뜨거나 물대포에 맞아서 일정 거리를 미끄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백남기 농민 외의 다른 피해자의 모습도 동영상에 공개됐다.그리고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맞는 모습도 다각도로 보여줬는데 그 세기가 알던 것 보다 더욱 심했다. 백남기 농민이 살수차의 공격에 맞은 직후. 이런 강력한 무기 같은 살수차 물대포를 국민에게 쏜 것인가?당시 경찰청장이었던 강신명은 안전기관과 협의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경찰이 설정한 15바의 수압은 선진국 수압보다도 낮은 것이라..

미디어 2016.10.23

그것이 알고 싶다 백선하 교수가 그렇게도 병사라고 주장하는 이유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는 끝까지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라고 주장했다.물대포에 맞아 두개골이 산산조각난 사람의 사인이 병사라고 했다는 것.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는 처음 서울대병원에서 출혈이 너무 커서 수술이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주말은 서울대병원에서 지내시고 그 이후에 집근처 요양병원으로 옮기라는 말을 들었다고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혔다. 그런데 다른 의사가 나타나서 아버지가 반응을 보이시니 수술을 한번 해보자고 말했다고 한다.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고 백남기 농민 주치의인데 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약 6일 전부터 시작된 급성신부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급성신부전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서 결국에는 고칼륨증에 의한 급성 심폐정지가 사망의 직접적인 ..

그것이 알고 싶다 고 백남기 농민과 강신명 전 경찰청장의 교차편집

10월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고 백남기 농민의 살수차 맞은 뒤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그야말로 끔찍한 비극.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첫 씬을 강신명 전 경찰청장의 이임식으로 시작했다.그곳에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경찰의 힘이 국민의 사랑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그리고 교차되는 비극적인 영상.고 백남기 농민의 시신을 시민들이 경찰로부터 지켜내는 모습.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사람이 다쳤거나 사망했다고 해서 무조건 사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의 병사 진단서가 힘을 받는 부분이다.고칼륨혈증이 사망원인이라고 했는데 백선하는 칼륨 수액을 투여했다는 논란이 있다. 과연 고 백남기 농민은 병사일까? 살수차 물대포 직수를 맞고 쓰..

국가인권위 문화계 블랙리스트 기초조사, 김혜수, 송강호가 어른으로서

대한민국 헌법 제22조의 1항과 2항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①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② 저작자·발명가·과학기술자와 예술가의 권리는 법률로써 보호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지난 10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제기한 의혹으로 언론을 통해 무려 9473명의 실명 명단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국회운영위원 이훈 의원은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차별을 위해 제작된 문서이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0조에 따라 위원회의 ‘직권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성호 위원장은 “실태파악을 위한 기초조사를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지난해 11월6일자 예술위 회의록에는 ‘청와대 개입’ 발언까지 기록돼 있다. 한 위원은 “○○○부장이 공문을 준 게 뭐냐 하면 심사위원 추천권이었습니다.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