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으로 대한민국 영화계 1순위 감독에 오른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이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는 뉴스에 우범곤이 핫이슈로 떠올랐다.하지만 나홍진 감독은 단지 2년 전 작가와 계약만 했고 아직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원래 영화를 만들기 전 각종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취재도 하고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면서 짧게는 2년 정도의 시간을 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좋은 원작을 사기도 하고 해외 영화 리메이크권이나 만화, 웹툰 등을 사기도 한다.하지만 이것이 모두 영화화되는 것은 아니다.그래서 아직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이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영화라고 보기는 어렵다. 62명을 살해해 기네스북에도 올랐다는 엽기적인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이미 1999년 조재현 주연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