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동주 부장검사)는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주축이 된 청소용역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51) 성남시장에게 23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이 시장은 의혹을 보도한 한 일간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이 신문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당했다. 문제의 청소용역업체 나눔환경은 한용진 전 경기동부연합 공동의장이 대표로 있는 회사다.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눔환경이 정부와 경기도가 인증하고 지원한 사회적기업이라고 밝혔고 위탁 적격심사에서 새누리당 시의원이 최고점을 줬다며공모과정이 투명했다고 특혜의혹을 부인했고앞서 이재명 시장이 주장했던 세월호 국정원 소유 주장과 대선 부정선거 주장에 대한보복성 행위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사진= 이재명 성남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