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203

메르스부부 사망, 가족은 임종도 지키지 못하고

갑자기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80대 메르스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 참으로 비극적인 메르스 소식이다.메르스 부부 사망 소식인데 남편은 지난 3일 세상을 떠났고 36번 메르스 환자의 부인인 83세의 환자도 오늘 새벽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중 세상을 떠났다.80대 노부부의 안타까운 죽음에 많은 네티즌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는데 부인은 남편의 병간호를 위해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에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이다.보통 사람들이 한날 한시에 떠납시다라는 약속을 가장 사랑할 때 하게 되는데 80대 노부부는 결국 함께 하늘나라로 가게 된 것이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녀를 포함해 가족들이 임종을 지킬 수 없었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부부 메르스 환자 두분의 ..

정인아 사인은 추락사가 아니라 익사, 마지막 남긴 정인아 사진은

모델 출신의 배우였다가 스포츠우먼으로 활약했던 건강미인 정인아,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하여 우리에게 알려진 배우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숨졌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다.전남 고흥 쪽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중 실종했고 3일만인 어제 16일 발견됐는데 발견된 장소는 호수였고 사인은 익사였다는 경찰의 말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육지에 착지하지 못하고 물 위로 떨어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실종 3일만에 시신을 발견한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닌지 경찰의 정확한 수사가 요구된다. 정인아는 원래 모델 출신으로 연기를 하고 싶어했으나 집안의 반대가 심했고 크크섬의 비밀이라는 mbc 시트콤에 김광규, 윤상현 등과 함께 출연하면서연기자의 꿈을 키웠으나 사기..

모델 정인아 17억원 빚보증 사기사건으로 연기자의 꿈을 접었는데 사망 당시

모델 겸 배우 정인아(본명 정혜경)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실종 3일만인 16일 시신 발견, 사망했다는 것이 알려졌다.동명이인인 치어리더 넥센 정인아와는 다른 사람이다. 사망한 고 정인아씨는 35세이고 서울대학원 출신의 배우이며 모델 출신이다.모델 정인아는 초록뱀 미디어에 엽입되었을 때 당시 이외수 작가가 출연하여 화제가 된 크크섬의 비밀이라는 시트콤에 출연하여 윤상현의 동료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다.중학교 3학년 때 이랜드 광고모델로 뽑혔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모델로 연예계활동을 시작했다.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정인아는 연극무대에 섰고 연기 공부를 열심히 했다.당시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클로저 등의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연극무대 역시 정인아에게는 준비의 시간이었고 자..

성남 메르스 자가격리자 담배심부름까지, 343에게 보낸 이재명 성남시장의 센스

메르스 사태와 더불어 인기가 폭발적으로 올라간 것은 박원순 시장인데 박원순 시장 인기는 원래 많았던 것이 급상승한 것이었던 반면이재명 시장의 인기는 거의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다.대선 후보자 지지율을 보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예 없었던 사람이 등장할 정도로 현재 성남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잘하고 있다.특히 이재명 시장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예를 들어 나라에서 공무원이 비상시에 생필품이나 응급 구호품을 전달할 때대한적십자사의 경우는 아래와 같은 품목들을 보낸다. 사진 = 오마이뉴스 대한적십자사 생필품 지급 일단 메르스에 걸렸을지 모르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집에서 생활하는건데 마치 홍수가 났거나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내는 것 같은 품목들이 보인다.대한적십자사 홍보실 관계자는 "메르스 같은..

독일 메르스 환자 첫사망, 접촉자 200여명, 한국사례 언급하며

독일 메르스 환자 첫 사망 소식, 독일 룬트 보건장관이 한국 사례 언급.체계적·협력적 질병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의 관리를 비극적이라 언급. 독일 메르스 환자는 그동안 3명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사망한 것이고 독일 메르스 환자 사망 이유는 폐 합병증이라고 밝혀졌다.독일 메르스 환자의 감염 경로는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다녀온 전력이 있고 나이는 65세 남성이다.독일 메르스 환자는 아부다비에서 가축시장을 둘러보다 감염되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독일 룬트 보건장관은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 19명이 사망한 한국을 언급하며 “한국의 사례는 메르스에 대한 체계적·협력적(coordinated) 질병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비극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헌데 놀라운 것은 독일 메르스 사..

대구 메르스 환자 회식에 목욕탕까지 역대급 공무원

메르스 환자 뉴스 중 역대급 메르스 환자가 대구에서 나왔다.대구 메르스 환자는 회식에 공중 목욕탕까지 갔으며 경로당에도 업무차 수차례 들렀다고 한다.더욱 놀라운 것은 대구 메르스 환자는 공무원이었다고 밝혀졌는데 대구 남구청에 근무한다고 보도됐다. 공무원이 모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는 없다.분명히 공무원도 사람이고 봉사활동과 올바른 생활을 강제할 수는 없다.하지만 적어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 수많은 메르스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호하려던 내가 이번엔 처음으로 참기가 좀 힘들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인데 분명히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갔던 사람이다.헌데 국가에서 그렇게 강조했었는데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갔던 사실을 보건당국에 신고하지도 않고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대망신, 강남이 1등을 차지한 의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완전 대망신을 당했다.김정훈은 서울대 출신으로 연예계의 브레인이자 뇌섹남으로 유명한데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망신살이 뻗쳤다.서울대 출신이지만 김정훈은 영어로 토론하는 시간에 더듬더듬 완전 어색한 영어를 구사하고 심지어 한국말까지 섞어서 쓰는 놀라움을 보여줬다 ㅋㅋㅋㅋ안내상이 이 모습을 보고 "서울대 나와도 영어를 완벽하게 하는 건 아니구나"라고 말해 듣는 이로 하여금 묘한 행복감이 들게 했다. It's 불편해 ㅋㅋㅋㅋ김정훈 정말.... 영어는 사실 제가 놨거든요.김정훈의 굴욕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다.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창의국제토론 발표에서 김정훈이 무려 꼴찌를 기록하면서 김정훈 매력 대폭발.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은 "정말 실망했다. 꼴등..

미디어 2015.06.17

후아유 마지막회 자체최고시청률 촌스럽지만 처음이니까 괜찮아!!!

후아유 최종회 착한 드라마로 잘 싸웠다.후아유 최종회 해피엔딩과 김민정 작가의 화려한 데뷔 후아유 학교2015가 마지막회를 방송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 8.2%로 종영했다.밤늦게 방송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로 시간대와 타깃이 정확하게 맞지 않았고 자극적인 선정성을 배제한채 착한 드라마로서 8.2%를 기록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게다가 김민정 작가는 드라마스페셜 작가로 공모전 입상 출신으로 첫 드라마시리즈 입봉작이었고 배우 역시 타 드라마에 비해서 인지도가 떨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쾌거를 이뤘다고 볼 수 있겠다.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는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육성재와 남주혁 역시 신선하고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상종가다.특히 이은비 아니고 고은비라고 육성재에게 장난치는 살아난 김소현의 모습이 좋았..

미디어 2015.06.17

후아유 마지막회 이필모 담임선생님 대신 배수빈 깜짝 등장

후아유가 절정에 달하는 두명의 김소현 (고은별, 이은비)이 교실에서 만나고 조수향이 교실 앞으로 나가면서 방송을 마쳤고 드디어 마지막회 한편이 남았다.작가가 유명한 작가가 아니라 공모전 출신 작가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구성으로 잘 이끌어갔다.잘나가는 작가들은 예능을 접목시키고 쪽대본을 날리며 시청자의 반응을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고 그 이름값을 자랑하지만 후아유 작가 김민정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구성과 긴장감, 그리고 설렘을 이끌어냈다. 특히 실제 학교까지 자퇴하면서 드라마에 전념하고 있는 김소현.처음엔 학교까지 관두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후아유를 보면서 이 정도 연기면 학교 때려치울만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김소현의 1인 2역 연기는 훌륭했다.수많은 다중인격을 연기했던 킬미힐미..

미디어 2015.06.16

지겨운 셰프특집, 힐링캠프와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최현석

전국민이 사랑하는 듯한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라는 타이틀로 문을 연 힐링캠프.최현석 셰프가 찍은 CF가 8개, 시구까지 했다.연예인보다 더 큰 인기와 상업적인 의미로 활용도가 인증된 것이다. 혹자는 요리 전문가 시대라고 하고 혹자는 쿡방의 시대라고 한다.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셰프의 시대길래 MBC 다큐스페셜과 힐링캠프에 같은 날 최현석 셰프와 이현석 셰프가 동시에 출연할 정도인가?시청률 면에서도 이연복, 최현석이 출연하는 것이 웬만한 A급 연예인이 출연하는 것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것은 다르게 얘기하면 시청자가 셰프에 관심이 있고 셰프를 사랑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나는 감히 그들이 지겹다고 말하겠다!이제 방송출연 그만하고 주방으로 돌아가라!!!! 고 말하고 싶다...

미디어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