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375

나혼자산다 소유 출격, 몸매와 먹방과 부은 얼굴 대공개

남자들의 궁상맞은 리얼 버라이어티 에 시스타 소유가 출격했고 네티즌 반응은 대단하다. 소유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웨이트 동작과 운동기구를 이용한 트레이닝 과정에서 소유의 건강한 몸매가공개되고 남자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소유는 또한 "사실 가끔 운동 할 때 눈물이 날 때도 있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며 "사람들은 포토샵으로 수정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여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스타들의 실제 생활을 숨김 없이 솔직히 공개하는 것인데소유는 오전에 일어나 퉁퉁 부은 민낯을 숨김없이 공개하면서나혼자 산다의 여성회원으로 신고식을 치뤘다. 그리고 소유의 아담하고 깔끔한 집까지 공개됐는데냉장고에..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개과천선과 골든크로스 비교와 드라마의 욕설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3.2%를 기록,전날 12.4% 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극본에 있어서는 훨씬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되는 MBC '개과천선'은 10.2%,드라마의 긴장감과 흐름은 훨씬 긴장감 넘치는 KBS2 '골든크로스'는 7.6%로 시청률 최하위다. 오버 설정과 싼티나는 대사들, 지상파에서 보기 힘든 쌍욕과 쌍욕을 패러디한 말들이 가득한'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인기 있는 이유는 뭘까? 싼티나는 설정과 저급한 대사들이 대본의 완성도는 떨어지게 만들지만오히려 현실감 있는 언어로 공감을 얻는 부분이 있다.이승기의 옘병은 유행어가 되어 중학생들도 지나가면서 옘병, 옘병한다.드라마는 이렇게 ..

신세대 막장 '너포위' 고아라, 이승기 가슴에 뽀뽀는 의외로

신세대 막장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오글거리고 오버하는 사실적이지 않은 대사와 상황.이보다 뻔한 스토리가 있을까 싶지만 대놓고 클리셰 기법을 마구 사용하는 가운데 꼭 독특함이 하나씩 숨어있다. '나는 작가가 아니다'라는 선언을 하듯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면서도'나는 작가다'라고 외치듯 번뜩이는 대사와 반전이 조미료처럼 가미되어있다는 뜻. 특히 21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에서는 극중 은대구(이승기 분)가 샤워한 뒤 나오다가 어수선(고아라 분)과 부딪히는데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이 장면에서도 보통의 클리셰는 고아라가 비명을 지르고 이승기가 따라 소리를 질러야 맞다.헌데 고아라는 당황하지 않고 "음 딸기? 너 바디클렌저 딸기맛 쓰냐?"라고 말한다. 모든 ..

슈퍼스타K 시즌6이 안마의 편집을 이야기하는 이유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Mnet의 '슈퍼스타K' 제작진이 올해 '슈퍼스타K' 시즌 6는'안마의 편집'을 보여주겠다고 했답니다.안마의 편집은 무엇일까?편안하고 지친 곳을 풀어 개운하게 해주겠다? 사실 슈퍼스타K의 가장 큰 강점은 악마의 편집이었습니다.편집의 긴장감에 의해 타 방송에서도 이러한 편집법을 많이 차용했었죠.그런데 악마의 편집을 포기하는 이유는?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국내 오디션 열풍의 시작이었던 '슈퍼스타K'는서인국, 허각, 정준영, 김예림,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지만오랜 기간이 지나다보니 시청자에게 수를 읽히는 것이다. 처음엔 순서를 바꿔서 편집하는 것이 더욱 긴장을 줬지만 이제는 짜증이 나고 그 방향이 뻔히 읽힌다는 것. 그래서 안마의 편집이란 농담같은 진담은..

견미리 딸 이유비 미에로화이바 광고 미공개 메이킹 필름

광고모델 겸 탤런트 이유비가 미에로화이바 지면 광고 촬영을 했다.이유비는 견미리의 딸로 드라마 착한남자, 구가의 서 등에서 주목을 받았으며현재 엑소(EXO) 백현 수호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유비는 과감한 포즈와 함께 하의실종룩, 시스루룩, 전신타이즈 등을 선보이며아름다운 몸매와 귀여운 표정을 선보였다. 이유비는 현재 영화 '상의원'에 캐스팅돼 스크린 첫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미에로걸 이유비의 미공개 메이킹 필름

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투입 불가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가지고 진도 팽목항에 나타났다고 합니다.다이빙벨이 3톤, 그를 지탱해주는 추가 2톤짜리고요.다이빙벨은 우리말로 잠수종이라고 합니다. 사진= 민중의 소리 다이빙벨을 타고 잠수사들이 내려가는데 크레인에 의해 조종되고다이빙벨 안에는 에어포켓과 에어컴프레셔가 있어서 잠수중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종인 대표는 이 장비를 활용하면 교대로 20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지선과 크레인까지 모두 자비로 진도까지 내려갔지만이상호 고발뉴스에 따르면 바지선의 출항을 구조 당국이 막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이상호고발뉴스 트위터 캡처

세월호 선장의 과거발언과 소름끼치는 2년전 와탕카

구조된 승객들의 증언에 따르면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던 16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승무원 박지영 씨(22·여·사망)가 계속 무전기로 선교에 나란히 모여있던 선박직 승무원들에게 승객들을 비상탈출 시킬 것인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여러명의 증언이 있었습니다.퇴선명령 여부를 계속 물어봤지만 선박직 승무원은 답신도 주지 않고자신들이 먼저 탈출하기 위해 대기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구조되고 나서 선장 이준석씨가 구조자 명단에 적은 것은 허위였습니다. 출처 : 동아일보 선원이 아니라 일반으로 적었군요.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었던 것인지 짐작 가능하군요.그리고 나서 젖은 종이 돈을 말리고 있었던거네요. 이 상황에서 2년전 와탕카 만화가 생각납니다.소름끼치도록 비슷한 모습이네요. 세월호 선장의 모습이 이런거였겠네요..

지상파를 앞선 진격의 jtbc 오늘밤 10시 세월호 침몰원인과 정부 대응

최근 지상파 방송의 상황을 봤을 때 상당히 얌전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어찌된 것이 중앙일보 계열사 jtbc가 진격을 계속 하네요.손석희 사장의 위엄일까요? 정부의 무능, 무책임한 대응을 심층 취재한다고 합니다.요즘은 좌우를 떠나 jtbc 뉴스가 보도의 중심이 된 것 처럼 보입니다.

진도 기자폭행, 실종자가족들 청와대로 걸어가는데 속보는 올스톱

실종자 가족들 청와대로 가겠다고 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고온라인 커뮤니티와 안산 페이스북에 올라오고 있습니다.어마어마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대한민국 뉴스는 모두 약속이나 한듯속보를 멈췄습니다.계속 뉴스도 없는데 재방송만 하더니 실제로 뉴스가 벌어지고 있는데 모두 다른 방송을 하고 있네요. 게다가 19일 밤 11시 30여분쯤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으로 보이는 2명이취재중이던 모 방송사 기자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카메라와 삼각대 등도 집어 던지는 일이 있었다고하는데방송사 속보는 모두 중지됐습니다. 심지어 뉴스채널 ytn까지 현장을 연결하지 않고 계속 녹화된 내용만 방송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상당히 궁금한데요.현재 걸어서라도 가겠다고 실종자 가족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