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과 관련해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에게 보내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민을 위해 일해야하는 도의원이 도민에게 막말을 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일고 있는 문제의 이성애 도의원은 성주 이씨고 친정은 서면 장항마을이다. 남해군청에서 사무관으로 정년퇴임한 이복세씨의 딸이다.2남 3녀 중 장녀로 1960년생, 남해여중, 남해여고(12회)를 나왔고 대학은 늦깎이로 주경야독을 했다. 창신대와 한국국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졸업 후 경영학 박사과정이다.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이성애 도의원은 지난 2일 한 학부모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눴다. 다음은 문자 메시지 전문. 경남도 A학부모: "잘 주무셨나요? 아침부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울 딸래미가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