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가장 악랄한 속성 중 하나가 시간이 지나면 잊는다는 것이다. 그 참혹했던 일제시대도 우리는 잊었고그 황당했던 군부독재 시절도 우리는 잊었다. 심지어 모두 용서하고 그들이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경우도접하고 있다. 모두가 망각때문이다. 하지만 잊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故신해철. 오늘!!!12월 30일 오후 3시.신해철 사망사건에 대한 의학적 검증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이촌동 협회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의료감정조사위원회 논의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관심이 커지면 함부로 말할 수 없으며눈이 모이면 함부로 행동할 수 없다.눈을 크게 뜨고 관심을 가져주면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 오늘 발표할 내용은 경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