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기업 다닐 때 사내 메신저나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말라는 말을 들었었다. 모니터링되기 때문이란 얘기. 회사에서 사원들의 메시지를 24시간 범죄자처럼 모니터링 하지 않는다. 분명 그렇다!헌데 중요한건 모니터링을 하냐 마냐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모니터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관한 문제다.사원에게 특이 사항이 포착되면 모니터링을 시작한다.사원을 감시하는게 아니라 보호하는 것이라 하지만 실은 감시일 수 밖에 없다. 정부의 발표도 분명 카카오톡으로 국민을 감시하겠다는 내용이 아니다.하지만 감시할 수 있다는 것에 사람들이 멘붕에 걸린 것 같다.다음은 카카오톡과 같은 회사다.그래서 카톡을 지켜야하는데 텔레그램이라는 러시아 보안철저한 메신저를 검색해보면 네이버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그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