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 2134

논란의 사진학개론 6DMARK2 리뷰 3번째. 외관 및 육두막 VS 오막삼

제주도에서 온 개그맨 윤석주, 왜 왔을까?논란의 사진학개론 6DMARK2 리뷰 3번째. 사진학개론은 진지한 전문가들의 리뷰가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아재들의 토크쇼다.그러니 예능을 너무 다큐로 바라보면 위험하다.그냥 카메라를 놓고 수다떠는 아재들의 토크에 카메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콘텐츠다. 처음 시작이 남대문 딜러 임성재와 카메라 광 김경만 감독이 매장에서 떠드는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였다.또 카메라 중고 거래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까페에서 이야기를 하면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그런 생각으로 만든 콘텐츠다.너무 시청자가 많이 늘어나니 그 부담과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게다가 카메라 유저들의 성향이 워낙 이과적이고 강력하여 사진학개론 제작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자막 이펙트 Lower Third Pack 3 수요일까지 할인

FCP이펙트에서 새로운 자막 이펙트 Lower Third Pack 3를 출시했다.파이널컷 프로X 편집을 하다 보면 역시 가장 많이 쓰고 유용한 것이 Lower Third 이펙트이다.타이틀 이펙트는 앞, 뒤로 한 번씩 정도, 화면 효과도 너무 많이 들어가면 촌스러우니까 잘 안 넣는데 자막은 기본 툴이 너무 썰렁해서 이펙트를 자주 넣는다. 이번 Lower Third Pack 3에는 자막 이펙트 총 20개가 들어 있다.FCP이펙트의 파이널컷 효과는 설치하는데 가장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다.다른 이펙트는 동영상 폴더에 집어 넣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이건 그냥 인스톨 하면 된다. Lower Third Pack 3 is a collection of 20 easy to use titles for FCP X. 이펙트를..

미친 샤오미 가격, 드론 가방과 듀얼카메라 샤오미5X

중국 상하이 샤오미 샵.유명한 곳이다.이전에 인민광장 샤오미샵이 있어서 아직도 블로그나 까페를 보고 거기를 찾아 헤매는 분이 계신데 인민광장 샤오미는 사라진지 오래됐고 인민광장 신세계 백화점에서 강물 쪽으로 걸어가서 다리를 건너면 백화점이 있는데 거기에 샤오미 샵이 있다.여기 외에도 검색해서 가보려 하니 너무 멀어서 상하이 여행 갔을 때는 여기가 가장 가깝다.현지 맵으로 검색해서 용산전자상가 같은 느낌의 샵도 가봤지만 샤오미에서 떼다 파는 거라 가격이 훨씬 비쌌다.조이시티를 검색해서 가면 된다. 조이시티 3층, 샤오미 매장.깨끗하고 크다.사람 엄청 많아서 구입할 때 줄 서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 조이시티도 잘 뒤져보면 재밌는 상품들 많고 지하에 음식점도 많으니 이왕 간 거 구경하면 좋겠다.특히 조이시티는..

캐논 6D MARK2 정말 쓰레기인가? 사진학개론, 얼알닷컴 육두막 리뷰

캐논 6D MARK2 정말 쓰레기인가?오랜만에 사진학개론 카메라 리뷰가 업로드되었다. 캐논의 가장 핫한 카메라이며 대중에게 관심이 많은 카메라 6d mark2.하지만 4년 정도 오랜 시간이 지나 출시된 마크2 버전으로서 다이내믹 레인지 DR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에 많은 비난이 몰아쳤다.정말 5D MARK2의 DR은 못쓸 정도인가? DR이란 것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표현하는 범위가 얼마나 넓은가를 의미하는 것이고 계조란 얼마나 부드럽게 표현하는가를 의미한다. 캐논 6D MARK2 육두막 리뷰 얼알닷컴 사진학개론 #1 실제로 찍어본 캐논 6dmark2는 정말 편하고 행복했다.물론 아래 사진처럼 극심하게 까만 부분은 다시 살리면 노이즈가 생기게 마련이다.이건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비슷하다. 아마 노출을 나..

캐논 육두막 6D MARK2 1/4000초와 DR 다이내믹 레인지

캐논 육두막 6D MARK2의 최고 장점은? 일단 스위블 액정.캐논 풀프레임 DSLR에 최초로 붙은 회전하는 액정. 캐논 6D MARK2의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1/8000초가 안 되고 셔터스피드 1/4000초가 가장 빠른 것.셔터스피드가 한 단계 더 빠르면 최대개방에서 노출이 오버하는 일을 좀 더 막을 수 있다.그래서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밝은 날이 있었나 싶은 날에 35.4ii 렌즈를 1.4 조리개 최대개방으로 열고 ISO100일 때 얼마나 노출이 오버하는지 한 번 시험해봤다. 실제로 엄청나게 쨍한 날, 35mm f1.4에서 거의 노출오버가 없었으며 노출이 오버된 곳도 RAW에서 살아날 정도의 DR을 보여 주었다. 캐논 육두막 6D MARK2에서 참 묘한 색감을 발견했다.이걸 뭐라 표현해야 할까..

핫셀블라드 X1D의 테더링 기능과 놀라운 배터리 시스템

핫셀블라드 중형을 쓰면서 늘 이해 안 가는 것이 이 테더링 기능이다.문과를 나와서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테터링 기능이란 것은 테더의 뜻이 동물을 묶어 놓는다는 뜻을 가지니까 뭔가 묶는 것을 의미한다.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은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을 다른 기기와 묶어서 다른 기기에서도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핫스팟 같은 역할을 말한다. 카메라 촬영에서 테더링 기능이란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묶는 것인데 카메라에서 촬영한 사진이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에서 사진 확인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이 기능으로 스튜디오 등 촬영현장에서 기획자도, 매니저도, 스태프들도 자신의 폰이나 아이패드로 사진 찍히는 것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핫셀블라드 X1D 테더링 기능은 이전 H5D나 h6d처럼 아주 잘 전송되..

사진강좌 핫셀블라드 X1D, 6Dmark2, E-M1mark2 센서 크기와 밝기, 심도 #1

사진강좌 핫셀블라드 X1D, 6Dmark2, E-M1mark2 센서 크기와 밝기, 심도 #1오랜만에 중형과 풀프레임, 마이크로 포서즈, 크롭 센서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 궁금했던 것을 실제 촬영해보기로 했다. 우선 모든 카메라가 센서 크기와 상관 없이 같은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에서 밝기가 같을까?당연히 표준이 있어 같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은근히 궁금했다.촬영해보니 같은 설정 값에서 밝기는 같았다.심도 역시 순서대로 얕아졌다. 평소에 풀프레임과 마이크로포서드 심도에 대해 질문 받으면 대충 조리개 두 배 가까이 된다고 대답했는데 이 역시 궁금했다. 캐논 6D MarkII의 조리개 f8.0과 올림푸스 E-M1MARKII 조리개 f4.0을 비교했다.과연 조리개 더블 비슷할까? 대충 보기엔 정..

핫셀블라드 X1D와 육두막 6Dmark2 센서 크기 비교 ㄷㄷㄷㄷ

핫셀블라드 X1D와 육두막 6Dmark2가 있을 때 꼭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던 것 1편.2편은 마포와 중형과 풀프레임 DSLR의 노출과 심도 비교. 대충 중형카메라 센서 크기가 얼마나 큰지는 그림으로 알고 있으나대놓고 비교해 보고 싶었다. 나름 캐논의 육두막 6dmark2도 마이크로포서드나 1인치나 크롭 센서에 비해 커다란 풀프레임 센서인데 과연 중형 포맷의 핫셀블라드 X1D 센서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일까?이 정도다. 1200만원짜리 카메라와 230만원짜리 카메라 비교. 아!!! 정말 크다.옛날 그 작은 카메라 소니 a7을 처음 사서 센서 크기를 보고 그 작은 카메라에 어떻게 그리 큰 센서를 박았는지 놀란 적이 있었다. 이쁜 아이의 얼굴에 눈이 대부분이라는 말처럼 정말 카메라의 대부분이 센서다.핫셀블라드..

국내최초 핫셀블라드 X1D와 육두막 6D MARK2 크기 비교

요즘 일이 바빠서 좋은 카메라들 리뷰할 시간이 없는데우선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육두막이라 불리우는 캐논의 보급형 풀프레임 6D MARK2,화소가 깡패라는 말과 함께 뭐든지 찍어서 크롭할 수 있고 얕은 심도와 고감도 저노이즈를 자랑하는 중형 미러리스 핫셀블라드 X1D,그리고 '기변은 없다'라고 종착역이라 선언해놓고 번복할까 고민 중인 인생 바디 올림푸스 E-M1MARK2. 사실 이 재미있는 국내 최초 비교 샷은 큰 의미가 있다.물론 더럽게 찍었지만 시간이 없으니 양해해주시기를 ㅜ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올림푸스 E-M1MARK2 결정이나 미러리스 결정의 큰 이유가 되는 것이 바로 카메라 사이즈와 무게다.근데 올림푸스 미러리스 참 많이 커졌고 핫셀 중형 X1D 참 많이 작아졌다.육두막 같은 카메라를 소..

실크스트랩의 변종, BARTON1972 카메라 스트랩

언제부턴가 난 실크 스트랩만 쓴다. 아마 일본의 A&A에 홀릭하고 나서 부터니까 좀 있으면 20년 정도 되나보다.한국에서 A&A가 유행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국에 공식판매원이 없을 때부터 A&A를 사랑했다.가방부터 스트랩까지 모두 a&a로 도배를 했는데 실크 스트랩도 많이 변했다.오늘은 바튼 스트랩. 스트랩 하나에 미쳤다고 15만 8천원을 쓰고 자빠졌냐라고 욕할 수도 있으나 스트랩이란 것이 의외로 중요하고 또 실크스트랩에 중독되면 다른 스트랩 쓰기가 힘들어진다. 실크스트랩은 A&A 외에도 한국에서 만드는 아우터그램이 있고 그 외에도 여러 회사에서 만든다.가방 속에 수납할 때 뱀처럼 휘감아서 넣으니 편리하고 촬영할 때 걸리적거리지 않게 휘휘 감아 쓰면 좋아서 사용한다. 하지만 가장 불편한 점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