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 2134

핫셀블라드 X1D RAW 파일은 캡쳐원 프로에서 열리지 않는다

핫셀블라드 X1D 사진을 오랜만에 보고 참 좋다는 생각을 했다.그런데 보정을 하려고 보니 페이즈원 프로에서 안 열린다.우와 깜놀이다.그래서 핫셀블라드 로우파일 3FR을 라이트룸에서 DNG로 변환했다. 그런데 이것도 페이즈원 프로에서 안 열린다!!!!!충격적이다.핫셀블라드가 안 준 것인지, 페이즈원이 뺀 것인지 모르겠지만 두 회사는 상극임이 확인 됐다.왜냐하면 캡쳐원은 페이즈원 카메라 보정 시스템이라기보다는 사진 편집 어플로 모든 카메라를 지원해야하는데어도비와 달리 핫셀블라드는 안 열린다는 것. 그러고보니 아예 ICC 파일에 핫셀블라드는 없다. 정말 모든 카메라 브랜드 이름이 있지만 핫셀블라드는 없다.핫셀블라드 XID 사진은 결국 어도비에서 열거나 전용 프로그램 포쿠스 (포커스)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캡쳐..

리코 GRIII 현기증 나는 카메라, GR 포지티브와 페이즈원 조합 대박이다

리코 GR jpg 포지티브 사진에 김감독 프리셋 소니 색감을 적용하니 참 묘한 느낌이 난다.jpg라서 더 많이 영향을 받는 느낌인데 오히려 상당히 과격하고 공격적이라 재미있다. 정말 리코 GR의 색감은 필름을 많이 닮았다.게다가 GR은 마이크로 포서드나 1인치에 비교 불가로 센서가 큰 카메라다.DSLR 풀프레임 전 크롭 바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그래서 심도 표현도 우수하다. 리코 GR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GRIII는 아무 것도 보지 않고 사야하는 카메라다.이런 카메라도 정말 드물 것이다.드문 것이 아니라 거의 유일무이하지 않은가?많이 팔리지 않는 대신 유저의 충성도는 열광적이다.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필구 카메라 아니겠나? 사진 출처 = DC.Watch 꽃 피는 봄이 오면 나온다고 했는데 참 오래 기다리..

유튜버, Vloger, 리뷰어에게 강추하는 파이널컷 프로X 이펙트, 화면효과

1월 23일까지 할인.파이널컷 프로X 이펙트 중 가장 많이 쓰는 이펙트다.특히 리뷰어들에게 매우 좋은 유료 이펙트. 어텐션 그래버. Finalcut Pro X Effect- Attention Grabber 파컷 이펙트정말 강추하는 이펙트다. 강조하고 확대하고 형광펜과 설명 텍스트 넣는 이펙트. http://www.fcpeffects.com/#_l_2j 75% off 1 or more plugins: NP7580% off 2 or more plugins: NP8085% off 5 or more plugins: NP8590% off 18 or more plugins: NP90 링크를 통해 구입하시면 수익금의 일부가 사진학개론에 적립되어 운영에 도움이 되니 꼭 위의 링크를 통해 구입하시면 좋겠고 할인 코드 잊..

올림푸스 E-M1markII, 25mm f1.2 미국 사이즈 큰 옷 올드 네이비

캡쳐원 프로 연습.우선 라이트룸 김감독 프리셋을 모두 캡처원 스타일로 변환했다.변환은 픽쳐 인스트루먼트의 Preset Converter V1을 사용했다.이건 유료 어플이다.https://www.picture-instruments.com/home/ 똑같이 바꾸는 것은 안 되지만 비슷하게 많이 바뀌었다.예를 들면 디헤이즈 같은 기능이 픽쳐원에는 없으니 이런 것들이 변환이 되지 않았는데 무시하고 그냥 변환을 시키면 안 되는 것 빼고 변환을 해준다.캡쳐원이 라이트룸에 비해 좋은 점 중 하나가 레이어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레이어에 프리셋을 적용하고 그 효과의 정도를 불투명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배경에 김감독 마미야 프리셋을 넣고 새로운 레이어에 김감독필름SLOG 프리셋을 80% 적용.그랬더니 파란색은 이..

사진학개론 뱃지 제작 골드 한정판 100개 품절 임박

사진학개론 뱃지를 만들었다. 골드는 100개 한정으로 원년멤버, 함께 시작한 가족들만 가질 수 있다.만원부터 10만원까지 후원 받은 사람들에게 제공하자고 하여 그럼 만원이지 누가 더 내겠냐고 했지만 결과는 내가 틀렸다.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발표 이틀 만에 100개가 거의 다 나갔고 후원금도 1만원이 거의 없다.구독자수도 조회수도 말도 안 되게 빈약한 유튜브 채널을 하며 자존심이 많이 상했었는데 우리에게는 어중이 떠중이 인위적으로 늘린 구독자들이 아니라 한 명, 한 명 진심으로 늘어난 가족들이 있었던 것이다.이제 다시는 대형 유튜브 채널을 부러워하지 않기로 했고 목표로 삼지도 않겠다고 다짐했다.사진학개론 뱃지는 10년 유튜브 활동에 대한 자랑스러운 훈장이다!!! 사진학개론 뱃지 골드 한정판 사진학..

헤밍웨이, 윈스턴 처칠, 넬슨 만델라, 아인슈타인 인물사진 작가 Yousuf Karsh

사진 : Yousuf Karsh (인물사진의 거장) 헤밍웨이의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Yousuf Karsh CC ( 아르메니아 이름 : Hovsep Karsh ) 산전 수전 다 겪은 작가인데 20세기 최고의 인물 사진 작가라고 한다.아르메니아인 대량 학살 생존자였고 난민으로 캐나다 이주.오타와에서 사진 작가를 했는데 윈스턴 처칠 (Winston Churchill)의 사진을 1941년에 찍으면서 인생이 바뀐다.윈스턴 처칠 사진 이후 그는 유명한 정치인, 예술가, 과학자 등의 사진을 찍는다. Karsh의 20개가 넘는 사진이 Life 잡지 표지에 올라왔다. 그의 윈스턴 처칠 사진이 어떠했길래? 윈스턴 처칠 사진과 넬슨 만델라 사진을 한 번 비교해보자.인물 사진 잘 찍는 법은 과연 무엇인가? 유명한 알버트 아..

김감독 사진강좌#12. 체 게바라 두 장의 사진 중 코르다의 사진

사진전 사진전에 가보셨나요? 사진전은 회화전보다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재밌죠...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은 카메라를 잘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사진을 많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글 잘 쓰는 법부터 그림 잘그리는 법 등 모든 예술 분야에 공통적으로 해당됩니다. 보통 습작이라고 부르죠? 영감을 받는 것은 표절하는 것과 다릅니다. 물론 패러디와도 다르겠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앙리 카르티에의 은 전에 말씀 드렸죠? 2010/11/25 - [카메라,렌즈 리뷰] - 1966년에 앙리 브레송이 구입한 라이카 M3!!!!! 그리고 로베르 드와노의 '시청 앞에서의 키스'라는 작품도 있습니다. 연출한 작품이라고 논란도 있는데 어찌됐든 리얼리티를 잘 살린 멋진 작품입니다. 그리고 알베르토..

김감독 사진강좌 #11 사진작가 신디 셔먼의 셀카 제목은 왜 모두 무제인가?

난 모델이 없어서 인물 사진 촬영을 못한다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해외 여행을 갈 돈이 없어서 멋진 사진을 못찍는다는 말과 똑같다. 여기 아주 좋은 예가 하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사진 순위에 들어있는 신디 셔먼(Cindy Sherman, 1954년 1월 19일 -) 미국 사진작가를 보라. 그는 현대 사진의 대표 인물로 스타 작가이다. 뛰어난 구성사진(Constructed photography)으로 유명한 신디 셔먼의 피사체, 인물은 바로 그 자신이다. 신디 셔먼 (Cindy Sherman | Cynthia Morris Sherman) 사진작가 출생 1954년 1월 19일, 미국 학력 뉴욕주립대학교버펄로대학 순수예술 수상 1999년 핫셀블라드 상 1997년 루드비히 박물관 볼프강 한상..

사진학개론 1월 16일 생방송 소개 사진들. 셀프 사진과 인생 기록의 의미

서장현 님이 클라라 님의 셀카 사진에 도전장을 냈다.우선 클라라 님의 셀카 사진 모음. 그리고 서장현 님의 오마주 작품 셀카의 의미! 인물 사진을 자기 스스로 찍는다. 알렉스 서 스페셜 셀카 임성재 님의 셀카 세상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사진 중 특별한 작품이 있다.Untitled #96. 제목이 무제인데 사진작가 신디 셔먼(1981년)의 사진은 무려 390만 달러, 약 42억 원에 팔렸다.치마와 바닥 타일의 패턴이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의 모델이 누구냐 하면 바로 작가 자신 신디 셔먼이다. 신디 셔먼 (Cindy Sherman | Cynthia Morris Sherman) 사진작가출생 1954년 1월 19일, 미국학력 뉴욕주립대학교버펄로대학 순수예술수상1999년 핫셀블라드 상 1997년 루드비히 박물관 볼..

EOS R] 건담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엑스트라 피니시와 브이센터 x 롯데리아 로보트 태권브이 35cm

취향 저격 선물, 브이센터 x 롯데리아 로봇 태권브이 피규어. 이걸 사진학개론 구독자이며 한국어 자막을 재능 기부하고 있는 최석희 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다.피규어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중 태권브이의 경우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국민학교 앞 문방구에는 커다란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가 하나 진열되어 있었다.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던 우리 집의 착하디 착한 소년은 사달라는 말 자체를 못하고 늘 문방구 앞을 지나며 로보트 태권브이를 바라보았다.그 이유인지 피규어를 보면 강한 구매욕구를 갖게 된다. 롯데리아 브이센터 태권브이는 정말 태권브이처럼 생겼다.요즘 현대화되고 세련된 태권V가 많이 나오지만 이 녀석은 그야말로 우리가 기억하는 태권브이의 모습을 닮았다. 롯데리아의 태권브이 사랑이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