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감독 구닥필름 프리셋 적용.느낌을 살리다보니 선예도는 떨어진다.아웃할 때 한 번 더 샤프니스를 줘야할 듯... 역시 필름의 느낌과 선예도가 동시에 살아있는 그런 느낌은 역부족인 것 같다. 일본의 편의점.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너의 이름은' 컵라면이 보였다.일단 하나 샀다. 일본에서 길거리 돌아다닐 때 삼각 김밥 사서 먹으면서 자주 걷는다. 역시 내가 일본 편의점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계란 샌드위치.다른 것 들어있는 녀석들 말고 오로지 노오란 계란만 들어있는 샌드위치 강추!!! 앗! 저 빨간 머리 밀크티는 뭐지?빨간 머리 앤처럼 생겼는데... '마루 밑 아리에티', '추억의 마니' 등을 연출했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메리와 마녀의 꽃'일본어로 써 있기는 메아리와 마녀의 꽃이라고 써있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