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또 물의를 일으켰다.한겨레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땅콩회항으로 쇠고랑 찬 언니에게 조현아 전무는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전에 땅콩회항 사건을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말해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냐고 질책을 받았는데이번에는 복수하겠다는 말로 또 물의를 일으켰다. 그렇다면 조현아 동생 조현민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대상은 누구일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국민에게 복수하겠다는건방법도 없고 대상도 불분명하여 복수할 수가 없다. 이번 사건을 보도한 언론에 광고를 빼고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일까?아니면 이번 사건을 퍼뜨린 블로거, SNS 이용자 등 네티즌에게 복수하겠다는 것인가? 이 또한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