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284

미국 애너하임 자동차 여행 #1 디즈니랜드 샵에 가다

갱스터랩을 하는 미국의 힙합 뮤지션 사이프레스 힐이 있다. 예전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표절 논란때문에 사이프러스 힐 음악을 수백번 들어서 가족같은 힙합 뮤지션이 되었는데 이들과 관련이 있는지 캘리포니아에도 사이프레스 힐이 있고 애너하임에는 곳곳에 사이프레스라는 지명이 붙어 있다. 사이프레스 힐 (사이프러스 힐 Cypress Hill)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사우스게이트에서 결성됐다고 하는데 사우스게이트는 잉글랜드 축구 선수 이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와도 같은데 이것 역시 캘리포니아의 지명이다. 그럼 사이프러스 힐이 처음 결성된 곳 사우스게이트와 사이프러스 힐과의 거리를 한번 찾아보자. 로스앤젤레스에서 쭉 내려가면 캘리포니아 사우스 게이트가 나오는데 사우스 게이트에서 사이프레스 힐까지는 차로 19분 거리,..

여행의 기술 2017.03.07

전 아나운서 정미홍 특검 수사발표 무대포 발언 : 무대뽀, 무대포, 무데뽀, 무뎃뽀

2시 대한민국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발표.특검 수사발표에 앞서 김근태, 정미홍 등 태극기 집회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들의 글이 바쁘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검 발표가 뭐든 간에 미리 그 발표에 대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기 위함으로 해석되고 있다.먼저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주장에 사활을 건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가장 강력하게 특검 수사발표에 대해 비판했다.출처 : 정미홍 페이스북 참고로 무대포, 무대뽀 등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일본말에서 온 단어로 안쓰는 것이 좋다. 무대포란 말은 없고 무대뽀는 경상도식 사투리라 규정하고 있는데 바른 말이라고 굳이 표현한다면 '무데뽀'가 바른 표기인데 이것은 일본어다.muteppô 無鐵砲는 일본어로 그 뜻이 데뽀, 즉 조총 ..

복면가왕 박상민 출연이 송가연 서두원 공격을 위한 포석이라면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왕이 쟨가'는 누구나 예상했던 박상민이었다. 박상민 목소리야 숨길 수도 없고 못 알아 들을 수도 없는 목소리 아닌가? 과거 박상민의 목소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절대음을 잘 찝어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평가했었다.샵이나 플랫 없이, 또 음을 끌고 가며 맞추는 음정이 아니라 딱 그 음을 꽂아 부른다는 것이다. 그런 음감의 소유와 허스키한 보이스가 일품인 박상민. 박상민이 부른 love is over는 조장혁의 노래인데 패널에 앉아 있는 조장혁도 감탄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박상민의 love is over를 들어보자. '가왕이 쟨가?'의 2라운드 무대! - 조장혁 Love Is Over 박상민의 노래는 참 듣기 좋았으나 역시 요즘 사람들이 듣기엔 올드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물찬 강남..

미디어 2017.02.27

절로 숙연해지는 한끼줍쇼 청춘의 잔인한 정의

늘 청춘의 힘을 믿고 청춘이라 생각하고청춘을 꿈 꾸며 살아간다.아니, 우리는 그러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물론 우리라는 복수를 썼지만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누군가는 태극기를 흔들며 늙어가려 애쓰니까... 한끼줍쇼 길 위에서, 청춘!지난 포스팅에서 민폐 콘셉트에 대한 걱정을 했었는데 한끼줍쇼가 길 위에서 만난 청춘에 대한 단상들은 그야말로 세팅된 사람들에게는 나올 수 없는 명언들이 등장했다. 처음 감동한 청춘에 대한 좋은 말은 바로 이것이다. 뭐든지 다 할 수 있는데 뭐든지 할 수 없는 것.띄어쓰기도 청춘만큼이나 아주 바르게. 이 말을 듣는 순간, 뭔가 심장을 톡 건드는 아픔이 느껴졌다.이런 걸 짠하다고 표현하는 것인지? 어른들은 늘 청춘을 그리워하고 부러워한다.하지만 정작 청춘은 늘 힘들고..

미디어 2017.02.27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 이것이 뜨다니

인천국제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일본에서 유명한 인절미 과자가 떴다. 이거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손이 가는 녀석인데 과연 당해낼 수 있을까? ​​ ​인절미 과자가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뜬 대신 게맛살이 샐러드에서 사라졌다. 젠장. 하지만 집어가는 사람들 땜에 곧 바뀔 듯. 일본 동키호테 가면 사오는 건데. 못 드셔본 분은 꼭 잡숴보시기를. ​​

여행의 기술 2017.02.25

기변의끝 선택이유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12-100, 25.2

마술같은 녀석 올림푸스 E-M1 Mark2, 12-100, 25.2난 이 조합으로 카메라 바꿈질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물론 이전에도 끝이라고 선언한 적이 몇 번 있었기에 은퇴 번복 밥 먹 듯이 하는 가수처럼 욕 먹을 확률도 높지만 그래도 선언을 하면 부끄러워서 꽤 가겠지? 나의 마지막 카메라로 올라온 후보가 3가지 였다.1. 고화소에 얕은 심도 중형 미러리스 후지 GFX 50S2. 최고의 동영상 품질 파나소닉 GH53. 그리고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1. 후지 GFX50S는 무게와 가격이 나와 맞지 않는다.물론 중형답지 않게 가볍고 중형답지 않게 편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푸스 OM-D E-M1 Mark II의 무게와 손떨림방지의 퍼포먼스, 메뉴의 다양화, 사용자화의 유혹을 이겨내..

우주신 조광현 할아버지 네이버 지식인 그동안 채택된 글만 18,000여건

우주신 녹야 조광현 할아버지. 네이버 지식인에 우주신 계급이 있는데 정말 놀라운 지식인이다. 녹야 조광현 (曺廣鉉) 할아버지는 1935년생이니까 여든이 넘은 연세에 네이버 지식인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지식을 선사하고 있었다.원래 치과 의사를 33년간 하다가 은퇴하고 치과 관련 글을 쓰고 만평도 그리고 지식인 활동도 하면서 노후를 보냈는데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녹야 조광현 할아버지는 "떠나는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는데 "그간 제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고 애독해 주시고 사랑과 격려를 주신 모든 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금년 한 해만이라도 좀 더 살아 보려 했는데 2월 말 경에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되는 군요"라고 말했다. 그동안 당뇨병이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녹야 조광현 할..

에릭 열애중인 나혜미 수취인불명 아역 시절 얼굴

그룹 신화의 대세 배우 에릭 나혜미와의 열애설 뉴스가 또 떴다.이번엔 에릭 나혜미 열애설에서 설을 떼고 열애가 되었다.이젠 결혼설이 나오고 열애 인정, 결혼설은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삼시세끼에서 최고의 셰프 느낌을 보여준 에릭의 맛있는 음식을 평생 먹을 수 있는(?) 열애설의 주인공 나혜미는 그 유명한 쎄시 출신 모델이자 거침없이 하이킥의 배우 나혜미다.쎄시 출신은 유명한 임수정, 조여정, 전지현, 홍수아 등이 있다. 나혜미는 보그 모델로도 활동했는데 나혜미의 데뷔작은 무엇일까?의외로 나혜미 데뷔작은 참으로 강렬한 영화, 김기덕 감독을 세상에 알린 수취인불명이 데뷔작이었다. 수취인불명은 김기덕 감독이 LJ필름으로 처음 제작한 영화인데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작품이다.양동근이 혼혈아로 등..

심소영 아버지 심용섭 사장 카톡 내용, 과거 억울하게 강제 퇴직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목소리가 귀에 남는 심소영.심소영 나이는 빠른 95년생, 이제 23살된 모델이다.심소영은 YG 케이플러스 소속인데 YG KPLUS (YG K+)는 YG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모델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다. 서울 패션위크를 만들었던 고은경 대표가 설립한 K플러스 (K PLUS)가 전신인데 K플러스는 차승원, 박둘선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을 배출했다.2014년 2월에 YG 엔터테인먼트가 K플러스에 지분 투자하고 6월에 차승원이 YG로 갔고 9월에 합병하여 YG케이플러스가 됐다. 라디오스타에 출연 후 모델 심소영에 대한 관심은 금수저, 엄친딸 쪽으로, 그리고 아버지가 누구인지 쪽으로 몰렸고 그의 실력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관심들이 없다.이건 시청자의 잘못 만은 아니고 라디오스타에서 심..

미디어 2017.02.23

델타원 비즈니스 기내식 : 올림푸스 E-M1 MARK2 최저가 얼알닷컴

미국여행은 없어서 못 산다는 올림푸스 OM-D E-M1 MARK2로 떠난다. 시애틀을 들어서 미국 LA로 간다.렌즈는 정말 구하기 힘들다는 올림푸스의 역대급 렌즈 12-100mm f4 렌즈다.과연 실생활에서 OM-D E-M1 MARK2와 12-100mm f4가 어떻게 찍히는지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작품만 올리는 블로그에서 보는 사진은 큰 의미가 없다.잘 나온 사진이야 어떤 카메라로 찍든 한 장씩은 나오고 빛이 좋으면 카메라 성능은 큰 의미 없다. 따라서 대충 찍고 상황 안좋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이 블로그의 목적이다. 시애틀로 가는 비행기는 델타원.이 사진이 가장 맘에 든다.분명 센서가 완전히 바뀌었고 이건 올림푸스 전형적인 색감이 아니라 소니의 느낌에 올림푸스 색감을 입혔다는 의구..

여행의 기술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