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 2134

후지필름 X-RPO3 전자식 뷰파인더 에러 수정 펌웨어 업데이트 링크

Fujifilm X-Pro3 펌웨어 업데이트 소식. 후지필름 X-PRO3의 새로운 펌웨어 Ver.1.04가 발표됐다. Ver.1.03에서 드문 경우지만 전자 뷰파인더가 작동하지 않는 것을 수정하였다. 다운로드 펌웨어 업데이트 링크 https://www.fujifilm.com/support/digital_cameras/software/firmware/x/xpro3/index.html Firmware for X-Pro3 | Fujifilm Global Please read the followings and update the firmware. Notes · Please read this update after refreshing this page. * In case of Windows (Internet Ex..

시그마 fp 포베온(포비온 foveon) 버전 안 나오는 공식 이유

시그마 fp를 구했다가 바로 처분해버렸다. 구입한 이유는 리뷰하려고, 궁금해서 견딜 수 없어서 구입했고 바로 팔게된 이유는 궁금증이 해결됐고 가격이 떨어진 이후에 다시 구입할까 해서 결정. 왜냐하면 느낌상 시그마 fp 같은 카메라는 가격이 유지되거나 품귀되는 현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raw 영상도 의미있고 색감도 꽤나 시그마틱해서 마음에 안 든 것은 아니지만 역시 시그마 카메라는 포베온 센서를 써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그마 FP 포베온 센서 버전은 빨리 만나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시그마는 유저 이벤트 'fp 페스티벌 2020' 에서 35mm 풀사이즈 Foveon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프로젝트에 대해 계획을 다시 수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그마 마니아에게는 청천벽력같..

라이카 카메라 펌웨어 업데이트 소식 라이카 Q2, 라이카 Q, Q-P, 라이카 SL, 라이카 CL 대상

"라이카 Q2"의 펌웨어 2.0 공개 라이카 Q/Q-P, 라이카 SL, 라이카 CL도 갱신 (아래 구글 번역) 라이카 카메라는 "라이카 Q2""라이카 Q""라이카 SL""라이카 CL"의 4기종에 대한 최신 펌웨어를 공개했다. 각 기종의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라이카 Q2(Version 2.0) ·AF프레임 사이즈의 선택 AF모드가 "프레임"으로 터치 AF가 온 때 디스플레이를 길게 누르고 프레임 크기를 대 중 소에서 선택하게 하였습니다. ·DNG쓰기 속도 향상 DNG과 DNG+JPEG의 쓰기 속도가 향상했습니다. 사용자 프로파일의 삭제 사용자 프로파일을 개별 또는 전부를 삭제하게 하였습니다. 터치 AF+릴리즈 터치 AF+릴리스 모드를 추가했습니다.(전 AF모드) ·스테이터스 화면과 정지 화면·동영상..

사진의 단순화, 그리고 남다른 시각과 기다림

2019년 올해의 풍경 사진작가 공모전 수상은 못했지만 주목해야 하는 작품 단순화, 그리고 남다른 시각과 기다림. 풍경 사진 역시 스토리텔링과 남다른 구도가 필요하다. 빛을 찾기 위해서는 어둠을 먼저 찾아야한다. 이갑철 작가의 여흑 이론. 사진출처 : www.internationallandscapephotographer.com International Landscape Photograph THERE ARE 101 LANDSCAPE IMAGES IN THE BOOK, BUT ONLY ONE INTERNATIONAL LANDSCAPE PHOTOGRAPH OF THE YEAR Competitions are not perfect and with so many great landscape photographs (..

2019년 올해의 풍경 사진작가 공모전 수상작

지난 2014년부터 6회 째 이어지고 있는 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최고의 사진은 프랑스 포토그래퍼 마갈리 체스넬 Magali Chesnel의 ‘The Harvest of Road Salt’ 요즘 공모전 우승자 리스트에 사진을 정식으로 공부하지 않은 독학 포토그래퍼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이다. 수채화 붓 자국 같은 모양들은 실제로는 프랑스 그뤼산 염전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소금을 수확하는 차량의 흔적이다. 옆에서 바라보면 전혀 매력적이지 않지만 버드 뷰로 바라보니 매우 아름다웠다는 것이 마갈리 체스넬의 이야기다. 그는 항상 드론을 가지고 다니고 5개의 배터리를 준비한다고 한다. 우승작을 선정하기 위해 미국의 사진 저널리스트..

후지필름 X100V와 X100F 비교, 다른 점 14가지 정리

드디어 신형 X100 모델인 후지필름 X100V가 공식 발표됐다. 첫 느낌은 라이카와 상당히 비슷한 디자인이다. X100 시리즈는 APS-C센서 탑재 렌즈 붙박이 디자인의 디지털 카메라로 X100F의 후속이자 X100 시리즈의 5 번째 모델이다. 렌즈는 마크2지만 환산화각 35mm를 그대로 유지하고 홍보 포인트로 X100을 그대로 계승, 유지한다는 것으로 봤을 때 후지필름의 자부심이자 유저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모델이라 볼 수 있다. 2017년 발표된 X100F와 X100V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1. 센서 화소 2400만 화소에서 26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됐다. X-Trans CMOS 4 26MP BSI 센서를 탑재했으며 X-Processor 4의 엔진으로 X-Pro3 및 X-T3 등과 동등..

갤럭시 S20 슈퍼 ISO 탑재, 1억 8백만 초고화소 센서와 만나 야간모드 혁명을

한 때 카메라도 고ISO 전쟁에 전력 투구했고 그 한계에 부딪히자 현재는 초 고화소 경쟁을 하고 있다. 늘 그렇지만 전자 기기는 수치로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정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치가 나오지 않는 것은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을 주지 못하고 단지 느낌으로만 다가가기에 효과가 없다. 그래서 2월 11일 공개되는 갤럭시 S20은 슈퍼 ISO라는 이름을 만들어 또 한 번의 마케팅 포인트로 삼는다. IOS 감도는 필름에서 ASA100 필름, ASA200 필름 같은 용어라고 보면 되는데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의하여 설정된 표준규격에 의한 사진감광재료의 사진감도를 말한다. 일반촬영용 필름의 감도 표시법에 ASA(미국규격), DIN(독일규격), JIS(일본공업규격) 등이 있다. 필름도 ..

아나모픽 렌즈 촬영 1.33X 파이널컷 프로에서 편집 Anamorphic Desqueeze FCPX

아나모픽 렌즈 촬영 1.33X 파이널컷 프로에서 편집 Anamorphic Desqueeze FCPX 아나모픽은 1.33배 좌우로 늘려서 찍힌 것이다. 그러니까 이걸 피기 위해서는 우선 프로젝트를 만들 때 비디오 세팅을 커스톰으로 놓고 가로 길이를 1.33배 하면 된다. 4K로 찍었다면 1.33 X 3840 = 5,107로 만들어준다. (5107 X 2160) 풀HD로 찍었다면 1.33 X 1920 = 2,553로 만들어주면 된다. (2553 X 1080) 그리고 나서 비디오의 스케일을 X만 133%로 만들어주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길었던 영상이 요렇게 좌우로 길어지면서 정상적인 영상이 된다. 소니 a6500과 시루이 아나모픽 1.33 50mm f1.8 렌즈다. 당연히 수동 렌즈이고 조리개 포커스 모두 ..

대한민국 사진작가 이갑철

이탈리아 볼로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유럽의 주요 예술 서적 출판사인 다미아니 에디토레(Damiani Editore·이하 다미아니)에서 이갑철 작가의 사진집 『LEE Gap-Chul: THE SEEKER OF KOREA’S SPIRIT』을 출판했다. 다미아니 에디토레는 마틴 파, 히로시 스기모토, 데니스 호퍼, 수전 메이슬라스 등의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집을 발간한 출판사다. 다미아니 에디토레에서 한국 사진작가 작품집을 출간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https://amzn.to/2RW8zwR 불러오는 중입니다... Korean photographer Gap-Chul Lee (born 1959) creates formidable, intense black-and-white photographs that sea..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는 비운의 천재인가?

사진학개론 김경만 감독이 좋아하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비비안 마이어. 1926년 2월 1일 - 2009년 4월 21일 역설적이다. 대담하다. 기이하다. 괴짜이고 은밀하며 비공개적인 여자다. 참 재밌는 것은 비비안 마이어에 대한 평가와 기억이 모두 다르다는 느낌. 마찬가지로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도 그 평가가 제각각이란 것이 흥미롭다. 강렬한 사진, 위트있는 사진, 기하학적 사진과 역사적 사진... 뭐 이런 표현이 있어야 하는데 비비안 마이어는 정확하게 한 줄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비비안 마이어의 이런 궁금증과 신비로움이 다큐멘터리 영화화까지 이어졌다.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2007년 시카고 역사에 대한 책을 쓰려고 존 말루프는 집 건너편에 있던 경매장에 가서 시카고 사진을 찾았다. 거기서 존 말루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