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이번엔 조현아 동생 조현민의 반성문, 무엇을 반성한다는 것이냐하면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일이 좀 이제는 잦아졌나,그만 좀 보고 싶은 뉴스였다.왜냐하면 나라 안팎으로 기사거리가 많은데선정적으로 계속 조현아 전 부사장의 뉴스를 생산해내고또 그것을 국민들은 좋아라 읽으니 이것은 정말무엇을 가리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면이제 그만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헌데 오늘 또 터졌다.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힘든 일일까? 조현아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반성문이 논란인데네티즌이 또 반성문에 분노하는 이유는반성문 글 중 다음 부분이 지적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 글쎄...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그냥 멋진 말을 쓰다가 실수한 것인지아니면 의도적인 것인지... 조현아 전 부사장 동생 조현민 전무의 진..

허니버터칩 택배회사에서 절도 의혹

도대체 허니버터칩이 뭐길래 얼마나 궁금했으면 택배회사에서 절도를 했다는의혹까지 나오는군요. 허니버터칩 한박스를 택배로 받았는데택배회사 박스 안에 허니칩 박스가 뜯어진채로 들어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허니버터칩 16개중 5개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인기인가보군요.그렇게 대단한 맛이 아니라고 리뷰가 많이 나오는데레미제라블도 아니고 배고파서 훔친 것이 아닌궁금해서 훔친 것은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는데합의가 이뤄지질 않는것 같습니다. 택배과정에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것을고객센터에서 인정하지 않을 때가 참 많아서관련 규정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특히 이 택배회사는 국내에서 가장 사고가 많은택배회사라서 피해자의 주장에 신뢰가 갑니다. 어떤 회사인지는 다 가렸는데어떤 회사인지 ..

대상포진과 헤르페스 성병은 같은 병이다? 최근 증가하는 이유는

요즘 여성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헌데 뉴스 화면에서 본 대상포진 환자 사진에서 한가지 궁금증이 들었다. 이게 대상포진이 아닌데???내가 가지고 있는 성병의 일종인 헤르페스라는거다.피곤하면 입술에 오돌토돌 올라와서아프고 부르트고 나중에는 주위가 다 상처처럼 딱정이가 지는.. 뭐 그런 헤르페스라는 병이 있는데원어로 허피스라고도 하고 옛날사람들은 입술이 헌다고 해서 허러페스라고도하는 이름이다. 먼저 뉴스에 나온 대상포진 사진을 한번 보자. 사진= KBS2 저거 분명히 헤르페스인데왜 대상포진이라고 그러지?원인이 있다.이건 어려우니까 잠시 후에 밝히도록 하고 헤르페스는 성병의 일종인데 이것이 꼭 문란한 성행위때문에 생기는 병은 아니다.게다가 성행위가 없는 경우에도 생긴다. 심지어 나의 어..

1등석 조현아의 목소리가 이코노미까지 들린 이유와 대한항공 달력,모형비행기 선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마카디마아 땅콩 사건은참 독특한 것이 있다.보통의 비행기는 1등석 다음이 비즈니스, 그 다음이 이코노미.이런 순서로 혹은 2층에 1등석 따로.. 뭐 이런 경우가 많은데 조현아 전 부사장이 탔던 비행기는비즈니스가 2층에 있고 1층에 1등석과 이코노미가 붙어있는구조의 비행기였다. 그래서 일등석과 이코노미 사이에는 커튼이 가려져있는 상태라서조현아 전 부사장의 소리를 이코노미 승객들이전부 들을 수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일등석에 타고 있던 승객도 목격담을 내놓았는데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고성을 지르고 매뉴얼 파일을 던졌다고 증언했다고 보도됐다. 사건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바로 앞자리 일등석에 앉았던 박모(32·여) 여인이 서울 서부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기자들에게..

대한항공 스튜어드 박창진 사무장,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마카다미아 땅콩을접시에 담지 않고 봉지째 주었다는 문제로 비행기가 출발했는데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게 하려고 회항했고결국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게 만든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노의 대상은 사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발단이지만크게보면 재벌들, 특히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부와 권력을 감사하게 쓰지 않고없는 사람, 밑의 사람에게 행패부리는데 쓰는 돈 많은 사람들에 대한분노와 원망이다.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한진그룹 같은 회사를 만들 수 없으며아끼고 저축한다고 해서 조현아 전 부사장만큼 돈을 모을 수 없는 것이우리의 현실이기때문이다. 또한 아버지의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쌓은 부와 권력이었다면그나마 억울하지는 않을텐데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보면..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온 메일이라고 주장하는 글과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

오늘 아침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온 메일이라고 주장하는 캡처된 메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이 글을 읽은 네티즌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해당 메일은 외부 문의시 응대 매뉴얼에 관한 내용인데홍보실에서 확인된 입장은 다음과 같다는 것. 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851774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담당 승무원이 서비스를 잘못했고사무장이 기본 서비스 절차를 잘못 알고 있었으며기내 안전 및 서비스를 책임지는 책임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기장과 협의하에 하기 결정하였음. 매뉴얼상 마카다미아넛츠는 승객에게 취식 여부를 문의한 후,갤리에서 봉지를 뜯어서 작은 그릇에 담아서 서비스를 해야 됨. 이 메..

세월호 관련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을 비교하니

“세월호 참사 200일이 되니 나타난 지현이, 아버지 황모씨가 다니는 회사는 내가 잘 알고 있는 회사이고 그 회사 회장님께서는 딸을 찾기 위해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황씨에게 회사를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 뒤 사표를 반려했다.그리고 급여도 계속 지급했다. 딸을 잃은 아비의 심정을 내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말이죠. 직원이라면 어찌 이런 회사를 위해 온 열정을 쏟지 않겠습니까.”전 이 회사의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에 가슴 깊이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김태균 블로그 http://ktgyun.blog.me/220170681411 정말 막막하고 살기힘든 소식만 듣다가얼마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따뜻함인가?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님의 아름다운 모습이다.세월호 참사에서 딸..

조현아 부사장 사건,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한 노조원의 반박 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땅콩 등 짭짜름한 술안주 견과류를봉지째 줬다는 이유로 가던 비행기를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혐의의 코믹한 기사가 떴는데 그에 대해 대한항공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이 왜 사과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사과문에 대해조목 조목 반박하는 글이 올라왔다. 재미있는 것은 우선 땅콩이 아니라 마카다미아 넛이었다.전 세계적으로 땅콩 사건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실은 서비스 아이템에 없지만기내 탑재된 마카다미아 넛이라고 주장했다. 땅콩 분노, 땅콩 부사장, 땅콩 회항(땅콩 리턴) 등으로 세계 언론에 공개됐고 심지어 영국의 유명지 가디언은'북한의 고려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나은 이상한 순간'이라는 트윗도 인용했다. '땅콩 분노 사건으로 법적 조치에 맞닥뜨린 대한항공 ..

조현아 부사장 사과문 대신 대한항공의 말도안되는 사과문과 해외외신 반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개인 비행기도 아닌데 맥주 안주 등으로 제공하는견과류를 봉지째 서비스했다는 이유로 JFK 공항에서 이륙 절차에 이미 들어간 항공기를 되돌리고객실 사무장을 내리게 만든 것에 대해 논란이 일파만파다. 물론 조현아 부사장 입장에서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매뉴얼을 제대로 숙지하기를 바랐겠고 규정과 절차를 제대로 행하기를 바랐을 것이다. 또한 본인이 대한항공 부사장이니까 변명하는 것도 참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데 왜 이토록 네티즌과 대부분의 국민이 분노하는가?국민들이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3세 조현아 부사장을 시기, 질투하는 것일까? 너무 어려워지니까 쉽게 얘기해보자.일단 대부분의 대중은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한다.그래서 봉지째 땅콩을 주는 것에 익숙하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또 네티즌 고소할 것인가?

원정출산 논란으로 언론에 이름을 알렸던 조현아씨.마흔살인 조현아씨는 누구길래 대한항공 비행기를 돌렸나? 라면 상무 이후 왕상무보다 한술 더 뜬 갑질을 한 조현아씨가 화제인데조현아씨는 견과류를 봉지째 건네는 스튜어디스에게 규정에 어긋난다며비행기에서 내리라고 했단다. 왜 그 비행기에서 주는 땅콩 같은 거 들어있는 짭짜름한 거 있지 않나? 그래서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여객기가활주로에서 게이트로 돌아갔고 승무원을 내리게 하고 다시 출발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마흔살 조현아씨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큰딸인데한진그룹이 어떤 그룹이냐하면대한항공이 속해있는 그룹이다.그러니까 제일 큰 계열사라고 할 수 있다.한진 네트워크를 한번 보면 이러니 대한항공이 돌아가지 않고 어쩔 도리 있나?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