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 2134

구닥 안드로이드폰과 PC에서 필름효과 낼 수 있는 방법

코닥필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구닥 GUDAK이라는 어플이 나오자마자 무조건 질렀다.게다가 현상과 인화 개념까지 도입해 사진 인화에 3일이라는 시간을 기다리게 하고 필름도 무제한 쓰는 것이 아니라 시간당으로 제한을 하고 있는 재밌는 어플이다. GUDAK 어플 촬영 (아이패드프로), barton 스트랩, 그 정신이 매우 좋았다.하지만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사용할 수 있으나 안드로이드용 구닥 어플이 존재하지 않았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어플을 구매하는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구닥 어플은 구닥을 설명하는 어플로 일종의 사기였다.광고만 몇 번 확인하는 사기를 당했다 ㅜㅜ 많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 구닥GUDAK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스마트폰 어플 중 폴라 포토 에디터 POL..

샤오미 노트2 중국보다 싸다니! 소니센서 2256만 화소 카메라 특화된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좋은 스마트폰을 추천해달라는 사람이 한 달에 두 세명 씩은 꼭 있다.사실 잘 모르겠다.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화질을 찾는 사람에게 그냥 소니 RX100 정도로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분리시키라고 말해주고 있다.하지만 나 또한 그런 목마름이 늘 있다.진정 스마트폰만 가지고 돌아다닐 수 없을까?밥 먹으러 가는데 인증샷을 위해 올림푸스를 챙겨가는 것이 아무래도 부담스럽다.하물며 캐논 DSLR을 가져가기는 더 쉽지 않다.그리고 일단 샤오미 미노트2를 구입했다. 샤오미는 라인업 소개가 쉽지 않다.왜냐하면 샤오미 라인업 전략은 다른 브랜드처럼 고급형, 보급형 등을 차근차근 발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샤오미는 스스로 전략을 정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아니라 다른 기업들의 발표 제품을 나쁘게 말하면 카..

샤오미 미밴드2 최저가와 미밴드2 호환 시계줄, 애플워치2 비교

샤오미 미밴드2와 애플 워치2를 동시에 쓰고 있는데 결국 샤오미 미밴드의 승리.가격대비라는 말이 들어가면 뭐 아예 비교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샤오미 미밴드2는 지금 더 싸져서 2만원대 후반에 해외 배송료까지 합해서 구할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대륙의 실수 가격이다. 쿠텐에서 쿠폰까지 먹이면 21달러 ㄷ ㄷ ㄷ ㄷ https://www.qoo10.com/su/400993504/Q108083929 왜 스마트워치들은 전부 호환 안되게 불편하게 만들었는지 정말 때려 주고 싶다.미밴드2는 시계 줄에서 알맹이를 분리해서 충전해야 하는데 충전기 잘 잃어버린다 ㅜㅜ 애플 워치는 자석식으로 터치해 놓으면 되는데 역시 호환이 안 돼서 줄을 도대체 몇개씩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 전파사 같다.요즘엔 USB-C까지 가세하여 리..

소니 A9이나 ADOBE 연간회원제나 SETAPP 연합, 어둠의 경로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소니 a9이 출시되었다.원래 a7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의 가격이 1백만원대에서 3백만원대까지 형성되었는데 a9이 등장하며 과감히 5백만원대 바디 가격을 선언했다. 소니a9 사진=소니 홈페이지 엄청난 성능으로 무장한 대단한 카메라임에 분명하다. 올림푸스처럼 바디 손떨림보정이나 블랙아웃 없는 촬영을 보여주고 파나소닉처럼 훌륭한 4K 영상도 들어갔고엄청난 af 포인트와 빠르기를 자랑하며일반 카메라들처럼 전자셔터를 제대로 쓸 수 있게 됐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완성이라고 극찬하고 있다.반면 이제 완성했는데 왜 그렇게 많은 전작들을 발표한거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사실 a7의 대부분 라인업을 다 구입해서 써봤지만 늘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꼈는데 이제 기능 제대로 넣고 버..

라이트룸 프리셋 김감독 커브 대규모 필름 버전 개발중 필름1 무료 공개

오랜만에 라이트룸 프리셋 무료 배포합니다.올림푸스 E-M1MARK2를 쓰면서 동시에 리코 GR을 사용했습니다.(카메라 빌려주신 임성재 프로에게 감사) 그러면서 리코 GR의 포지티브 필름에 완전히 매료되었고 만약 올림푸스 E-M1MARK2로 그런 색감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변이나 기추를 하지 않아도 되는 즐거움도 있겠지만더 중요한 것은 올림푸스 E-M1MARK2의 바디 성능에 포지티브 필름 느낌이라면 세상을 다 가진 행복함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라이카의 M디지털과 핫셀, 후지의 중형 미러리스나 분명 그 고유한 필름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그립지만 어차피 요즘 센서가 거기서 거기니까 색만 잘 비틀면 비슷한 느낌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김감독..

[사진강좌] 스마트폰으로 줌하면 안된다! 광학줌(옵티컬)과 디지털줌의 차이

요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벌려 줌을 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한다.스마트폰으로 줌인을 하는 모습은 나를 늘 아프게 한다. 초보자들이 흔히 모르는 것이 옵티컬 줌, 즉 광학 줌과 디지털 줌의 차이다.광학 줌은 광학적으로 줌을 하는 것인데 광학 [optics, 光學] 의 뜻은 빛광, 학문 학자를 써서 빛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뜻이다.빛을 다루는 학문은 물리학(物理學, physics)의 한 장르로 들어가는데 피직스, 물리적이라는 뜻은 디지털적인 뜻과 의미를 달리 한다.쉽게 말해서 광학이 몸이라면 디지털은 두뇌다.광학이 하드웨어적이라면 디지털은 소프트웨어적이다.몸이 실제로 사물에 다가가는 것과 정신이 사물에 다가가는 것처럼 느끼는 것은 다른 것 아니겠나? 따라서 광..

쿠바 촬영장비, 올림푸스 E-M1MARKII, 7-14mmf4, 30mm f3.5macro, 40-150mm pro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의 로망, 쿠바로 떠나며 카메라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다.왠지 쿠바는 색다른 느낌이기에 색다른 카메라로 담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여러 고민 끝에 결국 올림푸스 E-M1MARK2를 선택했다.올림푸스 E-M1MARK2를 선택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바로 리코 GR이었다. 리코 GR을 빌렸기에 색다른 감은 리코GR로 찍고 비오는 날, 무더운 날씨, 빠른 AF와 연사, 전자셔터를 이용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올림푸스를 메인으로 선택했다.에델크론 틸트2를 삼각대 대용으로 선택했다.또 심도를 위해 인물 렌즈 25mm f1.2를 추가 했다. 여행용 최강 렌즈 12-100mm 렌즈를 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일단 12-100을 가져가면 온리 원 12-100만 쓰는 게으름을 만들기에 12..

에델크론 플렉스틸트 헤드2 놀라운 성능, 짝퉁과 비교불가

에델크론 플렉스틸트 헤드2.이건 강력추천하는 아이템이다. edelkrone FlexTILT Head 2, Much more than just a camera head. 이걸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기능은 트라이포드에서 앵글의 자유로움을 갖기 위함이다.생각보다 무지하게 크고 보기보다 무지하게 무겁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사실 이전에 중국 카피 제품을 싸게 샀다가 무게를 못견디고 불안하여 6각렌치로 살짝 돌리다가 나사가 망가져서 하나를 버렸다. 2017/03/17 - [카메라/카메라,렌즈 리뷰] - 아마존 프라임 미국 호텔 배송 FOTGA TRIPOD FLEX TILT HEAD edelkrone 에델크론 짝퉁 열받아서 정품 에델크론 제품을 샀고 역시나 이 녀석은 엄청난 힘을 자랑하고 렌치로..

카시오 FR100L 여성을 위한 액션캠 과연 살만한 카메라인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카메라인데 현재 홈쇼핑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또 앞으로 블로그, 까페, SNS에 무한 공유될 카메라라서 몇자 적어보려 한다.카시오카메라는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해외에선 제법 매장도 많고 사용자도 많다.이번에 출시된 카시오 FR100L이란 것이 참 재미있는데 액션 캠으로 방수카메라이니 여름을 맞아 주목 받을 것이고 액션 캠으로 던져도 망가지지 않는 충격에 강한 카메라다. 방수 기능은 1.5미터 수심에서 60분간 사용 가능한 수준이고 추위는 1도에서 5도C.최고 1.7미터 낙하시 괜찮고 본체와 렌즈 결합시 1.3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된다. 방수 터치 패널이고 강화 덮개 유리로 충격 보호. 가장 독특한 것이 본체와 렌즈가 분리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셀카를 찍는데 좋다는..

포토샵 CC 다단계 리사이즈 없이 쌍입방, 쌍선형과 라이트룸 mogrify2 사진 사이즈 줄이기

현재 라이트룸을 사용하고 있고 LR/MOGRIFY2라는 유료 플러그인으로 리사이즈 아웃을 하고 있다.포토샵은 어려워서 안쓰는데 아무래도 라이트룸은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 많이 품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오랜만에 포토샵 체험판을 받아서 열었다.라이트룸을 정품으로 쓰고 있는데 매달 11,000원을 내고 포토샵CC를 써야 하나 고민 중인데 가장 중요한 사진 내보내기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과거에는 액션으로 다단계 리사이즈를 했었다.한 번에 사이즈를 줄이는 것 보다 몇 번에 걸쳐 점점 작게 줄이면 사진 품질이 좋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열어본 포토샵CC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포토샵 CC 쓰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라이트룸만 쓰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 리사이즈 메뉴가 여러가지다.그것도 쌍입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