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일부 임원진들이 대리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병권 위원장과 김형기 수석 부위원장, 유경근 대변인 등 9명이 전원 자진 사퇴한다고 17일 밝혔다. 언론은 앞다투어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유가족의 행패에 포커싱하여 보도를 했고 사실관계가 경찰조사에서 나오지도 않았는데 강하게 특집 보도를 하고 있다.또한 보수진영과 일베 회원들은 김현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라인이라는 것을 들먹이며 또 다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사진= 채널 A 뉴스 캡처 일단 세월호 가족대책위의 9명이 사퇴하는 것으로 보아 술취한 유가족들이 잘못을 한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나이 많은 대리운전기사를 집단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