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이성애 도의원에 진중권 도착증적 사고방식, 초등학생 일기장에

무상급식과 관련해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문자메시지를 학부모에게 보내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민을 위해 일해야하는 도의원이 도민에게 막말을 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일고 있는 문제의 이성애 도의원은 성주 이씨고 친정은 서면 장항마을이다. 남해군청에서 사무관으로 정년퇴임한 이복세씨의 딸이다.2남 3녀 중 장녀로 1960년생, 남해여중, 남해여고(12회)를 나왔고 대학은 늦깎이로 주경야독을 했다. 창신대와 한국국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졸업 후 경영학 박사과정이다.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이성애 도의원은 지난 2일 한 학부모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눴다. 다음은 문자 메시지 전문. 경남도 A학부모: "잘 주무셨나요? 아침부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울 딸래미가 초등..

자전거 동호회 내연녀가 남성 성폭행하려다 실패, 헌정 사상 최초 여성에게도 혐의 적용

4년 전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난 내연녀가 이별을 통보받고 남성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자고 한 후 집으로 끌어들여 수면제를 먹이고 손발을 묶고 성관계를 시도하다 남성이 잠에서 깨어 미수에 그쳤다. 2013년 6월 강간죄 피해 대상을 '부녀'에서 '사람'으로 확대한 개정 형법 시행 이후 여성 피의자에게 강간 미수 혐의가 적용된 것은 헌정사상 최초다.여자도 남자를 성폭행할수 있다는 개념이고 그에대해 처벌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철희)는 강간미수 등 혐의로 A씨(45·여)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여성은 또한 잠에서 깨어난 남자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 흉기 등 상해)도 받고 있다. 김태우 법무부 형사법제과장은 강간죄의 객체를 '사람..

세월호 유가족 어머니들까지 집단 삭발에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앞에서 열린 '특별법 무력화 정부 시행령(안) 폐기 및 세월호 인양 촉구, 배보상 절차 전면중단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집단 삭발을 하며 오열했다. 특히 세월호 유가족 중 어머니들까지 삭발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안타깝다.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아래 세월호 특위)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해양수산부의 특별법 시행령안을 저지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하늘나라에 먼저간 아들, 딸들이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가슴 아플까?도대체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4,16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피해가족들의 순수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삭발을 하기로 했다는 것인데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진상규명이 없다면 4조2000억원을 준다고..

역대급 중고나라 긁지않은 복권 1000만원에 판매

중고나라는 정말 별별 물건이 다 올라옵니다. 입던 팬티도 올라오고 사람도 올라오는 곳이 중고나라니까 이젠 웬만한건 놀라지 않습니다.하지만 이번엔 정말 놀랍습니다.놀라운건지 황당한건지 모르겠는데 복권을 판다는 판매자가 나타났습니다. 최고당첨금은 10억.10억이 당첨될 수 있는 복권을 1,000만원에 판다는 것입니다.10억이 당첨됐다는 것이 아니라 당첨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판매자의 주장입니다. 긁지 않은 복권을 파는 판매자의 글. 복권은 스피또 2000, 17회차인데요.아직 1등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고 행운숫자는 8이 나왔고 당첨금은 입십억원, 즉 1억원이 나왔습니다.이제 나의 숫자 4개 중 하나만 8이 나오면 1억원 당첨인데7, 5, 4로 세개의 숫자는 꽝.이제 남은 것은 제일 처음에 있는 숫자입니다. ..

장그래법 홍보하는 임시완과 황정민은 장그래에 공감하고 있는걸까?

노동시장 개혁과 청년 일자리.'장그래 살리기' 운동이라면 장그래는 누구이고 장그래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그러한 장그래법을 홍보하고 있는 임시완은 장그래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일까?미생 작가도 반대하는 이름, 장그래 도대체 장그래가 뭐길래 이 난리들인지 아주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과연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미생의 장그래역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시완과 국제시장의 국민배우 황정민이 고용노동부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다. 조선일보에 광고도 나오고 또 동영상 광고도 찍어서 박근혜정부의 '노동시장개혁'을 홍보하고 있다. "노동시장을 개혁해야 청년 일자리가 해결된다"는 메시지로 박근혜정부의 청년일자리정책, 나아가 비정규직 대책까지 폭넓게 홍보하는 이미지 광고다. https:/..

3보1배 홍가혜 800여명 악플러 무더기 고소로 200-500만원

세월호 참사 직후 민간 잠수 자원봉사자로 나섰다가 거짓말로 구조 당국을 비방했다며 해경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던 홍가혜. 그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자신을 비방한 악플러들 800여명을 모욕 혐의로 집단 고소했다고 한다. 검찰 전산망에 등록된 고소 사건만 총 839건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고소대리인 측과 2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로 합의를 하고 있다고 언론에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은 당시 상황에서는 그럴 수 있지 않냐고 반박하고 있지만 사실 인터넷에서 누군가에게 심한 욕설을 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할 때는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사실에 대한 확신이 있거나 사실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인생이 망가질 각오로 하는 것이 맞다.그냥 재미로, 혹은 집단 의식에 도취되어 말을 한다는 것은 주의해야할 일..

천하무적 홍준표와 성남사랑 이재명의 배틀 :무상급식 디스전 본격화, 공개토론 제안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을 하지 않겠다고 정하고 나서이재명 성남시장은 오히려 '무상 교복' '무상 산후조리원' 등 무상복지 혜택을 확대해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흥분했다.먼저 디스전을 시작한 것은 이재명 성남시장이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간단하게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을 중단한 것에 대해국민들과 이런 소통을 한다. "낭비와 부정부패만 하지않아도 정부살림은 엄청 좋아집니다^^"라고 말하며"돈이 없어 못한다는건 쌔빨간 거짓말..성남은 빚더미에 오른거 다 청산하고도 의무급식하고 프로축구단도 운영하고 교복까지..경남은 왜 저런지..역시 지도자가 중요하군요 모두 시민세금 아껴서 하는 일입니다성남의 그 많던 빚 갚고 시민의 부채까지 탕감해주고 있으며 무상급식은 기본에 무상교육에 따른 무상 학용품, 교복, 일일이 ..

홍준표 무상급식중단했지만 가난증명용 서류제출하면 서민자녀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서민 자녀 교육 지원으로 바꾼다고 주장했었는데요.드디어 짜잔!!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 통과서울시의 경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무상급식 반대 투표했다가 투표율이 낮아서 시장직 물러났는데 경남도민은... 서민자녀 교육지원 조례가 통과했다는 말은결국 무상급식 중단이 확정됐고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하지만 경남도와 교육청 간에 잡음이 있는 것 같네요.그래서 4월 급식대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중단하고 올해 무상급식을 위해 편성했던 예산 643억원 전액을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에 투입한다는 것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입장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내용을 살펴보면한겨레 자료인 것 같은데 학생들이 서민교육지원을 받으려면자기 집이 ..

청년 중동보내자는데 일베가 앞장, 문재인 지지율이 무슨 대만 인기가요인가?

박근혜 대통령 20일 한국청년회의소 대표단 5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다음과 같은 내용의 발언을 했다.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청년들 다 중동 갔다고 말할 수 있게 해달라’'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염원과 열정이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동참'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발언에 대해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다.마치 영구 없다처럼 청년들이 모두 중동에 가고 없는 사회.청년들이 없는 사회는 조용하고 시위도 없을거고참 평화로울 것이다. 마치 전원일기를 보는 듯한 대한민국의 미래, 얼마나 아름다운 강산인가?박정희 대통령 시절 우리 아버지도 중동으로 일을 하러 가셨었다.지금 서먹서먹하고 안보고 산다.국가경제를 위해 또 돈을 위해 가족을 놔두고 중동에서 산업역군으로 평생을..

[단독]홍준표 영화감상논란 장수상회 예고편 내용보니 경남무상급식 여론조사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장면이시사IN Live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시사IN이 밝힌바로는 여당 도의원이 도청 서부청사 개청 관련 건으로자유발언을 하고 있을 때 영화 검색을 했고 무상급식 폐지에 반대하는 야당 도의원의 자유발언 때에도 한참동안 뉴스 페이지도 보고 영화 페이지도 보다가 개봉 예정영화 예고편을 감상했다고 한다. 사진= 시사IN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후 본회의장에서 영화 예고편 감상하는 장면 혹시 야한 영화 예고를 본 것인가, 몸매 감상을 한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아주 어렵게 모든 예고편을 다 뒤졌다.그러다가 찾았다.강제규 감독의 개봉 예정작 '장수상회'였다. 장수상회도 예고편이 여러가지라 저 장면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화면 위의 살짝 보이는 두 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