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홍대교수 시험논란, 진중권 트위터와 메르스 확진자 수와 메르스 격리자 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홍익대학교 교수 시험 논란에 대해 트위터에 "근데 그 홍대 일베 교수 영어 문법이 엉망진창... 표현에서 사제까지 견적이 안 나와요. 그 실력에 문제를 왜 영어로 내나?"라고 쓴소리를 했다.홍대 교수 시험논란은 지난 11일 홍익대학교 총학생회에 따르면 법과대학 A 교수가 최근 치러진 기말고사 영미법 문제에 고 노무현 대통령과 고 김대중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영어 표현을 사용했다고 한다. 일베교수 논란 홍대교수 시험논란 해당 문제- Roh was 17 year old and his I.Q of 69. He suffered brain defective resulted from his jumping from Rock of Owl when he was six. - Mong, owner o..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식당게시판 글에 담긴 진짜 사연

10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식당게시판에 이런 글이 적혀있는 것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환자곁에 있을겁니다' 사실 당연한 글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감동이 오는 이유는 뭘까?서울의료원의 진료부장 A씨는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이메일을 의사들에게 보냈고 반드시 메르스 환자를 진료해야한다면 자신에게 반드시 상의를 하라고 했다. 그러니까 의사가 환자를 지켜야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보다. 그리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식당 게시판에 적힌 글의 진짜 사연이 하나 있다.'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환자곁에 있을겁니다' 경북 안동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경북 안동의 메르스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였다고 한다.30대 여성 간호사 A씨는..

서울의료원 의사 메르스 환자 받지 말자는 이메일 글과 트랜디 마스크

걸그룹 트랜디(tren-d)가 메르스 감염을 방지하겠다는 의지로 마스크 착용 사진을 소속사 백상 엔터테인먼트 SNS에 올렸다.트랜디는“메르스 예방엔 마스크가 필수”란 글과 함께 마스크 인증샷을 올렸다. 너도 나도 메르스 뉴스에 공포심을 느낀다.한편 메르스 관련 뉴스 중 가장 공포스러운 소식이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들을 받지 말자는 이메일을 동료 의사들에게 보낸 의사가 있다.서울의료원 의사 A씨가 지난 8일 동료 전문의들에게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29개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오면 원칙적으로 이 환자를 받지 말라"는 내용의 이메일을보낸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서울의료원은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지 말라고 지시한 의사, 진료부장 A씨를 10일 보직 해임하게 됐다고 밝혔다.빨리 처리하지..

전주 메르스 확진자 사우디 방문, 메르스에 걸릴 수학적 확률과 역대 전염병 대처 진중권 교수

오늘 전주 메르스 환자 발생은 또 다른 아픔을 주고 있다.임산부 메르스 환자가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제발 메르스 음성으로 결론 나기를 기도하고 또 경주 메르스 10대 여학생 의심환자도 음성 판정이 났다는 좋은 소식이고부산 초등학생 메르스 의심자 역시 발열은 있었지만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는 등수많은 사연과 아픔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엄중한 경고를 했던 삼성서울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자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매우 위중한 상태라는 안타까운 소식이다.헌데 네티즌은 삼성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자에 대해 매우 위험한 수위의 악플들을 계속 달고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말이 나쁜 것과 생명의 존귀함은 비교할 수 없는 것이기에 사람 목숨을 두고 악플을 쓰는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게..

양천구 목동 메르스 확진(이대목동병원)박근혜 대통령 박원순 시장 면전에서

목동 메르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인데 신월동에 사는 A(58) 씨가 1, 2차 모두 양성 반응으로 나타났다고 신아일보가 밝혔다.A씨 역시 지난달 27일 그러니까 임산부 메르스 환자와 그외 수많은 사람들이 메르스에 노출됐던 그 때 A씨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 병문안을 위해 갔었던 것이다. A씨는 발열 등의 메르스 초기 증상이 나타나 지난 2~3일 강서구에 있는 한의원, 이비인후과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하고 4일에서 6일까지는 강서구 메디힐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졌다.이로서 병원 및 지역이 동시에 많이 늘어나게 됐다. A씨는 어제 8일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받았고 오늘 9일 최종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목동..

부산 메르스 병원 포함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메르스 사망자 6명 공통점 분석

기존 메르스 병원 24곳 외에 새롭게 메르스 병원 5곳 추가.총 29곳 메르스 병원명이 공개됐다. 부산이 포함되면서 메르스의 공포가 언제 사라질지 점점 걱정이 심해지고 국민의 불안은 커져가고 있다.문제는 자꾸만 자꾸만 화가 나는 것이 왜 진작에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아서 이 지경을 만들었는지 너무 안타깝다. 메르스 확진자는 말할 것도 없고 수많은 의심자가 자가 격리하면서 공포에 떨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분명 병원명과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를 일찍부터 공유하지 않은 것과 관련이 있음을 아무도 부인 못할 것이다. 이건 정말 분노 자체 아닐까? 메르스 5곳 추가된 병원은 부산 임홍섭내과의원, 평택 새서울의원, 수원 차민내과의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5곳인데메르스 경유병원으로 추가 발표한 것이다. 사진=..

울릉도 놀러간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와 14번째 메르스 확진자

요즘 좀 위험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사진과 글이 떠돌고 있다. 본인이 격리조치 대상인 거 알면서도 울릉도에 들어가서 결국 위치추적으로 발견되고 강릉 격리시설로 이송하려는 공중보건의사의 지시를 거부하는 사진이라고올라왔는데 사실 이거 좀 위험한 추측이다. 사진출처 : 트위터 이게 문제가 뭐냐하면 가뜩이나 죄지은 것도 없이 메르스 병에 전염된 것도 억울한데 정확히 출처도 없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퍼다 나르는 일은 매우 위험하다.울릉도 아줌마 관련 보도를 보면 분명 메르스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50대 여성이 이 사실을 모르고 계원들과 울릉도로 여행을 갔다고 나와있는데 이 사진 한장으로 우리는 울릉도 아줌마가 가기 싫다고 싸우는 장면으로 볼 수 있을까? 사실 사진은 리얼한 증거라고..

메르스 10대환자와 메르스 부산 확진자, 이동경로에 충격, 그리고 병원들에게 전하는 말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확진자 총 87명.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감염환자 총 34명.10대 고등학생 환자 첫 발생.시흥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 충격.메르스 병원 24곳 오류와 추가 병원 발표 필요.한국 메르스환자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 2위 발병 국가 기록. 메르스에 대한 공포를 예식정에서 표현한 설정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연일 계속되는 새로운 뉴스에 정확한 소식을 공유하고 싶은데 실시간으로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와서 정말 따라갈 수가 없을 정도다.가장 충격적인 소식만 정리해도 위에 나온대로 어마어마하다.도대체 이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하는지 낙타에게 물어야하나?왜 대형 사고가 날 때마다 우리는 이렇게 당하고 우왕좌왕 매번 새로 시작인지 정말 안타깝다. 메르스 충격적인 뉴스들을 정리해..

이재명 성남시장 사과받고 기쁨의 세레머니로 백아연 음원차트 역주행 홍보,성남 메르스 양성판정 소식

이재명 성남시장이 어제 6월 7일 페이스북에서 한 네티즌의 근거없는 주장에 뿔이 났다.네티즌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많이 애를 썼다는 사실을 들어 알고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쓰고상대당 공천을 받고는 저격수 같은 행태를 보이는 모습에 대해 비판했다.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자들까지도 극성스럽다고 비난했었다. 뿔이 난 이재명 성남시장은 싸움꾼답게 오늘 8일 12시까지 주장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거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엄하게 경고했다."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오늘 12시전 네티즌의 사과문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요즘 네티즌이 어떤 식으로 글을 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그냥 막 갈겨쓰고 안되면 말고 식의 행태를 보이는 것인데 사과문을..

충남도지사 안희정 메르스 천안 단국대병원에 감동적인 글

요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배운 사람들이 참 감동적인 처신을 하고 있습니다.메르스 대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국민을 위해 시민을 위해 도민을 위해 어떻게 할까 고민하면 되는겁니다.근데 요즘 정치인들 대부분이 자신을 위해, 자신의 당을 위해, 정부를 위해 고민하다보니 많은 실수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이순간,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을 발견했습니다. 천안 단국대 병원에 감사드린다.현재까지 단 한 차례의 2차 감염발생도 없었다. 묵묵히 메르스 격리병동과 음압치료실을 운영해주고 계신다. 현재 3개의 음압병실에서 메르스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받고 있고, 감염 의심 환자가 격리병동에서 치료받고 있다.그러나 단국대 병원이 의료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