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드디어 받았다.스펙은 이전에 적은 것 처럼 내가 원하는 모든 기능, 모든 조건을 갖춘 최고의 카메라다.물론 소니 a9 쓰고 1DXmarkii 쓰시는 분은 이게 무슨 최고의 카메라냐고 할 수 있겠지만난 힘도 없고 귀찮음도 많아서 큰 카메라는 들지 못한다.또 숫기도 없어서 사람 많은 곳에서 D5를 꺼낼 자신도 없다. 물론 정식 촬영에서는 나도 큰 카메라를 쓴다.중형도 쓰고 라이카도 쓰고 각 사의 플래그십을 쓴다.하지만 스냅샷과 음식 샷,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진 찍는데 중형 카메라를 쓰는 것은 필요도 없을 뿐더러 해외 여행에서 누구 죽일 일 있나? 웬만큼 사진으로 보이는 녀석만 나오면 난 보정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로지 가볍고 편리한 카메라만 사랑한다.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