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슈퍼스타 K6에 깜짝 출연했다.슈퍼스타 K6의 세번째 생방송 미션이대한민국 가요계 레전드 '서태지 노래에 도전하라'였기 때문. 곽진언은 서태지의 소격동을특유의 저음으로 잔잔하게 불러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았는데소격동의 맛을 서태지보다 더 잘 살렸다. 또 한사람 놀라웠던 무대는김필의 틱탁 무대. 틱탁 역시 서태지보다 더 잘 불러내노래 자체를 아주 잘 해석했고마치 자신의 노래처럼 불러냈다. 그리고 마지막에 깜짝 등장한 서태지.모두가 서태지의 등장에 놀랐고반가워했다. 김성주는 서태지와 동갑, 72년생인데너무 차이가 난다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정말 나이 차이 많이 나 보인다. 서태지는 소감을 얘기하다 신해철의 이야기를 꺼냈다.신해철의 쾌유를 비는 말을 하며 서태지는 울컥하며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