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메르스 전염성 정부에서도 허둥지둥, 역대급 질병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의사까지

메르스 전염력에 대해 정부도 자세히 모르고 의료진도 모르고 현재 허둥지둥하고 있다.잠깐 문진한 의사까지 메르스에 감염되면서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늘어 초비상이다.애초에 우리 정부는 전염성이 별로 강하지 않은 것처럼 얘기했는데 첫번째 감염자(나이 68세)의 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사(나이 50세)가 메르스 감염자로 최종 확진되었다.치료한 의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정도면 전염력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말한다. 한편 자가 격리 대상자 중 2명이 추가로 관련 증세를 호소해 유전자 검사에 들어가 메르스 현재 감염자에 대한 대중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하지만 정부는 자가 격리에 전염서이 강하지 않다고 초기에 대처했으니 이건 상당히 비난을 받을 듯 하다.자가 격리라는 뜻은 말 ..

조현아 항로변경 무죄 김상환 부장판사 알고 보니 말도 안되는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땅콩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받았고 오늘 5월 22일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구속 후 143일 만에 석방됐다. 그러니까 1년이 10월로 2개월 줄고 그 집행을 2년간 유예한 것이다.2년 안에 같은 류의 범죄를 다시 저지르면 10개월은 살아나서 가중 처벌되는 것이다.그렇다면 같은 류가 무엇인지가 상당히 중요하다.항로변경에 대한 죄면 사실 앞으로 항로변경 지시하지 않으면 되니까 문제가 될 일은 거의 없다.하지만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오늘(22일)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이렇게 판단한 이유는 항로라는 말이 법령에서 정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항로..

조현아 엄벌탄원 VS 조현아 두돌된 쌍둥이 아들, 항소심 선고 결과는 풍문으로 들었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의 항소심, 조현아 선고 오늘조현아 엄벌탄원과 조현아 두돌된 쌍둥이 아들, 누구의 승리로 마무리될 것인가?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고 갑을 논란이 본격화됐었다.사실 이 사건의 결론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이미 그 해답이 나와있다.그런데도 대중은 조현아 땅콩회항에서 드라마와 다른 결론을 기대하고 있다.사실은 코웃음을 칠 일이다. 무슨 얘기냐하면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이 일어나게 된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그러니까 마카다미아 봉지를 안까고 감히 갑에게 봉지째 건넸던 승무원 김씨.스튜어디스 김씨는 조현아 탄원서를 냈는데 그 탄원서 내용이 강력 처벌, 조현아를 엄벌해달라는 탄원서였다.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낸 엄벌 탄원서는 선..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 또 망가지는 것일까?

다음카카오 국민내비 김기사를 626억원에 인수, 국민내비 김기사는 무료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활용한 가장 빠른 길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어플이었다.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회사는 록앤올, 다음카카오는 국민내비 김기사의 회사 록앤올의 지분 100%를 626억원에 산다. 사실 훌륭했던 서비스, 도전적인 회사가 대형 기업으로 인수되면서 망가진 예가 참 많다.록앤올은 대박이 나서 보람을 느끼고 기분 좋겠지만 사실 싸이월드라는 어마어마한 서비스도 네이트에 들어가면서 정말 미니해졌고 어마어마하게 치고 나가던 엠파스, 엠팔 메일도 SK에 팔리면서 그 공격적 도전이 사라졌다. 그래서 일부 벤처 기업의 목표는 기업에 한방에 팔고 또 다른 것을 개발하자는 목표로 일하는 회사들도 참 많다.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 직접 고 김기설씨 필체와 비교해보니

참말로 오래걸린 사건, 어렸을 때 봤던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현재 강기훈씨 나이가 51세다.당시 증언하고 법적으로 다뤘던 사람들이 돌아가신 분들도 많을 정도로 세월이 많이 흘러드디어 강기훈씨는 무죄가 확정됐다. 강씨가 자살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지 24년 만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14일 확정했다. 강씨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동료였던 김기설씨가 1991년 5월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했을 때 유서를 대신 써주고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1992년 징역 3년 확정판결 받고 복역했다. 강기훈씨 진술서와 고 김기설씨 필체, 그리고 유서의 필체다.비전문가인 내가 보기엔 유서 필체와 고 김기설씨의 필체가 동일한..

예비군 총기사고 최씨 유서 발견 그 내용이 도대체가(유서 전문)

13일 서울 내곡동 육군 동원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총기사고가 발생했고 예비군 총기 난사로 총상을 입고 중상이었던 윤모(24)씨가 삼성 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오후 9시37분께 숨졌다.결국 이번 예비군 총기사고로 사망자가 3명이다.젊은 20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젊음이 아무 이유없이 미친 최씨 한사람때문에 그냥 죽게된 것인가?도대체가 총을 그렇게 쏠 때까지 아무도 막지 않았고 K-2 소총으로 자살하기도 힘든데 자살하는데도 모두 숨어있었다는 것 아닌가?장교와 현역 병사들이 꽤나 많이 있었는데도 총을 들고 일어나는 예비군을 향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진상 조사를 해야할 것이다.너무 너무 억울하게 죽고 부상을 당한 것 아닌가? 그런데 정말 아무 이유없이 묻지마 살인이었을까?그것도 ..

예비군 총기사고 2명사망, 사진을 보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났는데 이상한 점이 있다.일단 신문사마다 사망과 부상수가 다른데 일단 확인된 바로는 2명 사망, 3명 부상이다.2명이 위독한 상태였는데 총에 맞은 예비군 중 1 명은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된 후 숨졌다. 예비군 총기사고를 낸 사람이 현장에서 자살을 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사망자 1인에 해당하는 것인지 아직 정확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다.총 6명의 사상자라고 알려진 내용도 있는걸 보면 포함이 안됐을 수도 있다. 어떻게 예비군에서 총기사고가 날 수 있는지 의문점이 한둘이 아니다.예비군은 다 처음만난 사람들인데 예비군에서 사람을 죽일만큼 큰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을까?내무반 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사람을 죽일 수 있었을까?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

SLRCLUB 소모임 여성시대(여시모임) 탑씨 음란물 공유 논란 요약과 자게이 망명, SLR클럽 공식 해명

slrclub.com 여시 탑씨 사태.여시 뜻은 여성시대 준말탑씨 뜻은 탑시크리트 게시판 국내 DSLR 관련 최대 사진 커뮤니티인 SLR클럽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지난 5월 10일부터 크게 번진 이번 사태가 무엇때문인지 요약해봤다.워낙 복잡해서 3줄 요약, 5줄 요약이 힘들 것 같다. 우선 SLR클럽 회원들의 가장 큰 불만은 편파 운영이라는 것이고 그에 따른 주민등록증 요구 등 개인 정보에 대한 부분이 주요 문제로 떠오른 것 같다.자유게시판 이용자인 이른바 자게이가 특히 큰 불만을 터뜨리며 항의, 규탄하고 있으며 SLRCLUB 망명, 타 커뮤니티로 이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SLRCLUB ‘소모임 서비스’라는 신설된 서비스가 문제가 되었는데 임시게시판으로 베타테스트된다..

인천 유골 20여구 진실 밝혀졌다! 빌라 옥상 창고 종이상자 비밀

9일 오후 4시께 인천시 연수구 주택가 빌라 옥상 창고에서 유골 20여구가 발견돼서 난리가 벌어졌었다.유골 20여구가 담긴 종이상자들이 무엇인지 인터넷에서는 괴담이 퍼지고 연쇄살인범이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나 모두들 궁금했는데 경찰도 강력팀, 과학 수사대, 지구대 대원 등 급하게 출동했는데 알고 보니 인천 연수구 빌라 옥상 유골 20여구는 과거 무연고 유골 처리 업무를 담당하다가 회사가 부도나면서 세 살던 빌라에 임시로 유골들을 보관했던 것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이 빌라에 세들어 살던 세입자 조씨가 경찰에 전화로 해명한 것인데 무더기 유골은 조씨가 1년 전 월세를 내지 않고 잠적했는데 조씨의 짐을 옥상에 보관했던 것이다. 헌데 집주인은 빌라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세입자 조..

단원고 세월호 학생 아버지 어버이날, 생일 겹친 날 자살, 10년전 이혼 아들은 어머니와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학생의 아버지 권씨(58)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5월 8일 낮 12시 40분쯤 발견됐다.권씨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권모 군의 아버지다.권군의 아버지는 10년 전 이혼해서 권군은 어머니와 함께 살던 상황이었고 아버지는 홀로 살고 있었다고 한다.엄마에게 자식을 맡기고 혼자사는 아버지가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화목하게 살던 가정에서 아들을 잃은 것보다 더 아팠을지도 모르겠다.자식에게 못해줬던 것이 더욱 아팠을 것이고 안타까웠을 것이다. 더욱 더 가슴을 아프게하는 것은 오늘 권씨가 세상을 떠난 날이 5월 8일 어버이날이라는 것이다.어버이날에 아들이 더 생각났을텐데 5월 8일은 또한 권씨의 생일이어서 더욱 마음이 아프다. 사진출처 : 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