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863

코닥 프로페셔널 DCS Pro Back 645c 리뷰

글씨가 잘 안보이시면 본문 클릭해서 보세요 항상 비과학적이고 감정적인 사용기로 리뷰계에 물의를 일으키는 코닥동의 8월, 김경만입니다 오늘은 극소수의 여러분들이 소장하고 계시는 645C를 소개하겠습니다 늘 그렇듯 존댓말 사용깁니다 제품사양 코닥 프로페셔널 DCS Pro Back 645 바디에 따라서 세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645M (MAMIYA 645 AF/AFD용), 645C (CONTAX 645용) 645H (HASSELBLAD H1용) 해상도 1600만 화소(4080X4080) CCD ITO 센서 감도(ISO) 100~400 촬영방식 원샷 방식 연속촬영 1프레임 당 1.63초 메모리 카드 저장 전 1.63초에 5 이미지, 이어서 2.5초에 3 이미지 Buffering 파일크기 64MB(CMYK-8bi..

또 다른 색감, 느낌... SONY a900 사용기

글씨가 잘 안보이시면 본문 클릭해서 보세요 비과학적인 사용기로 또 다시 찾아뵙는 '8월'입니다 5D막투와 D700 등등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의 과도한 색상과 저채도 등에 실망한 상태에서 칼자이스 렌즈라는 거대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소니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사진기가 아니라 전자제품 같다는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궁금한 건 못견디는 성격에 덜컥 구입했습니다 렌즈 구하기가 힘들어서 바디를 두대나 구입하면서 까지 그 이름도 빛나는 135.8 렌즈와 24-70ZA, 35.4G렌즈를 구했습니다

이것이 진짜 반전이다! 올림푸스 PEN E-P1, Style Grip

글씨가 잘 안보이시면 본문 클릭해서 보세요 이것이 진짜 반전이다! 올림푸스 PEN E-P1, Style Grip 니콘, 펜탁스, 코닥, 콘탁스, 캐논, 라이카, 후지, 소니, 파나소닉... 돌고 돌았습니다... 그것도 몇바퀴! E-1과 E-300으로 큰 감동을 못받았던 짧은 시간을 빼면 올림푸스가 거의 마지막 접하는 대형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그런걸 느낍니다 그동안 써봤던 다양한 카메라들을 과연 제대로 사용해봤었나? 기변이 재밌어서 너무 쉽게 포기하고 일부러 단점을 잡으려 노력했던 것은 아닐까? 니콘 D100은 십여년 전만 해도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훌륭한 기능의 카메라였습니다 기자들이 들고 다녔죠... 거기에 세로그립이라도 끼면 정말 그 뽀대는... 죽기 전에 나도 저런걸로 한번만 ..

라이카 M9 Firmware Update 1.138버전이다

라이카 M9 Firmware가 Update 되었다 1.138버전이다 M9 Firmware Update 1.138 Subjects M9 Firmware Update 1.138 M9 Firmware Update 1.138 A new firmware version 1.138 for the Leica M9 is now available on the Leica web site under the link "UPDATES". There you will also find details of the improvements made by this firmware and instructions on how to update your camera. To the download http://en.leica-camera.com/..

파워 블로거의 친구, RICOH CX3

1. 똑딱이가 필요한 이유 무수히 많은 카메라를 써봤지만 내게 가장 중요한건 크기! 물론 전문 사진작업에서는 커다란 카메라로 찍으면 되기 때문에 별 걱정이 없는데 평소 접하는 소중한 촬영기회나 블로깅을 위한 촬영에서는 늘 카메라의 크기가 이슈다! 부페에서 음식 사진들을 찍는데 D3로 찍으면 사람들이 쳐다본다. 수영장에서 오두막 들고 다니면 역시 사람들이 눈살 찌푸린다. 길에 누워 자고 있는 노숙자의 느낌이 좋아서 A900을 꺼내기도 귀찮고 준비할 동안 그 느낌이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찍는 나도 찍히는 피사체도 힘들다. 그래서 나는 늘 똑딱이를 찾아 헤맨다! 결국 지금은 상대적으로 작은 라이카 M8을 주로 쓰지만 얘는 오토 포커스가 안되는 점과 바디,렌즈가 너무 고가라서 막 찍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

유재석은 끝나지 않는다

요즘 유재석이 많이 힘들다 프로그램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여러모로 머리가 아프다 근데 이 틈을 타고 여기 저기서 유재석 기사를 읽게 된다 식상하다, 위기다를 넘어 이제 자질 문제까지 가려는 국면! 근데 유재석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 어린시절 유재석 한마디로 유재석은 천재다 일반인과 다르다 유재석의 모자라는 듯한 행동? 그건 다 연출이다 그는 아주 오래된 코미디언이다 지금은 MC로 유명해졌지만 늘 자기 자신을 믿고 노력했던 별로 안웃기던 코미디언이다 대기실에서 그를 처음 봤을 때 그는 굉장히 젊잖고 예의바른 그러니까 한마디로 멀쩡한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웃길까 싶을 정도로 멀쩡하다 어떻게 보면 잘 생겼다 ㅎㅎㅎ 그래서 혹자는 건방지다고 평을 하는데 나는 그가 예상 외로 젊잖다고 생각했다 ..

라이카 M8과 35미리 주미룩스가 만났을 때

주미룩스의 진면목 유일하게 현대적인 느낌과 고전적인 느낌을 동시에 간직한 렌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리뷰에 곧 적겠지만 주미크론과 엘마는 완전 현대적으로 가버렸지만 주미룩스 현행은 아직 옛날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 새로나온 주미룩스가 현행 자리를 차지할테니 그 녀석은 디지털에 맞게 만들어졌다고 해서 기대도 되지만 너무 강렬하고 쨍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역시 주미룩스의 장점은 부드러우면서 내제된 글로우가 일품입니다 leica m8, 35mm summi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