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썰전을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김정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유시민 작가의 천재성을 볼 수도 있고마지막으로 박형준 교수의 이야기가 왜 항상 답답하고 아무 의미가 없는지를 한 방에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대작 포스팅이다. 우선 학창시절 김정은이다. 한국 사람들은 김정은을 잘 알지 못한다.하지만 일년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일하는 나는 외국인들이 말하는 김정은을 많이 들었고 참 의아하다는 생각, 또는 신기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해외 컨설턴트의 경우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찌라시처럼 세계 정세에 대해 많이 알아야하는데 내가 아는 친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한다. 김정은을 왜 할아버지 김일성이나 아버지 김정일처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김정은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것이다.그리고 북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