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5일 한 기사의 댓글을 인용하며 “(이순신 장군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고 하더라. 세월호 한 척 가지고 이겼다”라고 발언했다.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승전한 것과 비교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한 척으로 승전했다는 의미다. 오죽했으면 막말의 장인 나경원 원내대표와 민경욱 대변인까지 웃었다고 전해진다. 또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아베가 (대통령 취임) 1년 케이크 갖다 주니 단 것은 못 먹겠다고 하신 분이 마치 (문 대통령) 본인은 착한 사람인데 일본이 잘못한 것처럼 계속 말씀하고 계신다”며 “문 대통령이 싼 배설물은 본인이 치우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철없는 말들을 쏟아낸 정미경 의원이 몇 살이나 먹었는지 알아보니 1965년 9월 17일 생으로 나이가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