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송가연 소속팀 '팀원'의 수장 서두원은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과 사진을 남겼다

송가연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소속사 분쟁의 시작.진흙탕 싸움이 시작되는건가? 송가연이 먼저 소속사 수박 E&M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는데 해지 이유는 TV출연료 및 광고 출연료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계약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등 계약 조항이 불공정하다는 주장이다.과거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도 눈물을 글썽이면서 돈이 없다고 말했는데 결국 또 소속사와의 금전적 갈등인가?송가연은 수박 E&M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이 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것은 수박 이엔앰 측이 송가연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물론 수박이엔앰 측은 정산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하고 방송 출연을 강요한 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떤 스타와 소..

홍준표 트위터 계정 삭제한 이유는 이것? 성지순례 글

성완종 메모 1억원 뇌물 수수 의혹으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 이후 또 다시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는데이 와중에 홍준표 지사 트위터 계정이 삭제되어 의문을 낳고 있다.왜 갑자기 이 혼란스러운 시국에 트위터 탈퇴를 한 것일까? 어떤 글이 있었길래 그런 것일까? 혹시 돌아가신 분과 대화라도 하셨는지 궁금하다.일단 모두 뒤져보고 있지만 아직 어떤 내용때문에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는지는 나오고 있지 않다. 하지만 @JoonPyoHong이라는 아이디로 커뮤니케이션 한 여러 내용은 볼 수가 있으니 한번 찾아보도록 한다.현재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홍준표 지사에게 보내는 글들이 욕설과 비꼬는 글이 넘쳐나는데 성지순례라고 하면서 네티즌들이 방문해보는 것 같다.어쩌면 이 넘쳐나는 멘션이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홍준..

성완종리스트 홍준표 1억 측근이 인정, 공소시효와 장수상회 논리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1억도의회에서 영화 장수상회 예고편 시청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하기 전 남긴 메모에 '홍준표 1억'이라고 씌여있었다는 것과 또 성완종 회장이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때문에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경향신문이 또 하나의 특종을 공개했다. 경향신문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측근이 돈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하고 있어 성 전 회장의 메모가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하지만 홍준표 지사는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런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해명하는 방법이 조금 낯익기도 하고 묘하다!!!어디서 꼭 들어본 듯한 데자뷰는 뭘까? 홍준표 지사는 1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왜 내 이름이 거명되는지 모르겠다”며 “돌아가시는 마당에 허위로 메모를..

전우용 역대급 트윗 성완종 메모발견 홍준표 1억과 무상급식의 관계

역사학자 전우용. 사람들은 유명한 평론가나 비평가를 생각할 때 진중권 교수나 썰전의 허지웅을 떠올린다. 그들은 과도한 표현에 극단적인 단어로 대중의 환호를 받는 스타다.하지만 조용히 대한민국의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역사학자가 있다. 전우용 : 사학자, 작가소속 서울대학교 (강사)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경력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서울대학교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부설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회 위원 성완종 메모발견에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다.자살한 고 성완종 전 회장의 메모에 적혀있는 청와대 비서실장에 시장, 도지사, 국무총리까지. 유정복 3억 인천시장홍문종 2억 새누리당 의원홍준표 1억 경남도지사부산시장 2억 부산시장허태열 7억 청와대 전 비서실장김기춘 10만 달러 ..

성완종 녹취 동영상 공개, 성완종 메모 발견의 내용까지, 연예계 최대 스캔들 터지나?

경향신문이 진격의 기사를 계속 쏟아내고 있다. 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새로운 기사가 계속 쏟아져나오고 있다.고 성완종 전 회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과정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의 이름과 특정 액수가 적힌 쪽지가 발견됐고 성완종 메모지는 성 전 회장의 바지 주머니에 있었다고 한다.5-6명은 금액이 적혀있고 1명에 대해서는 날짜까지 적혀있다고 하여 금품을 정치권에 대 온 정황을 확보했다는 것이 된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이제 대한민국을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성완종 리스트 : 김기춘 허태열 이완구 홍준표 이병기 유정복 홍문종 성완종 메모 발견 내용 '성완종 리스트 입수" 유정복 3억홍문종 2억홍준표 1억부산시..

세월호 참사 1년, 세월호 기네스북 신청에 일베 악플:손석희와 이승환의 당부

세월호 참사 1년,세월호 사건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중앙 방송 중 가장 적극적으로 바라보고 팔로우했던 JTBC. 손석희 앵커가 JTBC 사장으로 가면서 그 변화의 극을 보여준 것이 세월호를 바라보는 태도였습니다.단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위한 뉴스가 아닌 진실을 향하는 뉴스를 찾고 알려준 JTBC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 또 세월호 참사 1주년이 다가오면서 멋진 영상을 선보였다. '세월호를 잊어버리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2분 동안은 고개를 돌리셔도 됩니다' 라고 영상은 시작됩니다. 수학여행 떠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아픕니다. 그냥 과거로 돌리기엔 아직도 아픔이 치유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지겨운 이슈, 과거인가요? 프란치스코 교황도 "고통 앞에선 중립을 지킬 수 없다"고 말..

일베 윤완주 초고속 징계의 이유, 단어선택 잘못으로 이렇게 무거운 중징계가? (사과문)

KIA타이거즈가 SNS에서 일베 용어를 썼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 쓴 말로 '노무 노무'라는 표현을 써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했다. '노무 노무'라는 말을 썼을 때 일베 회원일 가능성은 50%다. 하지만 '노무 노무 일동 차렷'이란 말을 갑자기 뜬금없이 써서 그 확률이 굉장히 올라가버린 것이 이번 사건의 핵심이다.일베 이용자들이 주로 쓰는 말 중에 '부대 열중 쉬어'가 있다. 기아 타이거즈 윤완주는 노무 노무 뒤에 뜬금 없이 일동 차렷이란 말을 쓴 것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뜻이냐하면 부대 열중 쉬어, 일동 차렷! 아마 세트로 보이는 이 말을 차마 '부대 열중 쉬어'는 못쓰고 살짝 머리쓴 것이 아닌가 싶다. '노무 노무'의 뜻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줄여서 쓴 말이고 일베에서 주로 쓰는 말이다. 이..

드레스색깔 논란에 이어 이번엔 알약색깔 논란

지난 드레스 색깔 논란에 이어 이번엔 알약 논란이다. 칼리브레이션된 나의 모니터에서 분명히 회색, 회색으로 보이고진회색이 맞다는데 다르게 보이는 사람들이 꽤 있다. 빨간색과 보라색 의견이 많은데 회사 동료 중에도 이상한 사람들 있다.이거 왜 자꾸 나오는걸까? 여러분은 이 알약 색깔이 뭘로 보이시나요?

11번가 광고, 청춘을 바라보는 시각

11번가 광고를 보다 소름 돋았네. 요즘 젊은이들 안되겠네!!!라고 말하는 많은 기성세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어버이연합 등 어르신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은 영상. 여러 어르신들이 만든 지금의 대한민국이 우리 젊은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아프니까 청춘이다?아픈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죠...무조건 도전하라고 하고 힘든 일은 안하는 젊은 것들이라고 편견을 갖지 마시고젊은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가져야하지 않을까요? 11번가 광고 중에서... 11번가 광고 동영상청춘, 이젠 오해에서 이해로 정말 어르신들이 주장하고 꿈꾸신 대한민국이 이런 대한민국이 맞습니까?인턴과 계약직 늘리면 청년 실업율이 떨어지겠죠?그런데 그것은 궁극적인 해결책입니까? 4년으로 계약기간 연장하면 청년 실업 해결되겠죠?근데 그것이 우리 청춘..

충암고 교장,교감 막말에 다시보는 충암학원 비리의 역사, 그리고 곽노현 교육감

충암고 교감이 전교생들이 보는 앞에서 급식비 미납 학생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사실 학생시절 돈갖고 설움 받으면 그 상처가 엄청나게 크고 오래간다. 하지만 옛날 나의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뭐 놀라운 일도 아니다.충암고 모 교감은 2일 임시 식당 앞 복도에서 급식비 미납자 현황이 적혀 있는 명단을 들고 학생들을 한명씩 확인한 뒤 식당으로 들여보냈다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교감은 급식비를 못 낸 학생들에게 몇 달 치가 밀렸는지 알려주며 "내일부터는 (학교에) 오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교감은 모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급식비 미납 학생들을 향해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 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거나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등 막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