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마리아 사라포바 (사라포바라고 많이 하지만 표준어는 샤라포바)충격적인 소식이다.과거 10년간 약물을 복용했는데 멜도니움이란 약이 어제 3월 7일 도핑 테스트에 적발됐다고 한다.그런데 어떻게 10년간 복용한 약물을 이제서야 걸렸다는 것인가?알아보니 마리아 샤라포바가 밝힌 말은 "I had been taking this medicine for the past 10 years, but on 1 January this became a prohibited substance which I did not know."그러니까 이 약물은 원래 금지 약물이 아니었다가 금년 1월 1일에 금지약물로 지정되었고 샤라포바는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이메일을 열어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그러니까 아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