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35

강경화 기획부동산, 네티즌이 한경오와 JTBC를 무차별 공격하는 이유

최순실 보도로 대한민국 정상화에 일조했고 세월호 보도로 공정성을 담보한 JTBC가 여론의 공격을 받고 있다.jtbc 박병현 기자의 단독보도라고 기사화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기획부동산 의혹이다. 해당 뉴스는 삭제된 상태다. 박병현 기자는 격앙된 목소리로 현장 고발을 하는 듯 강하게 보도했는데 실제로는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다음 로드뷰 화면과 현지 부동산 관계자 전화 녹취, 그것도 음성변조해서 내보내는 것으로 방송했다.그래서 김무성 노룩패스에 이어 이번에는 노룩 취재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나 같은 사람이 보면 정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큰 투기를 한 것 처럼 보인다.하지만 정말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기획부동산이란 것은 안 좋은 땅을 사서 개발된다든가..

탄핵특집 뉴스룸 6시 55분 등 편성 변경, 힘쎈여자 도봉순, 밤샘 토론

박근혜 탄핵 특집으로 jtbc 편성표가 바뀌었다. jtbc 뉴스룸은 6시 55분으로 1시간 먼저 방송되고 이후 9시부터 밤샘토론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토론회'가 열린다. JTBC 특집 토론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토론회는 PM 9:00 ~ 11:00 예정이며 출연자는 유시민, 정두언, 정태옥, 박주민 등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밤샘토론이라는 말과 맞지 않게 11시에 힘쎈여자 도봉순 5회는 변함없이 정상 편성되어 있다.그도 그럴 것이 힘쎈여자 도봉순의 인기가 현재 역대급이다.힘쎈여자 도봉순은 단 4회만에 jtbc 드라마로 최고 기록인 8.3% 시청률을 기록하여 사장 이하 모두의 축복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열심히 유시민, 박주민 토론 보고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입가심하면 되겠다.

힘쎈여자 도봉순 시청률 대박에 jtbc 사장이 뷔페 선물

다담 케이터링에 의해 차려진 뷔페 음식. 만찬은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청률 대박 축하를 위해 jtbc 사장이 준비한 것이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시청률 대박 축하 파티 '힘쎈여자 도봉순' 시청률 공약은 애초에 3% 돌파시 귀갓길 지킴이와 프리허그를 공약했는데 시청률 3%는 가볍게 넘었고 단 4회 만에 8.3%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금토드라마인데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시청률과 비교하면 내일그대와 최근 시청률은 1.5%다. 박보영 vs 신민아, 이제훈 vs 박형식이라면 우선 캐스팅에서 비교가 안되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보영의 힘은 정말 쎄다. 그야말로 힘쎈여자 박보영이다. 박보영의 눈빛 연기는 역대급이다. 힘쎈여자 도봉순 시청률 8.3%를 넘으며 j..

미디어 2017.03.09

종편 재승인 심사 탈락 jtbc와 TV조선 가능성 비교

미디어오늘 3월 7일 보도로 종편 재승인 심사에서 1개 채널이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또 오늘 확인해본 바로는 사실 무근이며 추측성 보도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무엇이 진실일까?종편채널, 즉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서 JTBC가 무사하겠나에 대한 논의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특종, 세월호 보도 등으로 인하여 JTBC의 재승인 심사를 걱정하는 이가 많았고 한편 우익 집단에서는 손석희 사장과 JTBC에 대하여 종합편성채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드디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 채널 3개와 보도 채널 2개에 대한 재승인 심사가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심사 기간과 방통위 의결 시점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고 있..

손석희 국가내란죄 피소, 변희재 JTBC 뉴스룸 출연 도발!

전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두번째 전쟁이 시작됐다.변희재는 이전 손석희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손석희 앵커와의 싸움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JTBC의 '태블릿 PC 조작설'을 제기했고 지난 18일 김기수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와 박정섭 구국채널 대표 등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형사 고발장을 제출했다. 출처 : 포커스뉴스 동영상 캡처 http://www.focus.kr/media_view.php?key=2017012103220141275 최순실이 검찰에서 두 달 가까이 조사받으면서 태블릿PC를 구경도 못했다면서 실증 자료가 없다고 보수인사들은 주장했고 변희재 전 대표는 “손석희·홍정도 사장단이 대체 왜 이런 걸 조작해서 음모를 꾸민 건지 입증해야 한다”며 “(JTBC..

jtbc미친패기의 기자는 사실 연합뉴스TV 오예진 기자 증거 화면

오늘 JTBC 기자의 미친 패기라면서 SNS를 뜨겁게 달군 멋진 기자가 있었다.몸을 날리며 이영선 행정관을 향해 끝없이 질문을 퍼붓는 기자.이 기자가 jtbc 기자라며 SNS에서는 역시 jtbc라는 반응으로 칭찬을 많이 했다.하지만 과연 그럴까? 인상을 쓰며 "아~ 말씀 좀 해보시라구요~!!!"라고 괴성을 지르듯 말했다고 하는데 사실 자세히 보면 괴성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말하는 사이에 뒤에서 수행하는 사람이 강하게 기자를 당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괴성이라기 보다는 강한 취재 + 어택에 대한 비명 + 취재 방해와 신체 접촉에 대한 강한 불만의 외침이 섞인 소리라고 보는 것이 적당하겠다. 저 뒤에 당기는 사람의 입 모양을 보면 얼마나 세게 당기는지 짐작 할 수 있고 기자가 얼마나 힘을..

jtbc 이상복 기자 전교1등, 클론 강원래와 강용석의 대화

jtbc 이상복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와 클론의 강원래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데 정치부회의 방송 중에 이 내용을 후배 기자가 장난 삼아 한 꼭지 다룬다.강용석 변호사가 전교 1등이라고 했는데 그건 거짓말이라고 강원래가 말했고 당시 전교 1등은 정치부 회의 이상복 기자였다고 한다.이 방송이 나간 후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며 몸둘 바 모르는 척 하며 즐기고들 있다. 물론 딱딱한 뉴스를 부드럽게 진행하는 것은 좋은데 이상하게 이상복 기자의 정치부 회의는 보기가 좀 힘들다.사건반장도 좋고 JTBC 뉴스라면 뭐든지 다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이상복 기자만 그렇다.정치2부장 야당반장 청와대반장 국회반장 여당반장 등 이름 붙여서 애드립과 함께 방송하는 콘셉트는 신선하지만 문제는 너무 자기들끼리 장난을 많이 친다...

힙합의 민족2 또다시 JTBC는 맹기용을 출연자로 선택했나?

힙합의 민족 시즌1의 경우는 할미넴이라는 이름으로 할머니들의 힙합 대결이 펼쳐졌고 힙합 본래의 문화적 접근이 아니라 예능적 접근이라는 평가도 있었고반면 힙합의 대중화, 연령대의 폭을 넓혔다는 순기능이 있었다는 호평도 있었다.예능이든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든 재미없으면 도태되는 것이고 할머니들이 전문 뮤지션들에 비해 분명 랩을 못하는 면은 있지만 감성적으로는 결코 힙합 뮤지션에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힙합의 민족 시즌1은 묘한 감동 코드가 있었고 또 도전의식이 있었다. 힙합의 민족 시즌2를 jtbc가 다시 제작할까 궁금했고 더 궁금한 것은 과연 할머니 출연자로 프로그램 포맷을 확정할까 궁금했다. 역시 예상대로 힙합의 민족2는 할머니를 버리고 셀러브리티라는 타이틀을 선택했다.셀러브리티라는 뜻은 유명인이라는..

미디어 2016.10.10

리우 여성관련 부적절 중계에 손석희 아예 기자 입막아

요즘 일베나 메갈리아를 재미 삼아 이용하는 연예인이나 방송 PD, 기자 등이 참 많다.취재를 하러 들어갔다가 재밌어서 가끔 들르는 사람은 일베나 메갈리아 사이트 이용자일까?여기서 중요한 건 일베를 들어가든, 메갈리아를 들어가든 상관 없지만문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머릿속 관념과 인식의 한계가 확장되고언어의 수위조절에 실패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방송의 언어도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 그리고 언론은 이러한 현상을 현실적으로 중학생도 쓰는 단어로 이제는 언어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한다.인터넷 용어와 신조어가 나영석 피디 등 앞서가는(?) 피디들에 의해 케이블방송에 나가고이후 지상파 방송에도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언어를 파괴하고 외계어를 꺼리낌 없이 쓴다. 현실에 맞는 ..

송곳 시청률 역대급 폭망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드라마 송곳이 놀랍게도 종편채널 JTBC에서 방송을 시작했다.송곳 시청률에 대해 매우 궁금했다.사실 유명 웹툰 송곳이 드라마화한다는 것에 대해 알았던 과거부터 꽤 오랫동안 그 궁금증이 계속됐다. 예를 들면 이런 궁금증이다.그녀는 예뻤다와 같이 '황정음이 고른 대본은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과 같이클리셰와 전국민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코믹과 사랑이라는 두가지 휘발성 강한 특징을 내포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는 황정음 뿐만 아니라 내가 봐도 흥행을 확신할 수 있는 재밌는 대본이다.물론 시트콤 1세대로 수많은 시트콤 작업에 참여했던 밑바닥부터 노력했던 작가의 내공이 큰 힘을 발휘했던 것도 사실이지만역시 망하기 힘든 로코와 신데렐라, 콩쥐 팥쥐를 그대로 대입한 클리셰 드라마라는 것이 황정음이 그녀는 예뻤다를 ..

미디어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