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 2134

장혁 일본 팬과의 소통

장혁 뒤 왼쪽이 접니다 ㅎㅎㅎㅎ 참 놀랍습니다 일본에 계신 분과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것이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장혁 팬 여러분이 리플을 남기시고 연락을 주시는데 그 열정에 감사를 보냅니다 곰TV가 보기 힘드시다고 해서 클립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언 젠가는 자동으로 번역하는 시스템이 생겨서 외국 사람과도 의사 소통하는데 걱정이 없는 시대가 올거라고... 근 데 벌써 왔네요 웹 번역 시스템을 이용해서 바로 한국말로 리플을 달 수 있고 한국 사이트를 검색하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참 신기하고도 즐거운 일입니다 장혁씨를 사랑해주시는 일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장혁 팬미팅 1편 장혁 팬미팅 2편 일본 팬 여러분께

이탈리아, 엔쵸비 샐러드

음악 플레이하시고 보셔요...^^ 출장 길에 잠시 휴식... 남들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곳에 가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한다는데... 난 아무 관심 없다 로마의 휴일에서 햅번 누나가 아이스크림을 먹던 스페인 광장의 계단도 트레비 분수도 나에겐 별 감흥을 주지 못했다 나에게 여행의 감흥을 준 것은 한 식당이었다 로마 시내를 그저 걷고 걷다 보면 별별 골목이 다 있다 내가 평생 살면서 마주치지 못할, 하지만 늘 그곳에 존재하는 동시대의 골목 길, 지구상에 존재하는 빨래 널린 골목 골목을 얼마나 보고 싶은가? 한 곳이라도 더 보고 싶어 난 바쁘다 말 그대로 세상 구경이다 트레비 분수를 만나는 감흥과 어찌 비교하겠는가? 노파가 음식을 만드는 담쟁이 덩쿨로 휘감긴 식당을 만나는 일을... 이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그..

35mm Summilux의 허와 실. 1편.개론

이 블로그는 SLRCLUB과는 달리 비전문가들이 보신다는 전제하에 꼼꼼히 아는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라이카 렌즈 중에 하나만 쓴다면 어떤걸 쓸까요? 라는 질문이 빈번한데... 저는 35미리 주미룩스를 추천합니다 M8은 크롭바디라서 28미리가 낫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선뜻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밝은 조리개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기록적 측면, 풍경의 미학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35미리 주미룩스가 크롭, 풀프레임 공히 가장 편한 렌즈인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M9이나 필름에서는 역시 50미리 아닌가요? 라고 질문하신다면 이 또한 아니라고 말씀 드릴수 없겠지만 ㅎㅎㅎ 1:1에서도 역시 50미리는 약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단 하나의 렌즈만 가졌을 경우에 말입니다 그..

2010년 상반기 일본 BCN 카메라 점유율 랭킹 20위

2010년 상반기 렌즈 교환식 카메라 점유율 일본 BCN 랭킹 20위까지 공개 됐습니다 1 니콘 D90 2 캐논 EOS Kiss X3(EOS 500D) 3 니콘 D5000 4 캐논 EOS Kiss X4(EOS 550D) 5 니콘 D3000 6 펜탁스 K-x 7 파나소닉 LUMIX GF1 8 올림푸스 PEN E - PL1 9 캐논 EOS 7D 10 캐논 EOS Kiss X2(EOS 450D) 11 파나소닉 LUMIX G1 12 소니 NEX - 5 13 캐논 EOS 5D MarkII 14 캐논 EOS 50D 15 소니 α550 16 소니 α330 17 올림푸스 PEN E - P2 18 파나소닉 LUMIX G2 19 니콘 D300s 20 올림푸스 PEN E - P1 니콘의 D90 인기는 아직도 식을줄 모르는군..

신세경, 자고 일어나보니???? 셀프샷 포함

신세경에게 늘 놀랜다 지나버린 드라마 다시보기에서 얼핏 보인다 봤는데도 몰랐던 영화 속에 신세경이 있었다 그것도 베드신... 아역으로도 있었고 어른 역할로도 있었다 하이킥 전에 우리는 그녀를 몰랐다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신세경의 매력에 난 그냥 피디가 연출을 잘해주네, 작가가 캐릭터를 잘 만들었네, 운이 좋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녀는 늘 끊임없이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별은 없다 늘 그곳에 있었지만 빛이 닿지 않았을 뿐이다 자고 일어나보니 빛이 환히 비춰 별이 되었다? 그게 아니다 별은 늘 그곳에 있었고 우리가 어느날 그 별을 본 것이다 한 때는 별똥별이 되어 나도 별이라고 외치고 싶었겠지만 늘 그곳에서 노력했던 것이다 1998년 서태지 'Take 5' 포스터 모델..

시선을 갖는다는 것...

시선...시선이란 느낌이 좋다 시야나 시계는 확보해야하는 것이고 시력은 보는 능력이다 시력이 아무리 좋고 시야가 아무리 확보돼도 시선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시선은 보는 행위가 아니라 보는 마음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눈을 맞출 때 그의 시선을 느끼는 것처럼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과 시선을 주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see와 watch와 glance는 모두 다르다 시선 은 영어로 썰렁하게 sight line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1. 눈길 One's eyes, 2. 관심 attention의 뜻이 있다 눈길을 주는 것,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손석희 교수는 시선집중을 그렇게 열심히 하나보다 멋진 시선을 갖고 싶다 예쁜 시선을 받고 싶다 자유의 여신상을 밑에서 본 시선이다

라이카에 최고의 그립감을 제공하는 손가락 그립 Thumbs up / ( CSEP - 1 )

Thumbs up / ( CSEP - 1 ) Match Technical 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이 회사에는 RF 특히 라이카를 위한 액세서리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손가락 그립이고 그 외에 6비트 코딩하는 제품도 있고 뷰파인더 확대하는 제품 등 많은 재미난 물건을 만듭니다 근데 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이 손가락 그립도 25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ㅜㅜ Thumbs up / ( CSEP - 4 )는 핫슈가 하나 더 달린 제품입니다 근데 이 제품의 가장 단점은 스트로보가 터지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스트로보 터뜨리려면 육각 렌치로 빼고 끼워야하는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물론 라이카 사용자 중에 스트로보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아뭏든 동조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 박스..

펜탁스 풀프레임 DSLR 출시설

펜탁스 DA* 55mm/1.4의 후드가 단종 됐다는 소식입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이 렌즈가 특히 후드가 단종된 이유는 뭘까? 펜탁스 크롭에서는 괜찮은데 풀프레임 바디에서 후드가 비네팅을 가져오는게 아닐까?라는 측면에서 1:1 바디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K7 매물이 많고 가격도 꽤 저렴하더군요 펜탁스의 뉴스를 기다려봅니다 http://www.pentaxforums.com/forums/pentax-news-rumors/105390-da*-55mm-1-4-lens-hood-discontinued.html 공감하신다면 아래 손가락 추천 눌러주세요^^

선우선과 섬으로 떠나다

이건 초광각 렌즈에 셀카기 때문에 내가 완전 카메라 가까이 그러니까 50센티미터 정도 앞에 있는거고 선우선이 뒤로 간데다가 모자로 머리를 작게하고 뭐 그런 열라 여러 이유로 이 사진은 상당히 왜곡된 사진임을 여러분은 스스로 알아차렸다 iHQ 사무실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두 피디와 함께 떨리는 첫 만남 그도 그럴 것이 도도한 회장 부인 선우선을 만나는데 과연 그녀와 어떤 방송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몸매와 얼굴, 모두 도도한 선우선 그녀를 처음 만났는데... 헐~~~ 웃는다 이상한 목소리로 끄윽 끄윽대며 웃는다 이게 뭔 소리란 말인가? 그녀의 첫인상은 끅끅거리는 웃음 소리였다 엄청 중독성 강한 웃음소리다. 우리의 목적지는 로타라는 섬이다 괌이나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작은 섬인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