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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슬레지하키의 모든 것

아이스슬레지하키의 모든 것을 잘 정리해둔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블로그가 있었네요. http://icesledge.blog.me/ 아이스슬레지하키 개요 소개 / 아이스슬레지하키 2012/02/20 12:04http://icesledge.blog.me/110131949129 아이스슬레지하키 는하반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아이스 하키"규칙을 일부 변경한스포츠입니다. 아이스하키와 큰 차이점은 "슬레지"라는 스케이트 두개의 날을 붙인 전용 "썰매"를 타고 양손에 스틱을 한 개씩 가지고 플레이한다는 점입니다. 스틱에는 픽과 블레이드가 붙어있어 "저어나가는"동작으로 앞으로 나아가,블레이드 부분으로 퍽을 조종하여 경로를 내거나 막아 냅니다. 아이스하키처럼 바디 체킹이 가능하여 매우 격렬한 스포츠입니다.[출처] ..

배우 신민아와 15분의 만남

보리 스튜디오에서 하루 종일 화보촬영을 하고 매우 힘든 저녁이었습니다. 매니저가 처음 건넨 말은신민아씨가 목소리도 안나올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다고다음으로 촬영을 미루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매우 아쉬운 맘이었는데... 가냘픈 신민아씨가 목소리를 음음...(걸걸한 목소리로 ㅎㅎ)하더니따뜻한 물한잔을 달라고 하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PARALLEL. 저에겐 꽤나 뜻깊은 단어입니다.이 단어의 영감은 처음 배우 장혁씨가 제공해주었습니다. 전에 장혁씨와 미국 촬영을 갔을 때그는 "팬들과 영원히 평행하게 걸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평행선..어찌보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슬픈 인연 같아보이지만또 어찌보면 영원히 엇갈리지 않는 동반의 개념처럼 느껴집니다. 평행선이 그렇듯,장애인과 비장애인,갑과 을, 노인과 청년...

흔들린 사진과 흔들린 기차, 그리고 흔들린 마음. hasselblad h3dii-39, hcd35-90

... 아빠와 기차 여행. 잠든 아이의 손, 그리고 기찻길. 아빠가 보여주고 싶은 그리고 아빠가 가야할 길. 양복 주름처럼 고단한 인생. 아빠... 바디: 핫셀블라드 H3DII-39| 렌즈: HCD 35-90mm| 삼각대: no 촬영 tip. 고감도도 불가능하고 미러쇼크도 너무 큰 중형 시스템. 게다가 흔들리는 기차에, 삼각대를 세울 수도 없는 상황이고 조명도 여의치 않은 이런 진퇴 양난의 순간! 촬영 팁이 있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내가 담고 싶은 감정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사진이지만 흔들림마저 기차와 아빠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생각하여 나의 고집과 사진 지식들을 놔버리는 것입니다. 아이의 잠든 손과 아빠 등의 주름살만 표현할 수 있다면... 그래서 이 망친 사진을..

gh3, x12-35, x35-100 출시 시기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고급렌즈가 곧 선보인다.올림푸스 라인업처럼 12-35와 35-100!환산하면 24-70, 70-200으로 딱 들어맞는 줌 화각이다. X12-35는 곧 발표할 예정이고 좀 이상하게도 8, 9월 정도에 gh3와 x35-100 렌즈가 함께 출시될 소문. 설마 번들을 35-100으로 내놓는 것은 아니겠지? 소스 출처 http://digicame-info.com/2012/05/x35-100mmgh389.html

OM-D EM-5 실버에 세로그립 HLD-6은 안어울린다? 장착사진 종결

올림푸스 OM-D EM-5 실버 세로그립.실버가 블랙 세로그립과 안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들이 지배적. 과연...!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그냥 세로그립인줄 알았더니일명 가로그립과 배터리그립, 두개가 !!! 그러니까 배터리와 세로 셔터 기능이 필요없으면가로그립만 사용해도 된다는 말씀. 상당히 놀랍고도 훌륭함.단, 따로 팔면 더 좋겠다는 의견임. 가로그립만 달아도 그립감 엄청나게 상승.그리고 크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므로가끔 사용할 것 같음. 그 옛날 필름 카메라에도 이런 형태의 그립이 많았었기 때문에매우 익숙하고 고전적인 분위기. 앤틱한 OM-D 디자인을 해치지 않음. 앞에 셔터를 누르게 되면서 훨씬 안정적인 셔터감. 가벼운 OM-D를 이렇게까지 무겁게 만들 필요 있는가?라는 질문에... OM-D는 가벼운..

캐논 오두막 (5D MarkII)와 EF50.4... WITH 그레인 효과

캐논 5D Mark II에50.4 표준 단렌즈. 줌이 이렇게 밝으려면 렌즈가 얼마나 커질까?작고 저렴하지만오두막이 풀프레임 바디라서 완전한 표준 렌즈로서 밝은 조리개가 그 위력을 발휘한다. 7D, 60D 등에 85미리 F1.2 만두/만투 렌즈를 쓰느니차라리 오두막에 50.4를 권한다. 그리고디지털적인 느낌을 망쳐버리기 위해 그레인 효과를 덕지 덕지 붙여봤다.

CULTPD 사진강좌#46. 플래시를 터뜨리면 사진을 망친다?

오늘 포스팅은 플래시 쓰는걸 두려워하는 초보자들에게대박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 보통 내장 스트로보 사용하기를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내장 뿐만 아니라 스트로보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플래시를 터뜨리면 사진이 안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유인데요. 플래시를 터뜨리면 사진이 안예쁜 것이 아니라플래시를 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정확한 이유일겁니다. 1. 플래시를 쓰면 사진이 안예뻐보이는 이유. 이유는 아주 명확합니다.해결 방법도 명확하고요. 오늘은 요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매우 유용할겁니다. 이유는...플래시 광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을 한번 보시죠. 스트로보 광량은 생각보다 밝습니다.그런데 광량이 부족하다는 것은 저 넓은 계단과 아파트까지 빛이 닿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림푸스 OM-D E-M5가 라이카 렌즈, 자이스 렌즈를 만났을 때 (이종교배 테스트)

올림푸스 OM-D E-M5.이종교배에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임. 강력한 5축 바디 손떨림 보정에 의해수동렌즈 mm수를 입력하면 대단한 보정력을 보여준다. 라이카 녹티룩스.손떨림을 보정한다기 보다 아예 정지해버리는 착각. 수동 녹티룩스로 나비를 찍는 것은 불가능할까? 자이스 렌즈 중 빛망울과 아웃포커싱이 흐드러지는 예쁜 렌즈.ZF PLANAR 50mm f1.4필름 그레인 효과 넣었음. 봉피양.양곰탕과 평양 냉면 맛있음 ^^ 다음은 자이스 렌즈 중 강력한 선예도와최단초점거리 짧아서 접사가 가능한 zf25mm f2.8 마이크로 포서드에서 환산화각 50미리로표준 렌즈가 됨. 모든 수동렌즈를 강력한 손떨림 보정 렌즈로 만들어주는놀라운 효과. 어쩌면 E-M5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디 IS 기능이 아닐까 싶다.

하드디스크 플래터 개수가 작을 수록 좋은 이유

하드 디스크 구입할 때 플래터 개수는?플래터의 뜻.platter 미국·영국 [|plӕtə(r)]  예문보기(음식을 차려 내는 데 쓰는 큰 서빙용) 접시하드디스크는 플래터라고 하는 원판 위에 데이터를 기록한다.플래터마다 배치된 헤드들이 플래터에서 데이터를 찾는 것인데플래터가 많으면 데이터를 찾는데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소음도 증가, 물론 발열도 더 많이 된다.그러니까 플래터가 한장짜리인 하드가 더 좋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