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375

꽃누나,응사의 이우정 작가 VS 무도의 김태호 PD 비교분석

꽃보다 누나 첫회가 시청률 8퍼센트가 넘는 대박을 이뤄냈다.대박의 원인은 단 한가지로 귀결된다. 이우정 작가다. 꽃보다 할배 방송 중에 가장 눈에 띄는건 이우정 작가가뛰어다니는 모습이다.물론 꽃할배에서도 많이 봤지만 그 때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현재 응답하라 1994로 완전히 빵 뜬 이우정 작가라서 특별하게 보인다. 꽃보다 누나 시청률 이전 글부터 읽기2013/11/30 - [미디어 리뷰] - 꽃보다 누나 시청률 8.1의 진짜이유는 이우정작가와 종편채널이다 시청자가 볼 때는 나영석 피디가 출연자들과 잘 화합하여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또 그런 면도 있지만실제로 방송 편집을 보면 이것은 피디의 작품이 아니라 작가의 작품이다.이걸 이른바 작가주의 경향이라고 한다. 드라마를 제외하고 교양, 예능 프로..

꽃보다 누나 시청률 8.1의 진짜이유는 이우정작가와 종편채널이다

'꽃보다 누나'의 시청률이 초대박이다.아울러 방송계에는 큰 충격이 일고 있다.이것은 슈퍼스타K 등 매체 파워가 조금씩 이동하던 과거와는 다르게이제 동등하게 대결하는 의미를 가진다. 사진= 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는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시청률 8.1%를 기록한 것인데 '꽃보다 할배' 유럽편, 대만편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는 11.4%였는데정글의 법칙 시청률은 원래 예능 통틀어 1위를 할만큼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그렇기에 11:8이란 스코어는 경악을 해도 좋을 시청률이다. KBS1 'KBS파노라마'와 KBS2 'VJ 특공대'는 6.6%,MBC '곤..

기쁜 소식, 응답하라 1994 연장방송 확정!!!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방송 연장된다.원래 20회로 기획됐으나 1회를 연장하여 21회가 마지막회가 된다.드라마 연장방송하는걸 정말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얘기가 다르다.사실 응사 끝나면 후유증이 있을 정도로 이 주인공들, 그러니까 캐릭터들이 그립고보고싶을 것 같다.그런 의미에서 최초로 연장방송을 환영한다. 제작진의 얘기로는 인기있다고 질질 끄는 것이 아니라애초에 기획했던 이야기들이 20개 에피소드에 모두 담기 어려울 것 같아 내부 논의 후 1회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번 믿어보자.믿고 보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아닌가?

응답하라 1994, 이제는 방송법을 지켜야하지 않나?

'응답하라 1994'어마어마한 광고 시간.편성 시간에 맞게 방송을 보려고 기다린 시청자들은 엄청나게 긴 시간동안 광고를 봐야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워낙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고게다가 타깃 시청자가 명확하기에 광고주는 지상파보다 더 좋아하는 광고시간이 된거다. 뭐, 열심히 만드니까, 제작비도 많이 들거고작가료도 올려줬으면 싶으니 참았는데이제 좀 짜증이 난다. 방송법에는 케이블방송사 광고가 시간당 최대 12분으로 되어있지만 어겼을 때 과태료가 광고수익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방송사 입장에서는 큰 문제는 아닐거다. 처음 500만원 과태료에 법규를 어길 때마다 500만원이 추가되어 최대 3천만원까지 추징이 되는 시스템이다. 물론 회사입장에서는 이익 극대화가 중요하겠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광고..

응답하라1994의 윤진: 타이니지 도희, 맥심화보

로 최근 큰 사랑 받고 있는 타이니지의 도희.도희가 맥심코리아 화보를 촬영했다. 그동안 귀여운 모습이었다면 확실히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촬영 인터뷰에서 도희는 “자상한 사람이 좋았는데, 스무 살이 되고 나니 거친 남자가 멋있어요. 팔뚝에 힘줄 딱! 피 뽑을 때 힘주지 않아도 되는, 주사기 그냥 갖다 꽂아도 되는 분들”이라고 그녀의 이상형을 밝혔다. “귀엽다는 수식어가 지겹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가끔은 귀엽다는 칭찬보다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저도 여자니까요”라고 말했다.엘르 화보에서도 그녀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민도희는 서태지 마니아로 에서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를 보여주는 윤진 역으로 현재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도희 프로필 도희는 원래 가수다. 4인조 힙합 걸그룹 타..

jtbc 손석희도 종북으로 몰리나, 방통심의위 최고수준의 법정 제재 논란

jtbc는 원래 보수 경향의 종편 채널이다.그런데 손석희 사장 취임 이후 jtbc 9시 뉴스가 눈엣가시처럼 보이나보다.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사태를 다룬 JTBC 9시 뉴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심의 대상으로 올랐다. 일부 심의위원들은 JTBC 뉴스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며 최고 수준의 법정제재를 주장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시대! 정말 놀랍고 무섭다.김성우 JTBC 보도국 부국장은 의견진술에서 “정당 해산이라는 몇십 년 동안 한 번도 없었던 사안이기 때문에 시청자와 국민의 주요 관심사로 다뤄져야 한다는게 JTBC의 입장”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권혁부 소위원장은 "손석희, MC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아주 재밌는 뉴스가 있다.권혁부 소위원장은 “땡전뉴스가 왜 문제가 됐는지 ..

고 최진실의 매니저 사망, 배병수와 최진영, 조성민까지, 5명의 죽음

故 최진실의 전 매니저 박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27일 오마이뉴스는 고인의 측근 말을 빌어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였던 박모씨가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서 전 매니저 배병수 사망사건, 최진실 자살, 최진실 동생 최진영 자살, 최진실 남편 조성민 자살, 마지막 매니저 자살...최진실을 포함하여 최진실 측근 총 다섯명이 자살하거나 사망했다. 이것은 국내에서 놀라운 사건이 아니라,전 세계적으로 남을 사건이다. 고인들의 명예는 지켜져야하고 진실은 무엇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비디오로부터 시작된 저주라는 괴담도 돌고사주팔자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결국 진실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인간의 고뇌와 업보를 보여주는그야말로 영화보다 믿기 힘든 현실의 사..

톱스타 MC, 착한이미지의 누군지 뻔한그를 프로포폴이라고 보도하는 이유

누군지 뻔히 알수 있는 수식어로 스포츠동아는 톱스타 A씨가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http://sports.donga.com/3/all/20131127/59168751/2 호의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뜨거운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얘기에 네티즌들은 100퍼센트 누구인지 그를 지목했다.그리고 평소 그의 행실로 보아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보도 이후 다른 매체들도 곧바로 '착한 이미지의 A씨', '호감 가는 이미지', 심지어 현재 공중파 3사를 오가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C라고까지 언급했는데공중파 3사 엠씨를 오가는 착한이미지의 엄청난 인기의 스타는 거의 한명으로 좁혀진다. 게다가 거의 모든 매체가 A씨의 혐의가 ..

김도연에게 사과해야 할 인피니트의 엘과 기획사, 그리고 악플러, 블로거들, 엘 공식입장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엘과 열애 사실로 홍역을 치른 김도연이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고 글을 올렸다.트윗의 내용은 "모든 사이트에 있는 댓글 자료 계속 수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댓글, 트위터 악플은 관심글에 네이트판에 달린 댓글들은 수사관님이 볼 수 있게 공감으로, 모든 글 모아서 다음주에 제차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도연은 "오늘은 세분 고소 완료했습니다"라고 강하게 밝혔다. 앞서 김도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엘과의 과거 열애설이 사실임을 공개했는데 그 후 악성댓글에 시달렸고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고 있다. 엘 소속사 공식입장은 아티스트 보호라는 애매모호한 말을 썼다.김도연은 어떻게 되든 아티스트를 살려야한다는... 김도연의 트위터에는 "..

엑스 팩터의 중국판 ‘중국최강음’ 장쯔이 심사위원 폭풍눈물

유명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의 중국판인 ‘중국최강음(中國最强音)’중국 배우 장쯔이가 음악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와 방송 전부터 말이 많았던 프로그램이다.'중국최강음'은 영국 '엑스팩터' 포맷을 수입해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중국에서 대 인기인 '보이스 오브 차이나'를 잡으러 나온 프로그램이다. 중국에서는 나가수를 포함하여 오디션 열풍이다. 장쯔이는 최근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최강음(中国最强音)’의 녹화에서 심사위원 뤄다유의 혹독한 비평을 듣고눈물을 흘리며 반박했다고 한다. 사진= 중국최강음 캡처 장쯔이는 “우리는 선생님으로서 비평을 해야 할 때는 엄격하게 비평을 해야 하지만, 격려가 필요할 때는 인색하지 않게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눈물을 흘리며 심사위원석을 떠났다고 한다.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