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벌어진 뺑소니 사고,일명 ‘크림빵 아빠’사건이라고 부르는데차 사고로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사고라고 부른다.하지만 사람을 죽이고 나서 그냥 도망가는 것은 사건이라고 한다. 사고와 사건은 분명히 다르다.자수 역시 스스로 뉘우치고 죄값을 달게 받겠다는 것이 자수지,이건 자수라고 보기 힘들지 않나? 사진출처 : SBS 뉴스 왜 그런지 살펴보면 현재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파악하고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속보가 떴고 그것이 자수라고 기사화되고 있는데자수한 사람의 소재를 왜 파악하나? 참 신문들도 그냥 막 갈려쓴다. 자, 얘기를 한번 들어보면 경찰은 29일 오후 7시쯤 청주 흥덕구 옥산면에서 자신의 남편이 크림빵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당일 술을 마시고 들어와 횡설수설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