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메르스 병원명 24곳 발표: 삼성서울병원 이름 정리 삼성의료원과 서울삼성병원 같은곳?

삼성서울병원이 2차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로 알려졌다. 평택성모병원에 이어 서울에 대규모 환자가 나타난 진원지인데어제 7명이었고 오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가 10명 추가되어 총 17명이다.그리고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메르스 환자 1명이 이날 사망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이름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데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의료원이 같은 곳이냐는 질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삼성에서 하는 병원이 삼성병원 또는 삼성의료원이고 삼성의료원에 삼성서울병원(서울삼성병원, 강남구 일원동),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이 있다.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메르스가 발병한 병원명은 삼성의료원이 아니라 삼성서울병원이다. 삼성서울병원 긴급기자회견 전국메르스 병원명 공개 한편 너무도 늦어버린, 이미 알고 있는..

메르스 완치때문에 더 걱정하는 사람들, 메르스 확진자 9명 추가 총 50명, 알레르기와 신장질환, 당뇨병

메르스 완치 환자가 나왔다는 기쁜 소식이 나왔다.정말 계속 암울했고 걱정 많았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치사율 40%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매우 기쁜 소식임에 틀림없다.메르스 완치된 환자는 국내에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겼다는 첫 환자의 부인이고 남편에게 메르스가 전염되어 확진자 판정을 받은 60대 여인인데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번환자 확진자 (63세)가 열이 떨어졌고 상태 호전, 2차례에 걸친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한다.메르스 확진자 중에서는 최초로 완치가 나온 것이다.2번 확진환자 뿐 아니라 50세의 5번 환자, 28살의 7번환자도 상태가 좋아진 상태라고 밝힌 적이 있다.따라서 메르스 완치자는 더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삼성서울병원 개인적으로 들었던 의사확진자가 안나와서 이상했는데 7명 확진자라는 보도가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확진자 2명이 더 나왔고 노출된 사람 600명으로 보도되고 있다.헌데 개인적으로 며칠 전 들었던 인턴인지 젊은 의사 얘기가 있었는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35번 의사는 38살이라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괜히 허위사실 유포죄로 걸릴까봐 말을 못하고 있었다.근데 오늘 보도가 막 헷갈리며 여러가지가 나오고 있다. 일단 대부분의 언론에 나온 기사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의사 포함 확진자 2명이 발생하고, 감시 대상도 600명에 달한다는 것이다.평택 성모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의 위험이 퍼지는 서울의 중심이 될 위험에 놓였다. 5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추가로 확진된 메르스 환자 5명 중 41번(71·여)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

이재명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혼란 초래중 수원 메르스 42번째 확진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를 담당하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가서 밝힌 내용을 보면박근혜 대통령은 “지자체나 관련기관이 독자적으로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메르스의 경우 우리가 경험하지 못해봤던 감염병이기 때문에 모두가 혼연일체 돼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으면 지자체에서 좀 말을 따라주고 시키는데로 조용히 죽은 듯이 있으면 좋으련만대통령 말에 반항을 하는 것인지 이재명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도 박원순 서울시장처럼 한통속으로 메르스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무래도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자신이 관리하는 시의..

메르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1%포인트 급변, 충격의 데자뷰 현상!~

계속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궁금하여 찾아보니 한국갤럽이 마침 지난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5명을 조사한 여론 조사가 있다.메르스 확산 사태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볼 수 있는 조사인데 상당히 의미있는 수치가 나왔다.박근혜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물어본 것인데 질문에 34% 응답자는 긍정 평가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지지기반이 굳건하기때문에 30% 지지자는 무슨 일이 벌어지든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박근혜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응답자는 55%에 이른다.10%는 어느 쪽도 아니라고 답했거나 모른다는 답, 그리고 응답 거절이 고르게 나왔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율은 지난 주에 비해 6%포인트가..

박원순 메르스 본부장 드디어 의문이 완전히 풀렸다! 역사학자 전우용이 깨끗하게 정리했다

굉장히 이상하고도 경악할만한 내용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단지 서울시장일 뿐인데이 사람이 뭔데 지금 대통령처럼 이렇게 행동하나요? 비상 회의하고 오밤중에 퇴근도 안하고 격앙된 모습으로 나와서 완전히 쎄게 긴급 브리핑하고대한민국에 서울만 있나요?서울에서 의사 메르스 환자 한명 나왔다고 아무리 서울시장이지만 완전히 발칵 뒤집어 놓네요.사진 한번 보세요. 이게 시장의 모습입니까?완전히 무슨 미국 영화에 나오는 대통령의 모습을 코스프레하고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페이스북 글을 좀 보세요!완전히 이건 뭐 대통령 아닙니까?그리고 본인을 서울 메르스 대책본부장이라고 밝히면서 호소를 합니다.RT 좋아요 해달랍니다.그래서 저도 블로그에 긴급하게 글을 적긴 합니다. 서울 메르스 대책본부장 박원순 시민 여..

박원순 긴급 브리핑 서울 메르스 확진 의사 동선 공개, 의사 집은 강남 세곡동, 양재동과 식당, 패스트푸드점

아!!!! 큰일 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간밤에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서울시 소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의 동선을 공개한다고 했는데 서울시는 바로 의사 A씨의 5월 30일, 31일 이동 경로, 동선을 지도로 상세히 발표했다.근데 우리 집이랑 회사랑 너무 가깝게 있다. 일단 지도를 공개하기에 앞서서 난 이런 생각을 한다.과연 내가 이 지도를 보고 정확한 이동 동선을 알고 나서 더욱 더 불안해졌는가?솔직히 말하면 심쿵하며 놀란 상황이지만 막연히 걱정했던 것 보다 낫다고 감히 단언한다. 가장 무서운건 귀신 나오는 영화를 봐도 어디서 나올지 조마조마할 때가 가장 무서운 법.그것이 인간이다.괴담이 계속 떠돌고 악성 루머가 생산되는 이유도 사실은 확실한 정보를 주..

박원순 긴급브리핑 메르스 의사 "박원순이 틀렸다! 책임 묻겠다!"

격앙된 목소리와 표정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어젯밤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고 늦은 시간에 긴급 브리핑을 했다.박원순 긴급 브리핑에서 박원순 시장은 굉장히 센 어조와 평소와 다른 흥분된 모습으로 말이 빨라지고 있음을 느꼈다.한편에서는 대통령이 못하고 안하는 일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다고 지지하는 쪽과 메르스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너무 오버한다는 의견이 또한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 긴급 브리핑 YTN 뉴스 속보 캡처 박원순 시장은 매우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비상 긴급 브리핑을 시작했고 서울시 소재에서 확인된 메르스 환자 관련한 사안이 워낙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해서 서울시가 밤에 긴급대책회의를 열었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했다.6월 1일 서울시 소재 35번 환자가 메..

중앙대 안성캠퍼스 메르스 현상황, 영화의 한장면 같은 휴교 메르스 피해 집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는 평택과 매우 가까운 곳이고 주위 학교들도 휴교를 하는 곳이 많다.그런 중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현재 안성, 수원, 평택의 상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마치 영화 속 한장면을 보는 듯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들이 안성을 떠나고 있고 터미널은 인산인해라고 전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는 학교 인근지역인 평택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성시대학총학생회의 휴강 요청을 수용하여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잠정 휴강에 들어갔다. 경기 안성시는 메르스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는데 이주환 안성시 의사회장은 “열이 발생하거나 메르스가 의심되는 학생이 있으면 신속하게 휴교를 결정하는 등 차단과 예방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는 ..

메르스 대치동까지 확산의심, 인턴 그리고 대치초등학교 휴교, 학원가 비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서울에서 최초로 대치동 초등학교 3곳이 휴업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대치동을 중심으로 학교, 학원에 매우 긴급하게 휴업 돌입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동생이 현재 압구정동 쪽에서 학원을 하고 있는데 부모들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고 일단 당국에서 내려온 내용으로는 휴업까지 할만한 명확한 근거는 없는데 강남 대치동 관련자가 메르스 의심환자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이것 역시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아니니 조금 더 주의깊게 뉴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단 메르스 휴업을 결정한 대치동 학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대치초등학교 휴업, 대곡초등학교 휴업, 대현초등학교 휴업이라고 알려졌고 휴학 기간은 4일부터 5일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