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아도 청년이고 무한도전이 끝났어도 늘 무한도전하는 착한 연예인 유재석.유재석이 파란 모자를 쓰고 투표장에 나타났다.항상 바르고 모범적이며 배려하는 행동을 보여온 유재석이 투표소에 가는데 아무 모자나 잡히는대로 쓰고 갔을 확률은 거의 없다.파란색 모자는 유재석의 선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였다.이에 민경욱 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 의원이 유재석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나름 민경욱 의원도 KBS 기자 출신이고 유재석도 KBS 개그맨 출신이니 말을 놓은 것인가? “재석아 너를 키운 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인민 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 쓰고 투표장 Go~” 백 번 양보하여 같은 KBS 출신이라 반말지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