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CANON 207

캐논 파워샷 G1Xmark III 청담동 밤 사진 투어

캐논 파워샷 G1Xmark III 청담동 밤 사진 투어.노안 때문에 안경 알에 이제 살짝 수정을 가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참 세상 사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도 옛날처럼 돋보기 안경을 쓰거나 안경을 머리 위에 얹어 놓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기술의 발전으로 사라져버렸다.안경 알에 전혀 티 안나게 앞을 볼 때는 일반 안경, 아래를 보면 돋보기가 숨어 있다.3일 정도 걸렸는데 가격은 12만원에서 비싼 것까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난 안경을 잘 안 쓰니까 제일 싼 것으로 했다. 카메라에는 돈을 쏟아 부으면서 정작 중요한 안경에는 돈 쓰는 것이 아깝다 ㅜㅜ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메뉴 중에 하이라이트 우선을 설정해 놓으니 간판도 안 날아가고 좋다. 24미리 광각에서는 화질도 좋고 고감도도 좋은데 이..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올림푸스 이엠원2 이후 낙지와 김감독 역대급 의견 일치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에는 별사진 모드가 들어있다.별사진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찍어본 적도 없고 공부해 본 적도 없지만 이 기능이 뭔가 궁금해서 삼각대 놓고 찍어보니 지가 알아서 계속 50분 정도를 찍더니 지 혼자서 이런 사진을 만들어 줬다. 청담동에 이렇게 별이 있다니 정말 놀랍다.베란다에서 별 사진을 찍게 되다니 ㅋㅋㅋㅋ 별사진 기능으로 유추해볼 때 타임랩스 촬영도 설정 안 하고 그냥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에 맡기면 잘 나올 듯 하다. 모든 사진은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jpg로 찍은 사진이고 후보정 하였다.raw 사진이 열리면 그 능력이 어떨지 너무 너무 궁금한데 도대체 어도비와 캐논은 뭐하고 있는 것인가? 오랜만에 셀카.카메라가 정말 작다 ㅜㅜ내가 큰 것..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단점 정리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단점 정리, 업데이트 예정. 우선 테스트용 매장 진열용 펌웨어라 출시된 카메라와 다를 수 있음. 1. af 문제. 6dmarkii 등의 어마어마한 듀얼픽셀만 쓰다 보니 캐논 파워샷 G1 X mark3의 듀얼픽셀이란 녀석이 같은 급은 역시 아닌 듯.AF 못잡는 상황이 있었음.물론 다른 카메라들은 비일 비재한 일이지만 내가 경험한 듀얼픽셀은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다소 실망.어두운 곳이나 콘트라스트가 없는 곳에서. 그래도 요런 건 잘 잡아냈다. 이상야릇하게도 af 포인트를 작게 만들어 놓으면 원샷 포인트만 되게 해놓았다 ㅋㅋㅋㅋ참 요상하다.포인트가 작으면 서보 안 되고 무조건 원샷만 사용하라는 이야기. 2. raw+jpg로 놓고 찍는데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의 고감도 테스트와 저속 5축 손떨방, 그리고 최소거리 테스트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의 고감도 테스트와 저속 5축 손떨방, 그리고 최소거리 테스트여러가지 극단적인 테스트를 한 번 해보자. 모든 촬영은 아직 RAW 파일이 라이트룸에서 열리지 않아 JPG 무보정 리사이즈다. 일단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의 고감도 샷을 보면 ISO2000 정도는 노이즈가 별로 없다. ISO-25600 사진을 한 번 보자.정말 놀랍다. 다음은 ISO8000 ISO8000도 웹에서 쓸 수 있는 수준이라니...조금 더 올려서 ISO 10000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ISO 10000 이번에는 저속 셔터로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의 손떨림방지 실력을 한 번 감상해보자.우선 1/6초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의 셔터스피드 1/5초...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의 놀라운 블루투스, GPS 항시 연결 기능과 동영상, 디스플레이 설정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의 스마트폰 연결이 실로 충격적이다.일단 캐논의 블루투스 연결은 파워샷 G1 X mark III 부터 시작된 것은 아니고 이전의 카메라에도 적용되었는데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현존하는 가장 편리한 방식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전에는 와이파이 연결이라고 하여 정말 어렵고 짜증났었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시작되면서 전원도 덜 먹고 또 와이파이 연결을 어렵게 할 필요없이 블루투스가 알아서 와이파이 연결까지 필요하면 해버리는 놀라운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할 일은 오로지 카메라 이름을 정하는 일.그리고 나서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카메라가 알아서 스마트폰과의 작업을 실행한다. 이 기술은 캐논 외의 모든 카메라들이 빨리 도입했으면 좋겠다.특히 어르신들은 아직도 와이파이 접속을 ..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외관과 기능 리뷰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 드디어 받았다.스펙은 이전에 적은 것 처럼 내가 원하는 모든 기능, 모든 조건을 갖춘 최고의 카메라다.물론 소니 a9 쓰고 1DXmarkii 쓰시는 분은 이게 무슨 최고의 카메라냐고 할 수 있겠지만난 힘도 없고 귀찮음도 많아서 큰 카메라는 들지 못한다.또 숫기도 없어서 사람 많은 곳에서 D5를 꺼낼 자신도 없다. 물론 정식 촬영에서는 나도 큰 카메라를 쓴다.중형도 쓰고 라이카도 쓰고 각 사의 플래그십을 쓴다.하지만 스냅샷과 음식 샷,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진 찍는데 중형 카메라를 쓰는 것은 필요도 없을 뿐더러 해외 여행에서 누구 죽일 일 있나? 웬만큼 사진으로 보이는 녀석만 나오면 난 보정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로지 가볍고 편리한 카메라만 사랑한다.물론..

캐논 G1XmarkIII 캐논의 미친 가격과 최저가 검색의 어이없는 가격

캐논 G1X Mark III 국내 판매 가격이 화제다. 캐논 G1X Mark III는 똑딱이나 1인치 센서,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가 아니라 가장 큰 APS-C 센서를 달고 나온 똑딱이 크기의 붙박이 렌즈가 달린 작은 카메라다. 보통 붙박이 카메라는 렌즈 가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싼 것이 일반적이다. 게다가 APS-C 센서는 80D 같은 어마어마한 DSLR에 들어가는 센서 아닌가? 2420만 화소에 24-72mm F/2.8-5.6 렌즈를 포함하여 그 가격이 미국 가격과 비교하면 150만원 정도는 나와야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미국 가격 : $1299 (부가세 제외) 일본 가격 : 137,700엔 (부가세 포함) 한국 가격 : 1,159,000원 (부가세 포함) 현재 캐논코리아가 미친 거 아니냐..

캐논 육두막 6D MARK2, 사무엘2 35mm f1.4ii 청담동 마실 사진

오랜만에 캐논 6D MARK2와 캐논 취향저격 렌즈 사무엘2 35mm f1.4ii 렌즈를 들고 은행 가는 길.춥지만 햇살이 좋다. 오랜만에 풀프레임 DSLR을 쓰니 역시나 심도 표현은 참 좋다. 풀프레임 DSLR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렌즈인데 그래도 무겁다.몸이 힘들면 사진이 안 좋아지고 카메라가 무거우면 항시 휴대를 못하게 된다.당연히 풀프레임 사진이 훨씬 아름답고 표현의 가능성이 넓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출사가 아니면 EOS 6D Mark II를 들고 나가지 않게 된다.그러니 당연히 좋은 사진이 없다 ㅜㅜ 참 괴상한 논리지만 공감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난 카메라 선택의 가장 큰 조건을 크기와 무게로 생각한다. 물론 오막포 5D MARKIV와 비교하면 685g 으로 훨씬 가볍고..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 캐논 6Dmark2 육두막의 색감

아무리 생각하고 보고 연구해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캐논 6Dmark2의 색감이다. 6dmarkii가 등장하고 나서 AF포인트가 가운데로 몰려있다는 것과 다이내믹 레인지의 발전이 안 보인다는 것에 큰 반감을 보이던 전문가와 유저들이 있다.그런데 전문가와 유저들이 과연 6dmark2를 써보고 반기를 든 것일까?대부분은 그래프와 수치를 가지고 육두막을 비난했을 것이다. 왜 그런 생각이 드냐하면... 일단 6dmarkii 사진을 한 번 보자.무보정 원본 RAW 리사이즈. 지금 캐논 6dmark2에 대해서 논의가 활발해야 하는 것은 사실 색감 문제이다.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색감에 관심이 별로 없고 색감은 수치로 나오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나보다.잘난 체 하기 힘든 분야가 바로 색감이다.색깔의 느낌에 무슨 수치가 있..

KYO-AME 교토 캔디의 영롱한 빛깔 feat.캐논 6Dmark2

파크하얏트 도쿄 호텔에서 준 선물, 뭘까 궁금했는데 ...포장도 고급지고 크기도 작으니 뭔가 귀한 것이 들어 있을 것 같았다. KYO-AME가 뭐지?일본 교토에 가면 옛날 음식들이 참 많은데 캔디도 그 중 하나 아닐까?교토에 가면 연탄불에 구워주는 모찌가 길거리에 그득하고 외할머니가 다락에서 꺼내 주시던 귀한 먹거리 같은 길거리 음식이 자극적이다. 기모노와 오래된 선술집이 왜색으로 느껴지기보다 전통으로 다가오는 이상한 도시 쿄토.그 교토의 수제 사탕이라고 사탕부심으로 써내려 간 글이 나온다. 우리나라처럼 '사'자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사탕 만드는 집안을 높게 평가하거나 깔보지 않기 어렵겠지만 일본은 우동을 만드는 일도 장인, 사탕을 만드는 일도 장인으로 인정한다.인정 받으면 뭐하겠노? 기분 좋으니 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