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37)이 장동민을 옹호하다 여론의 비난을 받고 지난달 2일 트위터 활동을 안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SNS를 안하겠다는 선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트위터를 안하겠다고 했던 것인가보다.트위터 대신 페이스북으로 돌아온 허지웅.하지만 포스팅 내용이 정말 멋져서 약속을 안지켰다고 비난할 수 없게 만들었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해서 쓴 글인데 허지웅답게 독하면서도 재밌는 비유로 잘 표사했다. 허지웅은 8일 페이스북에서 “정보가 부족하면 사람들은 이야기의 빈틈을 납득 가능한 가설로 채우기 마련이다. 이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며“괴담을 만드는 사람도 문제지만 정보를 틀어막아놓고 그 빈틈을 채우려는 이야기들을 무조건 괴담으로 규정짓고 처벌한다는 건 더 큰 문제”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