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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DMC-GF3 사용기

. 파나소닉 루믹스 DMC-GF3 사용기 정말 작다. 그리고 화질은 정말 우수하다. 놀라울 따름이다. 분홍색이 왜 맘에 들까? ㅎㅎㅎ GF2도 작았는데 지금 보면 상당히 커보일정도로 GF3는 작다! 그 작은 카메라에서 어떻게 이런 결과물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다. 디테일 좋지 않은가? 솔직히 말하면 캐논 60D와 맞먹을 정도다. 캐논에서 욕 엄청 먹겠군 ㅎㅎㅎ 이왕 저지른거... 60D 사진 한번 보자! 분명 60D 이미지가 더 좋게 보이지만 가격과 크기를 생각하면 이건 GF3의 승리로 봐줄만하다. 작고 가벼운 서브용, 또는 일상을 기록하는 여성에게 강추하는 바디다. 특히 14미리 2.5렌즈는 최소촛점거리가 짧고 심도가 어느정도 얕고, 작은 크기여서 조합이 잘 맞는다. GF3에 14미리 렌즈, 또는..

파나소닉 루믹스 DMC-G3 사용기

. 파나소닉 루믹스 DMC-G3 사용기 놀라운 크기... GH2에 비해 훨씬 작아졌고 기능도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포커스 상당히 빠르다. GF3와 비교했을 때 느낄만큼 차이 난다. 실은 찍어보고 살짝 놀랐다. 기능과 크기에 놀라고 그 화질에 놀랐다. 확대해보니 노이즈 처리를 위해서 그랬는지 살짝 뭉개버린 느낌이 있었으나 그래도 쓸만하다. 넥스 C-3와 올림푸스 E-P3, 파나소닉 GF3를 놓고 봤을 때 나는 이 녀석 손을 들어주고 싶다. GF3와 비슷한 가격에 뷰파인더까지 달려 있다. 물론 미러리스가 완벽할 수 없고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녀석에게 뭔가 있는 것 같다. 14-42 렌즈임을 감안할 때 20.7이나 14미리 2.5 렌즈를 달아주면 이미지가 좀 더 예쁠 것 같다. 올림푸스 이..

가슴이 아픈 날엔 BONI(보니)의 아파...

. 본 리뷰는 위드블로그에서 CD를 제공받아 포스팅함을 밝힙니다. BONI의 스페셜 싱글 앨범... 보니는... 2010년 , EP앨범으로 음악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데뷔 해에 한국대중음악상 4개부문에 올랐던 놀라운 신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BONI라는 이름으로는 신인이지만 신보경이라는 이름으로는 꽤나 오래된 가수입니다.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노래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015B의 의 신보경 피쳐링을 들어본 이들은 아마도... 대한민국에 이런 가수가 있었나? 라는 생각에 살짝 흥분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신인 가수가 아닙니다! 리듬에 얹은 목소리가 악보를 따라 춤을 추는 것에 한번 놀라고... 박정현, 윤미래의 허스키한 목소리보다 약간 더 맑은 음색에..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주민투표 승리하면 대통령 출마하나?

. 오세훈 시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 MC 출신답게 말을 참 잘한다. 강남 아줌마들이 과연 좋아할만하다. SBS 시사토론에서 오세훈 VS 곽노현,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을 다뤘는데 역시 오세훈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화와 타협이 없이, 밀어부치는 추진력은 이명박 대통령과 참 많이 닮았다. 부자들의 이야기만 듣지 않고 가난한 자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였다면 참 좋은 시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박정희, 전두환 곁에 좋은 친구들이 있었다면 그렇게까지 심하게 폭력적으로 정치를 했을까 드는 생각과 다르지 않다. 10년이면 무상급식에 5조억원이 들어가는 것을 180여억원의 투표비용으로 막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장군과도 같이 의연하고 결연하다. 분명 그 눈빛은 전쟁을 나가는 장군이다. 망국적 포퓰리즘을 막아내고 예산..

맥(MAC)에서 LIBRARY 폴더 보이게하는 법 (DEVON THINK 삭제,언인스톨)

라이온에서 라이브러리 폴더가 사라졌습니다. DEVONTHINK 라는 프로그램을 UNINSTALL하려고 하는데 라이브러리 폴더가 보이질 않네요. 보이게 만드는 방법은 유틸리티에 있는 터미널 실행시키고 다음의 명령어를 치면 바로 해결됩니다 자신의 홈 폴더명은 처음 정한 루트 디렉토리 내문서 이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chflags nohidden /Users/자신의 홈 폴더명/Library 참고로 데본씽크 Uninstalling은 To remove (uninstall) DEVONthink Pro Office completely from your Mac, trash the following files and folders (~ stands for your Home folder): DEVONthink Pro Of..

SNS는 사랑을 싣고... 건담이야기

건담... 어릴 적 일본 로봇 건담은 무척이나 멋져 보였습니다... 좀 미안한 얘기지만 태권브이보다도 ㅜㅜ 내 그리움의 절반은 일본의 추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70년대를 살아간 어린이들은 일본 만화를 보고 자랐고 일본 연필, 고무, 밥통을 최고로 쳤습니다. 코끼리라도 그려져 있는 날에는 정말 ^^ 하지만 일찍 철이 들었는지 아님, 포기했는지 학교 앞 문방구에 걸려있는 건담을 끝내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조립식 장난감이라고 불렀던 프라모델을 사서 몰래 옥상에 숨겨두고 짜맞추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립북부 장애인 종합복지관과에 감동적인 사연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한 달 여 전, 키도 크고 덩치도 큰 잘생긴 영수(가명 25세, 지적장애 2급)학생이 눈물을 그렁그렁한 채 사무실을 찾아왔..

FCP6,7,X 파이널 컷 프로 화면보정 CRUMPLAE POP이 MAGIC BULLET과 만나다.

. 동영상 색깔 보정 등으로 유명한 MAGIC BULLET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VEGAS, PREMIER 등에서도 사용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CRUMPLE POP에도 적용됐다. 크럼플 팝은 색깔, 자막 등을 편하게 넣기 위한 이펙트를 파는 곳인데 꽤나 예쁜 것들이 많다. 파이널 컷 전문 이펙트 회사인데 이번에 매직팝 번들 (MAGIC POP BUNDLE)이라는 패키지 상품으로 Magic Bullet Denoiser, Magic Bullet Quick Looks, CrumplePop Lumineux, and CrumplePop LowerThirds. 를 모아 $199에 판매한다. 매직 팝 번들 보기 구입하기 전에 무료 프로그램을 한번 써보고 구입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다. 무료 프로그램 다운로드 특히 할..

월240만원? 그럼 니가 하지?, 1d mark iv

. 어제 길을 가다 이런 광고를 봤다. 강남 한채 가격에 4채? 3,600만원에 3채를 사면 월 240만원씩 받는다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 그걸 왜 분양하니? 니가 다하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요즘 개인정보가 원활하게 돌아다녀서 전화가 많이 온다. 정말 좋은 기회고 고객님께만 주는거고... 완전 무료니까 그냥 쓰라는 둥,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래도 요즘 물가 비싸고 연금도 믿을 수 없고... 세상 살기 참 힘드니 저 광고보고 '뭘까?'라고 생각드는거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전화걸거 같다. 쓸데 없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열심히 일하자....!! 1d mark iv, 85.2ii

DSLR계의 리코를 주목하라! (GXR MOUNT A12, 라이카 M마운트)

. 리코를 아십니까? 리코에서 나온 카메라를 써본 느낌은 '좋다'가 아니라 '새롭다'였습니다. 앞서가는 사람이나 기업은 늘 외롭고 고달픕니다. 반면, 보람있고 재밌습니다. 신나는 기업, 리코를 소개합니다. 리코 GXR이란 카메라는 정말 놀라운 발상의 전환을 꾀한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본체에 센서가 달린 것이 핵심인데 GXR에는 이미지 센서가 안들어있고 껍데기와 기능들만 들어있습니다. 그러니 센서가 달린 유닛을 구입하면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입니다. 지난 8월 5일 리코는 라이카 M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GXR MOUNT A12 유닛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라이카 M렌즈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잠깐 나왔다 사라질 재밌는 카메라인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우직하게 밀..

우리가 늙고있음을 발견하는 일, 코닥 slr/n,af-s 50.4

. 퇴근길... 어슴프레 스카이 라인을 발견하고 셔터를 누른다. 빛이 없어도 찍을 수 있다. 빛이었던 자리를 찍는다. 하루가 마감되듯 1년도 그렇게 마감되고 우리 인생도 아침이 있듯 저녁이 있다. 출근이 있으면 퇴근이 있듯이... 바로 그렇게! 1주일이 언제 갔는지 벌써 주말이다. 젊었을 때는 1주일도, 한달도 그렇게 길었다. 새로운 일들이 다가오고 새로운 경험들의 기억이 1주일을 길게 느끼도록 만든다. 그런데 늙으니 기억할 일이 별로 안생긴다. 이런걸 좋게 얘기하면 안정감, 나쁘게 얘기하면 쳇바퀴... 지구가 돌 듯... 다람쥐가 돌 듯... 그렇게 돌다보면 일주일이 언제 갔는지 모르게 주말이 된다. 기억할 떨림도 긴장도 없는 것은 우리를 더욱 늙게 만든다. 그러니.. 안정적인 것이 미덕은 아니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