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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구속, 1월 28일생의 사주 팔자와 권순호 영장 전담 부장판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드디어 구속되는 기적같은 일이 발생했다.세 번째 구속 영장 청구 끝에 드디어 구속된 것인데 사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영장전담 판사라서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권순호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6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지난 두 번째 우병우 구속 영장을 기각했고 또 첫 번째 영장을 기각한 오민석 판사와도 대학 동기, 사법연수원 동기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권순호 부장판사는 이제서야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했다. 크리스마스 같은 날이다.왜냐하면 권순호 판사는 우병우 전 수석의 영장도 기각했지만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영장도 기각했고 김태효 전 대외전략기획관 영장청구도 기각했..

대륙의 4인4색 빅뱅 음료수, 지드래곤도 있는데 데 왜 탑이 없냐?

​중국 현지에서 빅뱅 음료수를 발견했다.향긋한 차 음료수다. 빅뱅의 승리와 태양, 지드래곤, 태양까지 보이는데근데 왜 탑이 없냐? 군 문제때문에 광고 참여를 못한 건가?아니면 불미스러운 일로 빠진 것인가? 아님 혹시 중국에서 탑의 인기가 탑이라서 다 팔린 거???아무리 그래도 지드래곤이 아직 남아 있는데 탑이 다 팔렸을 리는 ㅎㅎㅎ 아무튼 중국에서 빅뱅 보니 좋다.

은광여고 문희옥과 소속사 사장이 살아온 연예계

가수 문희옥이 후배 여가수 고소사건에 휘말려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협박, 사기 혐의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다. 문희옥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과거 주현미 이후 전통가요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무서운 저력의 가수였다. 현재 나이 48세가 되었지만 과거 말죽거리 잔혹사의 배경이 된 동네 은광여고 학창시절 음반을 내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비공식적으로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더 많은 음반을 판매했다는 기록이다. 물론 리어카나 고속도로에서 많이 나가 집계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의 최소 3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보면 된다. 특히 사투리로 구성지게 불러버리는 “워째 그라요? 워째 그라여? 시방 날 울려놓고... 사랑한당께” 뭐 이런 사투리 트로트..

김포공항 많은 것이 바뀌었다. 공사 끝, 중국 라이터 가져가는 법

김포공항 참 오래 공사했는데 오늘보니 많이 바뀌었다. 새벽. 새들이 어디론가 줄 지어 날고 있다.많이 춥다. ​​​ 해피 벌쓰데이,누구의 생일일까? ​​​​​​​​​ 중국여행, 중국출장.베이징으로 떠난다. ​​​​​​​​​​​​​​​​​​​​​​​​​​​​​​​​​​​​​​​​​​​​​​​​​​​​​​​​​​​​​​​​​​​​​​​​​​​​​​​​​​​​​​​​​​​​​​​​​​​​​​​​​​​​​​​​​​​​​​​​​​​​​​​​​​​​​​​​​​​​​​​​​​​​​​​​​​​​​​​​​​​​​​​​​​​​​​​​​​​​​​​​​​​​​​​​​​​​​​​​​​​​​​​​​​​​​​​​​​​​​​​​​​​​​​​​​​​​​​​​​​​​​​​​​​​​​​​​​​​​​​​​​​​​​​​​​​​​​​​​​​​..

여행의 기술 2017.12.13

전농중학교 1학년 엄창민 학생 선행, 그 사진이 감동스러운 이유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페이스북에 훈훈한 이야기와 사진이 올라왔다.요즘 추위가 대단하고 11일 아침은 정말 얼굴이 아플 정도의 한파였다.11일 아침 동대문구 답심리 시장에서 어르신이 쓰러졌고 학교에 가던 학생들이 빠르게 다가왔다.한 학생이 자신의 몸에 어르신을 기대게 했고 또 다른 학생은 자신의 패딩을 그 추운 날씨에 벗어서 어르신에게 덮어주었다. 사진= 민병두 의원 페이스북 할아버지는 곧 정신을 차렸고 학생들이 업어서 직접 집에까지 데려다 드렸다는 소식이다. 이 장면을 찍은 사람은 동대문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보했고 이 사진을 민병두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민병두 의원은 “어른들이 요즘 애들하며 혀를 끌끌차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 많다”며 “갑자기 따뜻해지는 하..

대한애국당 조원진이 문재인씨라고 하는 코미디를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지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진보 신문도 대통령 부인을 김정숙씨라고 부르겠다고 대중과 싸우는 세상이니 할 말은 없지만 그 이유는 궁금하다.도대체 왜 굳이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씨라고 불러야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한미동맹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고 "정신없는 이낙연 총리"라고 폄훼하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주사파 거두"라고 막말을 하는 것인가? 문재인씨 지칭 논란이 된 연설은 1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정당정책토론회에서 있었다. "문재인씨는 '거짓 촛불 집회'를 '촛불혁명'이라고 하는데, 혁명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됐다"면서 "문재인씨(집권) 6개월 만에 이 나라 안보가 다 무너지고 한미동맹이 다 깨졌다"라고 주장했고 “지금 문재인씨 ..

비트코인플래티넘 허이섭 스마트워치 배부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50조 증발설의 이유로 등장한 허이섭이라는 이름은 실존 인물인가?허이섭이라는 이름의 계정으로 페이스북에 올라온 해명 글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허이섭 페이스북 주장 사진 진짜 허이섭이라는 주장은 현재 허이섭이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많은 포스팅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11일 허이섭이라는 계정에 올라온 글에는 “사태의 심각성을 이제서야 알고 사과문과 경고문 올립니다. 저 때문에 비트코인으로 피해 보신 분들 많은 거 압니다. 잘못 인정합니다”라며 사과와 동시에 경고가 들어 있다.고등학생으로 알려졌는데 허이섭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글에도 “담임 선생님이랑도 방금 통화를 마쳤는데 내일 학교앞에 경찰관분들이 사고가 생기지 않게 도와주실 거라고 하시네요”라고 적혀 있다. 이 글..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기록을 세운 작가 소현경의 비밀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역대급 시청률 41.2%를 기록했다.소현경 작가는 이제 시티홀의 김은숙 작가와 프로듀사의 박지은 작가 대열에 올라갔다.시청률때문에 그런 평가를 내리는 것은 아니다. 김은숙 작가는 과거 자신의 독특한 이야기를 풀어내다 재미를 못본 작품들이 있었고 뻔하지만 독특한 드라마들을 써가며 대성공을 거둔다.마찬가지로 박지은 작가도 미천이 바닥난 것처럼 보일 때 너무나도 쉬운 푸른바다의 전설로 기본 명성을 지켰다.자신만의 독특한 소재,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써내려가다보면 대중과 마찰이 생기고 대중은 참 쉽게도 외면한다.하지만 익숙하고 뻔한 틀을 가지고 가면 대중은 반응하고 열광한다. 그래서 방송 작가는 뻔함을 독특하게 보이는 기술 연마가 성공의 핵심 포인트이고 황금빛 내..

미디어 2017.12.11

샌프란시스코 미친 무계획 렌터카 여행 - 스타벅스와 미국 여인숙

참 미국적인 느낌, 코카콜라. 한국에도 흔한 코카콜라가 왜 이곳에서는 다르게 느껴지는지 알 수가 없다. 설마 한국 코카콜라와 미국 코카콜라의 병이 다른 세팅값으로 인쇄될 리 없는데 다른 곳에서 제작하더라도 똑같은 색 규정을 받아서 작업할텐데 참 이상하다. 물론 저 누런 박스 종이와 검은 글씨도 역시 미국 미국 하다! 코카콜라와 더불어 참 미국미국한 느낌을 가진 녀석 스타벅스. 사실 샌프란시스코에는 피츠 커피라는 강력한 브랜드가 있다. 피츠커피 Peet's Coffee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미 서부 지역에 퍼진 오래되고 유명한 브랜드다. 스타벅스는 시애틀에서 시작된 커피이고 피츠커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커피. 샌프란시스코는 사방이 바다라서 그런지 뱃사람들이 강력한 카페인을 좋아했었을까? 샌..

여행의 기술 2017.12.11

추억 돋는 빌리지 - 샌프란시스코 코르테 마데라 쇼핑센터

샌프란시스코 도착.허츠에서 렌터카를 빌리고 운전하다 너무 졸려서 잠시 빠져 나왔다. 어차피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찾아갈 목적지도 없는 여행.차 안에 키를 넣고 잠궜던 그 장소. 이름 모를 그 장소는 구글에 의해 찾아졌다. 참 놀랍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구글 위치 기능을 켜놓으니 이제 사진에 GPS 정보가 없어도 대략적인 위치를 찾아준다.내가 몇 시에 어디에 있었는데 사진의 촬영 시간이 비슷하니 여기쯤 있었겠구나하는 작업이다. 또는 사진 속 건물이나 피사체를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 빅데이터를 통해 짐작하는 방식이다.유명한 건물, 사람들이 많이 찍어서 올린 장소일수록 정확하게 어디인지 검색이 된다. 참으로 놀랍고도 무섭지 않은가? 그리하여 정처없이 내가 떠돈 곳이 레드우드 하이웨이에서 빠져나간 코르테 마데라..

여행의 기술 201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