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이 MBC 진짜사나이 상남자 특집에 출연한다.김보성은 과거 친구를 구하기 위해 13대 1로 싸우다 한쪽 눈을 실명하여 시각장애 6급으로 병역이 면제되어 군대를 가지 못했다고 한다. 또 시각장애를 숨기고 어떻게든 군대에 가고 싶어서 특전사에 지원했지만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다고 한다.그러니 진짜사나이로 군대에 들어가는 것은 평생의 한을 푸는 작업이기도 하다. 또 한가지 의미있는 일은 진짜사나이 상남자 특집에서 받는 출연료 전액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김보성의 기부는 이전에도 많이 있었고 또 2016년 12월 10일 예정인 로드 FC 대회에 참가하여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전을 하는데 로드FC 데뷔전 대전료 역시 전액을 소아암 환자 수술비로 기부한다고 약속했다. 김보성은 나이가 어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