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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결혼에 이재용 부회장과 안종범 전 수석이 벌인 일

오늘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다.왜냐하면 뇌물죄 성립 관련 가장 중요한 삼성 이재용 부회장 공판이 있던 날이기 때문이다.특히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고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청와대 개입에 대해 이야기하는 날이니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얼마나 중요한 날인가? 그런데 송혜교, 송중기 결혼 소식이 느닷없이 등장하면서 모든 뉴스를 다 잡아 먹어 버렸다.박근혜 정부 심판과 탄핵을 외쳤던 국민들이지만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결혼에 대한 관심을 어찌 떨쳐버릴 수 있겠나?하지만 이재용과 쇼미더머니 정상수가 같은 급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이것이 대중의 잘못이랴? 개인적인 생각으로 "삼성이 대한민국에서 못하는 것이 ..

이상민 사단 재출격! 신정환 7년만에 컨츄리꼬꼬와 룰라로 LA 공연

LA 코리아타운에서 차를 타고 가다 깜짝 놀라 대형 광고판을 보고 빛의 속도로 촬영을 하여 두장 건졌다.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찍힌 것이 다행인 사진. 본능적으로 촬영하게 된 광고판, 그 이유는 컨츄리꼬꼬라는 이름 때문이었다. 룰라와 컨츄리꼬꼬가 공연을 하다니 광고판 만으로도 참 쇼킹하다.룰라는 필자와도 참 지독한 악연이 있는 그룹인데 요즘 미운 오리 새끼에 나오는 이상민을 바라보고 있으면 짠하기도 하고 애정과 응원의 마음이 솟기도 한다.그만큼 이상민은 포지셔닝 전략이 뛰어난 친구이며 마케팅과 대중 심리를 잘 읽는 뛰어난 마케터다.사업가로서 대실패는 했지만 사실 사업에서 실패와 성공은 백짓장 한 장 차이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니 이상민이 사업가 기질이 없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현재 국내 분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단독 보도한 이승재 기자와 문재인의 운명

SBS 이승재 기자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 언론은 앞 다투어 노무현 시계 논두렁 사건을 보도했고 노무현 대통령을 믿었던 대중마저 소리를 내지 못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외롭게 세상을 떠났다.하지만 노무현 시계 논두렁 사건은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이 여론 조작을 위해 언론플레이한 거짓이며 재판 과정에서 언론에게 흘린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페이스북, sbs 보도 내용 언론 플레이를 위해 흘린 거짓 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 쓴 것이 바로 SBS 이승재 기자여서 모든 언론이 앞다투어 받아쓰게 된 계기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언론 속성상 다른 채널, 다른 신문에서 다루는 아이템을 빼 놓을 수 없고 똑같이 쓰기는 싫으니 후속취재로 부풀려지고 결..

김정숙 여사 방미 패션 외교, 미국적인 옷을 입었어야 한다니

문재인 대통령 방미 기간 중 김정숙 여사의 패션 외교가 화제였다.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옷을 선보여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렸다고 극찬을 받았다.특히 김정숙 여사는 전직 주한대사 부인들과 주한미군 부인들 모임인 '서울-워싱턴 여성협회' 간담회에서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미국대사 부인인 조앤 허버드 여사가 분홍색 겉옷이 아름답다고 칭찬하자 그 자리에서 깜짝 선물을 했다.대한민국 전통 누빔 장인인 김해자 선생이 만들어준 누빔문화를 대표하는 옷이었다. 사진 및 기사 = 뉴스1 그런데 뉴스1 에서 이상한 부제를 뽑았다.소탈한 모습이라고 칭찬하는가 싶더니 "배려 차원서 미상징하는 옷 선보였다면... 아쉬움도"라는 이상한 말을 한 것이다.솔직히 말하면 이게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겠다. 뉴스1은 "일각에서는 ..

대한미국 조작과 이유미 조작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의당, 그리고 손석희 앵커

한미정상회담 방미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 방명록에 '대한미국 대통령'이라고 적어 화제가 됐었다.이후 '대한미국 대통령'이라고 적은 것은 언론의 조작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힌 방명록 사진이 첨부됐다.이를 많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공유했다.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 이라는 글 뒤에 ‘대한미국 대통령’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대한민국'이라고 바로 적혀있는 사진이 올라온 것이다.언론이 조작을 했든 네티즌이 조작을 했든 한 쪽은 분명 조작이었다. 경향신문은 티스토리 블로그 글인 “문재인 대통령 방명록, 한미 FTA 관련 가짜뉴스 쏟아내는 한국언론”을 인용했는데 해당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직접 조작하거나 문제제기한 글이 아니라 여러 트위터의 글을 소개하는 포스팅이었..

충격! SEE HARE 초대형 바다 달팽이, 군소 발견 ; E-M1MARK2, 40-150PRO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니스비치를 찾아 가다가 만난 초대형 달팽이. SEE HARE 초대형 바다 달팽이 ; E-M1MARK2, 40-150PRO UFO인줄 알고 소름 돋았는데 옆의 사람이 snail 달팽이라고 했다. 아무리 봐도 달팽이 같지는 않다. 일단 집이 없다 ㅜㅜ 더 찾아보니 바다달팽이, 토끼 귀를 닮은 모양때문에 바다토끼라고 불리우는 녀석과 가장 비슷하다. 한국에서는 군소 (Aplysia kurodai)라고 불리우는 초대형 바다 달팽이가 비슷하다. 군소는 골뱅이 같은 식감으로 인기있는 해산물이라는데 군소 알과 내장은 독도 있다고 하니 그냥 잡아 먹으면 큰일 난다. 해삼처럼 생기기도 했고 더듬이 모양은 완전 달팽이랑 똑같다. 바다에 서식하는데 해초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한다고 한다. MBC뉴스에 나온..

여행의 기술 2017.07.01

문재인 대통령 방미 관련 3가지 오해와 진실, 트럼프와 강경화 피처링

문재인 대통령 방미 관련 보수 사이트에서 문제 제기하고 있는, 그리고 의심, 오해했던 상황들에 대해 살펴보자.1. 문재인 대통령 미국 공항 푸대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비행기에서 어떻게 내려올 것인가 많이들 궁금해 했는데 손을 잡지 않고 팔짱을 끼고 내려오는 것으로 부부간의 각별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아베는 손잡고 트럼프는 떨어져서 내려왔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잠시나마 손을 잡았고. 김정숙 여사는 차별화하여 연인처럼 팔짱을 꼈다.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에 공항에서 푸대접 받았다는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트럼프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 방미 공항에는 로즈마리 폴리 미국 의전장대리와 매티 티터 앤드류스 합동기지 군수전대장, 수잔 손턴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차관보 대리 등..

썰전 전원책 TV조선행, 유시민 없는 전원책은 성공할까?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자신의 오랜 꿈이었다며 기자가 된다.썰전 출연은 6월 29일 방송이 마지막이고 공식 하차했다. 썰전 전원책은 TV조선 앵커로 2017년 7월 1일 첫방송을 시작한다.프리랜서 계약직이 아니라 정식으로 TV조선 기자직으로 입사하는 것이다. 많은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오랜 꿈인 앵커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는데 그 결단은 두가지 측면으로 해석할 수가 있겠다. 보수 정치인으로 큰 꿈을 이루는 측면에서는 맞는 결단이고 보수 논객, 평론가적 측면에서 보면 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전원책 변호사가 지금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까닭은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굉장히 잘 했다기 보다는 유시민 작가와의 케미가 50%, 썰전 제작진의 천사의 편집이 25%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미국에서 만난 넷플릭스 옥자가 안타깝게도 토렌트 사이트, P2P에서 불법으로 다운로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아지고 있다.새로운 제작, 유통 방식으로 어쩌면 또 다른 창작자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위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는 옥자 개봉 전부터 있었는데 예를 들어 올레TV나 SK 등의 IPTV,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하게되면 토렌트 등 불법 P2P 공유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할 정도로 불법 유통이 심각했다. 토렌트 사이트 옥자 파일 영화 옥자의 불법 다운로드 파일명인 Okja.2017.1080p.WEBRip.x264-STRiFE.torrent (127.3 K)를 보면 심지어 1080P 고화질로도 공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또한 자막도 자체자막이라고 나와 있어서 영상 안에 한글 자막이 이미 삽입..

쿠바 촬영장비, 올림푸스 E-M1MARKII, 7-14mmf4, 30mm f3.5macro, 40-150mm pro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의 로망, 쿠바로 떠나며 카메라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다.왠지 쿠바는 색다른 느낌이기에 색다른 카메라로 담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여러 고민 끝에 결국 올림푸스 E-M1MARK2를 선택했다.올림푸스 E-M1MARK2를 선택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바로 리코 GR이었다. 리코 GR을 빌렸기에 색다른 감은 리코GR로 찍고 비오는 날, 무더운 날씨, 빠른 AF와 연사, 전자셔터를 이용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올림푸스를 메인으로 선택했다.에델크론 틸트2를 삼각대 대용으로 선택했다.또 심도를 위해 인물 렌즈 25mm f1.2를 추가 했다. 여행용 최강 렌즈 12-100mm 렌즈를 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일단 12-100을 가져가면 온리 원 12-100만 쓰는 게으름을 만들기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