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시 논란, 과연 이것은 어린이의 작품이었나 들여다봤다.잔혹동시 논란, 규제와 금기 사이... 솔로강아지 전량 폐기 글에 제한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며 특히 대중에게 소개되기도 전에 누군가에게 검열을 받거나 수정, 삭제되는 것은 죄악이라 생각한다.어떤 글이나 어떤 말이나 할 수 있는 자유가 사람에게는 주어져야한다.사람도 그러한데 글을 쓰는 작가에게는 더더욱 한계나 제약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글과 생각을 표현하고 그 글과 말이 누군가에게 전해질 때는 책임이 뒤따른다.잔혹동시 논란으로 동시집 '솔로강아지'가 전량 폐기처분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라 꼴이 어떻게 되려고 아이의 순수한 동시까지 문제를 삼나 열이 뻗쳤다. 아이의 생각이 잔인할 수 있다는 것은 문학적으로도 이미 오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