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13

마리아 샤라포바 약물복용 10년간, 멜도니움과 무한도전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마리아 사라포바 (사라포바라고 많이 하지만 표준어는 샤라포바)충격적인 소식이다.과거 10년간 약물을 복용했는데 멜도니움이란 약이 어제 3월 7일 도핑 테스트에 적발됐다고 한다.그런데 어떻게 10년간 복용한 약물을 이제서야 걸렸다는 것인가?알아보니 마리아 샤라포바가 밝힌 말은 "I had been taking this medicine for the past 10 years, but on 1 January this became a prohibited substance which I did not know."그러니까 이 약물은 원래 금지 약물이 아니었다가 금년 1월 1일에 금지약물로 지정되었고 샤라포바는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이메일을 열어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그러니까 아직까..

미디어 2016.03.08

장동민 나비, 여효진 열애설 깨고 무한도전 식스맨 거짓말탐지기에도

장동민 나비 1월 1일 첫 열애 인정 커플로 태어났다.그동안 장동민은 나비와의 다정한 모습을 계속 들켰고 그때마다 개그로 넘어갔다.나비는 여효진 등 수많은 열애설이 있었는데 가수 나비는 누구인가? 열애설, 스캔들이 정말 많았는데과거 프로축구 선수 여효진과도 열애설이 있었다고 알려져라디오스타에서도 축구선수와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또 bnt 화보 촬영을 하면서 자신이 부른 노래의 원천은 지금까지 경험한 사랑과 이별이라고 전하며 모든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강 앞에서’와 같은 가슴 아픈 이별을 통보 받은 경험을 묻는 질문에 가슴 아프게 차인 적은 없다고 했었다.당시 나비는 "앞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공개연애는 안 할 생각이다. 그렇지만 공개연애를 한 것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는다. 상대는..

위안부문제 해결 10억엔과 무한도전 하시마섬의 기시다 외무상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일본은 위안부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한다.아베총리가 사죄 표명을 했다는 것이다.처음 일본 정부가 정부 차원의 책임을 언급하였다고 해서 드디어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잘못했다는 것을 시인하고 반성하겠다는 것인가 생각하며 기뻤다.그토록 오랫동안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하고 나라가 힘이 없어 정의를 실현시키지 못함에 억울했는데 병신년 드디어 우리 민족의 억울함과 돌아가신, 또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이 그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것인가 생각했다.하지만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나만 그런가?사진 출처 : 경향신문기사들의 제목은 분명 일본이 최초로 국가적 책임을 언급한 것인데 가만히 살펴보니 뭔가 이상하다.우선 가장 이상한 것은최종 합의안이라니???이 말이 난 계속 마음에 걸렸다.최종 합..

김태호 PD 노홍철 언급, 100% 노홍철 복귀인 이유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김태호PD는 생각보다 훨씬 머리가 좋았다.김태호 pd의 인터뷰를 보면 정말 역대급으로 머리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정치적이 되었고 좋게 말하면 밸런스가 상당히 좋아졌다. 좌와 우의 논란에서 항상 말을 아꼈지만 좌편향적 아이템과 무수한 아이템들을 보면분명 진보성향인 것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런 김태호 피디가 인터뷰에서 노홍철을 언급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장 중요한 대목은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노홍철의 '무도' 복귀'가 이뤄지겠냐는 질문이었는데김태호PD는 정말 소름끼치도록 멋지게 말을 만들어냈다. 우선 무한도전 프로그램과 PD의 이슈메이킹을 자제하는 부분.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에 관한 이슈에 있어서 늘 빠져있는 것은 바로 '노홍철 ..

미디어 2015.11.18

노홍철 복귀 위대한 유산,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불발

무한도전 노홍철의 음주운전 파문으로 오랜 시간 방송계를 떠났던 아픔을 딛고11월 MBC 개편에 노홍철이 들어가는가 관심이었다.일단 가장 유력했던 희망이 무한도전 출신 피디랑 같이 만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었다.하지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뻔한 포맷에 말도 안되게 오버하여 개고생시키는 그러니까 실제 정보적인 측면도 약하고 그렇다고 예능적으로 재미도 없고그냥 이걸 왜하고 있을까만 남기고 정규편성이 되지 못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시청률 면에서 분석해보면 3.3%, 3.6% (닐슨코리아·전국수준)로 나쁜 시청률이 아니었지만앞서 말한 것처럼 기획의도와 연출방향이 너무 작위적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구태의연한 콘셉트였다.20년전에 노정렬도 아마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했었고 그 이후에도 수많은 스타와 일반인이..

미디어 2015.11.03

무한도전 심형탁 과거 수면제 먹은 눈물의 사연

요즘 배우 심형탁이 무한도전 바보 어벤저스에 출연하고나서 '뚜찌빠찌뽀찌' 댄스와 자신도 모르게 옷에 묻은 이물질 등 모두의 배꼽을 잡아 빼고 있다.그러면서 사람들은 심형탁을 진짜 바보라고 생각한다. 그는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바보 짓을 하고 있는가?심형탁의 이상한 웃음소리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심형탁은 배우로 이미 나혼자산다와 썸남썸녀 등에서 묘한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고또 마니아 팬들이 생긴 상태였다.하지만 국민 예능인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광희가 기획한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에 출연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원래는 도라에몽, 구 동짜몽을 좋아하는 이상한 오타쿠적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무한도전 편에서는아예 대놓고 바보 흉내를 내고 있다.바보 어벤저스 멤버는 홍진..

MBC 무한도전 비긴어게인, 왜 평점최악 영화인가?

MBC 무한도전에서 더빙한 추석 특선 영화 비긴어게인이 오늘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무한도전을 미리 시청한 사람들은 관전포인트가 상당히 많을 것 같다.하하의 목소리는 예상 외로 상당히 잘 어울렸고 유재석의 중저음이 그렇게 좋은지도 몰랐다.그리고 정준하의 연기력이 그렇게 뛰어난지 몰랐으며 광희가 그렇게 발연기를 하는지도 처음 알았다. 그 모든 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빙 영화 비긴어게인이 매우 기대된다.하지만 참 이상한 것이 있다.비긴어게인은 원어로 참 느낌 좋게 잘 봤는데 어째서 전문가, 기자평점은 최악인 것일까? 관람객과 네티즌은 9점 이상 평점을 주었으나 기자, 평론가의 별점수는 5점대.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문제는 영화를 영화로만 접근하기 때문이다.세상은 어느덧 많이 진화하여 ..

미디어 2015.09.29

무한도전 하시마섬과 일본 지진의 관계

보통 돌아가신 분들의 분노와 한을 표현할 때 지하에서 노한다는 표현을 쓴다.무한도전 하시마섬 편을 보면서 그 분노와 부끄러움과 치욕과 억울함과 슬픔이 만신창이를 만드는 하루였다.배달의 무도에서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하시마 섬을 두번이나 찾았고 또 일본 기업에서 만들어준 한국인 희생자들을 기린 공양탑도 찾았다. 다카시마에 있는 한국인 강제징용 노동자를 기린 공양탑. 일본인 무덤들과 비교되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서있는 공양탑의 모습은 억울한 느낌이나 분노의 느낌보다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빠알갛게 달아오른다.길이 없는 것은 찾는 이가 없어서이지 일부러 감춰놓을 것이 아닐 것이고 그 내용과 이름이 전혀 없는 것 또한 일본이 만든 것에 우리의 의미가 박힐 이유가 없지 않은가?그야 말로 이것은 분노가 아니라 부끄..

미디어 2015.09.12

무한도전 하시마섬 진격의 거인 촬영지

무한도전에게 늘 감사함이 있고 빚진 것처럼 애잔함이 있다.우선 수많은 시사프로그램과 뉴스에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무한도전이 보충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러면서도 가요제 기획이나 수많은 도전으로 시청률까지 유지하며 장수하고 있는 것에 한없이 고마움을 느낀다.무한도전이 없다면 어디에서 현재 역사적으로 가장 핫한 뉴스이지만 정작 자국민은 관심없는 대한민국의 억울하고 분노가 서린 귀신의 섬 하시마를 알려주겠나? 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일본 하시마섬을 방문했다. 하하가 눈물 흘리고 유재석이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습니다"라고 말하는 하시마 섬은 어떤 섬일까?지금부터 유령의 섬 하시마섬의 전설을 이야기하려 한다.이번 포스팅은 작심하고 분노를 느끼며 하는 것이라 말투나 그림이..

미디어 2015.09.01

무한도전 선영씨 점쟁이때문에 충격적인 입양 사연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에서 참 의미있는 방송을 했다.물론 재미로 보면 무도 가요제가 훨씬 재밌고 즐겁지만 무한도전이 지금과 같이 오래간 이유는 역시 끊임없는 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 근본에 깔려있는 따뜻함이리라.특히 유재석은 미국까지 가서 입양 문제에 아주 편하고 즐겁게 다가갔다.다큐멘터리에서 방송하면 그 깊이는 심오하겠지만 사람들이 보지를 않으니 그 효과가 별로 없는데 유재석이 살짝만 스쳐도 그 영향력은 대단히 크니 무한도전의 기획에 박수를 보낸다.유재석은 1983년 태어나자마자 기관에 맡겨져 미국으로 입양간 선영씨에게 이전에 만난 생모의 음식을 배달하러 갔다.태어난지 4개월만에 입양을 간 선영씨.도대체 어떤 부모들이길래 태어나자마자 선영씨는 입양을 가게 되었을까? 애틀란타를 지나 페이엣빌이라는 이..

미디어 201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