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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나이트클럽에서 4성장군의 명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가 거듭될수록 파격적이면서도 공감이 가는 이유가 있다.물론 문재인 대통령 성격의 흡인력때문에 정치권에서 수없이 손짓을 했지만 거절했던 사람들이 대거 참여한 것도 흥미롭지만 더 놀라운 것은 지명하는 사람마다 협치의 큰 그림에 밸런스가 잘 맞기 때문이다.정말 노회찬 대표의 말처럼 몹시 준비된 대통령이 아닌가?준비된 대통령 박근혜 인사는 비선에 의존한 수첩인사, 부실인사였고 역대 최악 14.5%가 후보에서 낙마, 사퇴, 철회됐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탄핵으로 정권교체를 한 문재인 대통령은 몹시 준비된 대통령처럼 일사불란하게 일처리를 해나가고 있다. 고운 마음씨, 고운 목소리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청와대 대변인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공정거래위원장에는 '재벌 저격수', '삼성 저승사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문빠의 행동을 바라보는 마음

완전히 다른 글을 한 번 써보려 한다. 내심으로는 자정 효과를 위한 의미심장한 글이라 생각하지만 모두 까기로 흘러갈 공산이 커서 모두에게 비난 받을 까봐 걱정되는 글이다.그래도 다른 글을 써보려 한다. 최근 기자들의 권위의식과 반성을 모르는 행동에 인터넷이 시끄럽다.'씨'와 '여사', '퍼서 먹다', 문재인 표지 사진과 '덤벼라 문빠들', 심지어 '다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까지 많은 사례가 올라오며 이른바 문빠와 진보 언론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문빠라는 단어는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오는가?어떤 이는 지지할 수도 있고 어떤 이는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다. 그런데 가장 의아한 부분은 도대체 왜 한경오라고 부르는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인가?분명한 것은 김정숙씨라고 해서 문제가 된 것은 아닐 거..

김도연 기자 페이스북에 미디어오늘 공식사과, 문빠의 실체

언론을 감시하는 언론으로 평가하고 있는 미디어 오늘의 열혈 지지자다.소위 미디어오늘 빠돌이인 미오빠라고 나 자신을 평가한다.그만큼 미디어 오늘의 보도는 다른 언론과 차별화된 뉴스의 뒷 이야기, 그리고 분석 기사, 사실 보다는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미디어 오늘의 김도연 기자가 일명 문빠라고 부르는 문재인 대통령 적극 지지자들의 최근 행동에 대해 지적하는 듯한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최근 한겨레 기자부터 오마이뉴스 기자 등 오히려 진보적인 언론사의 기자들과 대립하는 양상이 많이 일어난다.정말 안타깝고 눈살 찌푸려 진다. 문재인 대통령의 언론 관련 인선이 가까워오면서 그런 것일까?원래 정부가 들어서면 방송사, 신문사 등 언론계는 어떤 인물이 홍보수석, 대변인, 방통..

문빠와 진보언론 한경오 전쟁, 100번 만에 올리는 글

이 글은 정말 썼다 지웠다 백번도 더 한 고통스러운 글이다.진보 언론의 일부 개인들이 행한 작은 꼬투리를 잡아 부풀리는 것은 아닌지 이런 글이 과연 현 상황에 도움이 되는 글인지 고민하며 임시저장과 삭제를 되풀이하다가 이미 사안이 커져버린 관계로 다시 쓰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으로 보내기 버튼을 누른다.캡처 화면 중 다른 분이 캡처한 사진을 쓴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다시 일일이 수집하기에 시간이 너무 걸려 악행을 저지름을 밝히고 양해를 구하면서 시작한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언론과 네티즌의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됐다.그 시작은 중앙일보의 조국 민정수석 모친의 기사로부터 시작됐지만 예상을 뒤짚고 폭발은 '한경오'라는 프레임으로 진보 언론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에서 터졌다.누구보다 독재..

문재인 세월호 고 김초원, 이지혜 교사의 순직의 한을 푼 것이 아니라

"걱정하지 마. 너희부터 나가고 선생님 나갈게" 혼이 비정상이었던 세상이 며칠 만에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오늘도 역시 기쁜 소식이 있는데 세월호에서 희생된 기간제 교사 두 분의 순직이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희생자 고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문제인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윤영찬 국민 소통수석이 발표했다.그동안 박근혜 정부에서 수도 없이 집회를 하고 탄원서를 올리고 온라인 서명에 소송 서명운동까지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이뤄지지 않은 일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다. 기간제 교사란 것은 정규직 교사가 아닌 비정규직 교사라는 뜻인데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에는 교사가 14명 타고 있었고 그 중 11명의 교사가 정규직 교..

캐논 드디어 손떨림방지 들어간 EF24-70mm f2.8 IS 개발 (CR2)

캐논 EF24-70mm f2.8L II 렌즈의 후속 EF24-70mm f2.8L IS 렌즈가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캐논루머즈닷컴에 올라왔다.24-70은 보통 계륵이라고 부르는데 계륵의 뜻은 삼국지의 조조가 닭갈빗국을 먹고 암구어를 계륵이라고 하라 했다는 얘기에 나온다.닭 계와 갈비 륵이 합쳐진 말로 닭갈비인데 닭갈비에는 살도 별로 없어서 먹기에도 뭐하고 또 버리기에도 뭐한 그런 뜻이다. 그러니까 24-70 렌즈를 계륵이라 부르는 이유는 있으면 잘 안쓰고 밝은 단렌즈를 쓰는데 또 없으면 허전한 그런 계륵같은 존재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24-70 첫번째 버전은 정말 역대급으로 예쁜 렌즈였는데 안타깝게도 24-70ii는 코가 길게 빠져 나오는 방식이라 매우 기분이 나쁘다. 캐논 24-70L II 하지..

문재인과 노무현의 눈높이 비교 : 굽힘의 미학과 미사일 발사

문재인과 노무현의 눈 높이 : 굽힘의 미학!사진출처 : 중앙일보 '눈 높이'라는 말이 있다. eyes height나 tall of the eyes처럼 1차원적인 해석을 하면 눈 높이는 단순히 눈의 높이이다.하지만 2차원적으로 들어가면 level이라는 말로 바꿀 수 있다.상대의 레벨을 맞추다. 그런데 좀 더 깊숙히 들어가보면 눈 높이는 상대에 대한 배려, 존중, 겸손과 소통의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얼마 전 SNS를 강타한 이 사진이 나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뭔가? 사진출처 = 국립생태원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이 ‘우리 들꽃 포토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상을 주는 장면인데 사나이 최재천은 아이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권위적이지 않은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었던 나에겐 사건..

걸그룹보다 심쿵하게 하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매력분석

문재인 대통령의 까도 까도 나오는 훈훈한 미담이 SNS를 통해 홍수처럼 쏟아 지고 있다.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의 미담 못지 않게 극강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미담이다.비디오머그에 소개된 과거 문재인, 김정숙 잉꼬 부부의 자료화면이 화제인데 걸그룹 보다 더 강력한 애교를 보여주는 영부인의 모습은 그야말로 사랑스럽다. '막강 애교' 자랑한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5년전 결혼 기념일 해당 영상은 지난 2012년 3월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결혼 31주년 깜짝 이벤트였는데 김정숙 여사 나이가 1954년 11월 15일 생으로 환갑이 넘었고 당시에도 58세였는데 팔짝 팔짝 뛰는 모습이 완전 귀엽다.더 웃긴 건 경상도 사나이 문재인의 표정과 행동인데 정말 찰..

미국여행 캐논 5DS #1. LA 하얏트리젠시LAX와 입국수속 및 셔틀버스 타는 법

우선 스마트폰 사진부터.Hyatt Regency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줄여서 Hyatt Regency LAX Hotel.하얏트 리젠시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미국에서 들어보니 레전시 비슷한 발음이다.리젠시라고 해도 대충은 알아 먹는다.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줄여서 LAX라고 말하더라.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내려서 사람들 가는 방향 따라 가다보면 기계들 주루룩 있는 곳에서 ESTA로 가서 기계에 질문 대답하고 여권스캔하고 지문찍고 나온다.입국 서류 심사에서 묻는 질문은 거의 비슷한데 왜 왔냐고 보통 묻고 I am here for vacation.이라고 답하면 된다.괜히 잡다한 말 하지 말고 휴가라고 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그리고 얼마나 있을 것인지..

조국 웅동학원 공격에 달라진 네티즌 "노무현과 문재인의 눈빛"

과거 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누구일까? 보통은 이명박 전 대통령, 혹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라고들 말을 한다.그런데 틀렸다. 어떤 이는 고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 철거를 했던 보수단체에 박근혜 정부가 지원을 했으니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도 틀렸다. 그리고 팩트는 이명박 정권에서 이 꼴을 만든 것이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던 사람들은 가시는 길 까지 이렇게 괴롭혀야겠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 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결국 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 우리들이었으며 우리들이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언론이었다. 조중동을 앞장 세운 언론의 노무현 죽이기는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시작됐다.대통령 감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