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진 찍으려면 터키로 가라!!! 1탄의 인기에 힘입어 고양이 사진 2탄입니다. 터키에서 촬영 전 아침 일찍 슬쩍 혼자 빠져나가 주위를 둘러봅니다. 놀랍게도 이 사진 세장이 첫 사진부터 세번째 사진입니다. 그러니까 첫사진이 고양이고 그 사이에 아무 것도 찍을 것이 없었다는거죠... 그만큼 고양이가 많습니다. 동네 공원에 갔습니다... 여자 아이가 엄마를 부르며 고양이하고 놀다가자고 조릅니다, 그러던가 말든가... 고양이는 제 발밑에 있습니다. 아이가 제 자리로 왔습니다. 넘 예뻐서 얼른 일어나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비어있는 자리가 제자립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본체 만체합니다. 어머~~ 안놀아주네. 하고 갑니다. 떠나가면 또 돌아봅니다. 이것이 바로 고양입니다. 제 옛날 여친하고 똑같군요. 밀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