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 논쟁 이후'명량'을 향해 진격의 발언을 트위했다. 진중권 교수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보면'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 활은 참 괜찮았는데' 라는 과격한 내용이다. 과격한 논쟁의 시작은 사실 영화 명량에 대해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논쟁이 극대화되고 있고아울러 애국심 마케팅이 디워 논쟁을 닮아 있다. 또 개봉 극장 수와 홍보로 밀어붙이는 대기업식 문화 발명(?)이가져온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작이 그냥 놔두기엔 자존심 상하는 까닭일 수도 있다. 네티즌의 의견 역시 첨예하다.'디워와 비교할 수 없는 재밌는 영화다'라는 의견과민감한 사안을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속이 시원하다는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