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독 입수하여 큰 이슈를 만들 수 있는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문자메시지 관련 보도가 계속 묻히고 있다는 소식은 많이들 접했을 것이다.의 주진우 기자와 김은지 기자는 오늘 16일 또 다시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추가 공개했다. 장충기 삼성그룹 전 사장의 문자메시지가 주는 의미는 삼성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이다.쉽게 말해서 인사청탁 의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삼성이라는 재벌이 권력과 얼마나 유착되어 있고 대통령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시사IN이 공개한 삼성 장충기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면 국정원 기조실장이나 승마협회,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독대관련 문자메시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