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평화의 시대를 선언했으며 공동 번영의 뜻을 같이 했다.특히 놀라운 것은 북미 관계에 있어서 코리아 패싱을 완전히 차단하며 한반도의 미래를 미국과 중국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에 그 의지가 강력하게 표명되었고 평양 시민들의 박수 소리는 뜨거웠다.공동 번영이란 것은 단순히 금강산 관광이나 가는 그런 협소한 의미가 아니다.자원, 인력, 문화. 나아가 국방까지 한민족으로서 교류가 확대되면 내수 시장이 생기는 것이고 외력으로부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평양 공동취재단 학자들은 인구수가 1억 정도 돼야 내수 시장이 의미 있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으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