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씨의 수술관련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명한 S병원.KBS1 뉴스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강 모 원장이 불과 몇달 전60대 환자를 치료하다 의료 사고를 냈다는 의혹이 새롭게 보도됐다. 놀라운 것은 신해철 씨의 경우와 아주 흡사하게 종합병원으로 늦게 이송하여산소결핍에 의한 뇌손상이라는 것. 식물인간이 된 60살 최 모 씨는 지난 7월 왼쪽 다리가 붓자 신해철씨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가까운 S 병원을 찾았다.수술 집도의였던 강모 원장은 간단한 '시술'로, 수술도 아니고 시술!!!혈전만 제거하면 된다고 최 씨에게 설명했다.이게 다리 붓고 심줄 올라오고 이런게 큰 병이 아니다. 20분이면 된다는 간단한 시술이 어떻게 식물인간을 만들 수 있나???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KBS가 수술기록 자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