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잣대는 항상 같아야한다. 이 사람한테 들이댈 때 다르고 저 단체에 적용할 때는 또 다르고 이러면 곤란하다.왜냐하면 예를 들어 법의 잣대가 경우에 따라서 달라지면 사람들은 법을 어느 정도 지켜야하는지 또 어느 정도는 어겨도 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혼란에 빠지고 만다.요즘 핫한 표절 논란에 대해 얘기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작가든 싫어하는 작가든, 나와 노선이 같든, 취향이 다르든, 정치성향이 같든 상관없이 표절은 무조건 잘못이고 도둑질이라는 개념을 가질 필요가 있다.그런데 인간이다보니 이게 상당히 어려운가보다. 웹툰 내 남자친구 작가 박미숙은 공식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서 웹툰 의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는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인기 웹툰이다. 논란이 된 것은 두장의 컷인데 두장은 중국 작가의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