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8

한동대 교수 미국행 비행기에서 잠든 여성 성추행, 뉴욕포스트 기사의 첫줄

국내 모 대학 교수가 미국행 비행기에서 성추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이다.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보도됐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윤창중의 뒤를 이어 또 나라 망신이 되겠다.뉴욕포스트에 따르면 FBI가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출발하여 미국 뉴와크로 향하던항공기 안에서 잠든 옆자리 여성의 몸을 만진 혐의로 사립대 교수 이모씨를 체포했다고 한다. 사진 = united airlines 경향신문 기사에 이 교수의 제자라는 사람이 댓글을 올렸는데본인을 한동대 학생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동아일보 등 언론은 경북 포항에 있는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모 교수(47)라는 것을 밝혔다.사실 뉴욕포스트 기사에는 이 교수의 실명까지 공개됐다. 사진= 뉴욕포스트 온라인 기사 캡처 During the 1..

강용석 공군시절 사병폭행부터 아나운서 성희롱 파문까지: 압도적 7

강용석이 다시 화제의 인물 베스트로 떠올랐다.잊고 있었던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 성희롱 발언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45) 전 의원에게징역 2년이 구형됐다. 대법원에서 다시 내려온 사안이기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집행 유예라도 받는다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강용석의 고소한 19, 썰전 등의 프로그램에서 하차까지 예상된다.아직 확정 판결이 나오지 않았기에 제작진은 상황을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캡처가 올라오면서혹시라도 검찰에 막말을 해서 ????라는 강용석 감싸기도 등장. 사진출처 : JTBC 썰전 캡처 채널 A의 라이벌 매치 - 압도적 7을 보면그동안의 강용석 전 의원의 아주 위험한 발언이 등장한다. 강용석은 공군 범무관으로 장교 생활을 했는데법무관..

변희재 도망갈 염려가 있어서 구속영장 발부, 빅토르안과 김광진 아버지 발언

보수 우익 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지난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서형주 판사는 "피고인이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변희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의 뜻이 뭐냐하면피의자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는 때, 또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 피의자를 구속하기 위한 영장이다. 변희재 대표는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선고기일에 2차례 연달아 불출석했고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12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무슨 사건때문인지 알아보면 사건은 2건이다. 변희재 대표가 고소한 사건은'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아버지가 ..

겨울왕국 울라프에 스노우맨 저작권 소송

저작권이 철두철미한 디즈니.한번 걸리면 대대손손 빚을 갚아야한다는어마어마한 디즈니의 저작권 보호는 꽤나 유명하다. 그런데 놀랍게 애니메이션 스노우맨 제작사로부터 저작권 소송 중이란다. 스노우맨과 겨울왕국(Frozen)의 울라프 캐릭터(티저 영상 콘셉트 포함)가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다. 일단 둘다 당근 코를 가졌네.당근 코를 뺐다 꼈다 하고... ^^ The Snowman from Neil Wrischnik on Vimeo.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은 디즈니의 겨울왕국,저작권 분쟁에서 만약 진다면 스노우맨은 대박나는건가? 여러분 보시기엔 비슷한가요?

사망한 28사단 윤승주 일병 수첩 발견

뉴스1에서 단독으로 윤 일병의 수첩을 공개했다.28사단 윤 일병 집단 구타 사망사건의 가해 병사들이 사건 발생 직후 찢어버렸다던그 수첩의 일부인데 숨진 윤승주 일병의 수첩에는 신병이 외어야 할 선임병들의 계급과 이름, 전화받는 요령 등의 근무 매뉴얼이 적혀있었다. 그런데 이미 조사 과정에서 쓰레기장을 뒤져 확보한 수첩의 일부가 있는데도 왜 국방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었나? 의문이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윤 일병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다음 날 증거인멸을 위해 윤 일병의 관물대를 뒤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것인데그냥 전화받는 요령만 적혀 있었다??? 수첩을 버린 하 병장은 조서에서"윤 일병이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수양록이나 메모지 등에 폭행 당한 사실을 기록해두었는지 여부를 확인..

공중파에서 '얼빠진 군 검찰'이라고 할 정도로 윤일병 사망사건 재판에

오죽했으면 공중파 뉴스에서 군 검찰에게 얼 빠졌다고 말했다.왜 이토록 강한 단어를 썼는지 알아보자!진격의 SBS 뉴스 캡처 얼빠진 군 검찰이라고 한 이유는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 공판에 군 검찰이 핵심 증인을 법정에 세우지 못했다는 것,폭행 상황을 정확히 목격한 김모 일병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군 검찰이 증인으로 세우지 못한 이유는 김모 일병 아버지의 반대. 사진= SBS 8시뉴스 캡처 정말 대단한 것은과실치사가 아니라 살인죄의 가능성이란 말을 꺼낸 건 검찰이 아니라 오히려 가해자 측의 변호사.한 가해 병사의 변호인은 "폭행을 당한 곳이 가슴과 복부 쪽에 집중됐다"는 수사 기록을 거론하며 이 병장에게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건 정말 동서고금에 없는 일이다. 이러니..

윤일병 사망한 28사단 관심병사 2명 숨진채 발견

11일 밤 10시 25분쯤, 노량진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군인 두명이 나란히 목을 매고숨져있는 것이 발견됐다.충격을 주는 것은 이 두명의 병사가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육군 28사단 소속이라는 것. 도대체 28사단은 어떤 곳이길래 이런 끔찍한 일이 연이어 발생하는지 참담하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군관계자는 일단 동반자살로 보고 있는데28사단 소속 두 병사는 성도 같은 이씨에 계급도 같은 상병이다.두 사람은 동기 사이로 같은 부대 생활관에서 지냈고 주목할 점은 각각 a급과 b급 관심병사였다고 한다. 최근 탈영병 사건 2건도 모두 관심병사였기에 군 당국이 관심병사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냐는지적이 나오고 있다. 어떤 군인이 갑자기 심적인 스트레스와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봉착하여 사건을 ..

삼성 이건희 회장 삼성의료원 임원진 모여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한 지 11일로 만 3개월째를 맞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눈을 뜨고 손발을 움직이는 회수가 많아졌는데오늘 이건희 회장이 있는 삼성의료원으로 임원들이 속속 도착하는 것이눈에 띈다는 소식이 주위 사람들에게서 들려오고 있다. 곧 이건희 회장 관련 뉴스가 나올 것 같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11일 새벽 심혈관 확장술인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보름 만에 혼수상태에서 회복했다. 이후 심폐 기능도 정상을 되찾고 간단한 외부 자극에도 반응을 한 상태다. 이 회장의 공백이 장기화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악화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이정현 업고 이명박 식 구호 (차기대권후보 지지율 1위)

새누리당은 축제 분위기다.뭘 하든 다 잘된다.교황 방한만 잘 넘기면 새누리당은 아무 걱정없이파도 한점 없는 행복한 순항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선거도 없다.그냥 조타는 오토로 놓고 바람, 햇살을 즐기면 된다. 사진= 연합뉴스 캡처 11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정현 최고위원이 당선되면 업어준다고 했던 약속을 지켰다.환하게 웃으며 마치 골 세리머니를 하듯 즐겁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우리 모두 국민을 업어 드리는 당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의 지향점은 경제와 민생, 혁신”이라면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민생의 주름살은 저절로 펴질 것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은 여기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시국이 좀 무서워서 제 개인적인 의견은 모두 삭제했습니다.양해해주시기 바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