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독한 영화 리뷰 78

영화 아가씨 103번 본 관객 인증샷, 아가씨 각본 하루만에 완판

실로 놀라운 일이다.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마니아들을 많이 보지만이렇게 고급스러운 마니아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실 영화 아가씨에 대한 오해들이 많다.나도 처음엔 박찬욱 감독 영화고 또 역대급 정사씬, 역대급 노출씬이라는 홍보에그로테스크한 내용과 송강호 성기 노출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키는작품이겠거니 예상했는데 예상을 빗나가고영화 아가씨는 역대급 수작이다. 결코 김민희 몸매나 김태리 몸매를 감상하는 목적의 영화가 아니다.특히 감동적이었던 김민희 김태리 베드신에 대해서 최근 대역배우를 썼다는 소문이 돌았는데아가씨 전체 노출씬에서 대역을 쓸 수 있는 컷이 없다.일부러 그런 컷에서는 얼굴과 함께 혹은 얼굴에서 틸다운 등의 카메라워킹이 있었기에대역이 할 수가 없다. 이같은 논란이 있었던 이유는 엔딩 크레딧에 스탠..

아주 특별한 배우 '아가씨'의 김태리, 그리고 김민희

아가씨의 하녀 김태리는 놀랍게 하녀 역할로 신데렐라가 된 그야말로 영화계의 핵폭탄급 신인 여배우다.김태리가 영화 아가씨에서 보여줬던 매력은선머슴 같은 얼굴에 강렬한 인상, 그리고 순수가 함께 묻어있는 묘한 얼굴이었다. 아가씨의 여배우 두 명.박찬욱이 사랑한 김태리와 김민희를 보면 공통점이 있다.바로 자연미이다. 김태리, 김민희의 묘한 공통점. 요즘같이 모두 엘프녀, 성형수술 디자인 같은 얼굴을 좇는 것이 아니라김태리 얼굴과 몸매는 자연스러움의 미학을 좇는다. 물론 성형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른다.그건 중요하지 않다.요즘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같은 형태의 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생 김태리. 중학교 때 김태리 사진을 보면 김태리가 성형 미인이 아님을 알 수 있다.정말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무명시절 소름끼치는 단편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정말 미치도록 좋아한다.보통 사람들은 다크 나이트를 좋아하지만 난 2000년 메멘토에 집중한다.메멘토에서 느낀 감동은 곧 감독이 누구냐라는 의문으로 이어졌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란 것을 기억했다. 놀란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고 외워서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았다.그리고 인셉션.정말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이후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로 대박을 쳤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색깔은 분명했고 오락영화처럼 재밌지만 그렇게 가볍지는 않았다.뇌와 우주를 다루는 놀라운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무명시절, 1997년에 그의 공식 첫 영화인 두들벅 ( christopher nolan - Doodlebug )이란 영화가 유튜브에 있다.대학을 졸..

영화 채식주의자 한강 작가와 채민서의 믿을 수 없는 콜라보

참 묘한 분위기의 영화다.보통 영화에 몰입하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영화 채식주의자는 완전히 몰입했다.이유가 뭘까?끊임없이 궁금증을 물고 가면서 시간과 이야기가 재구성되어 텐션을 놓치 못한 것. 영화 채식주의자 정보드라마 런닝타임 113분 2010.02.18 개봉임우성 감독 작품배우 채민서(영혜), 현성(민호), 김여진(지혜) 영화 채식주의자 줄거리꽃이, 나무가 되고 싶었던 그녀... 채식주의자 영혜 예술을 향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 민호 두 사람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싶었던 또 다른 그녀... 지혜 어느 하나 다를 것 없는,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아온 영혜는 돌연 채식주의를 선언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채식주의 선언은 그녀의 남편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가족들이 함께 모..

완전한 사육 여중생 현실에서 벌어져, 영화 룸을 꼭 보시기바랍니다

성적 판타지라고 할까? 남자들의 고질병이 판타지다.판타지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납치, 감금하여 오랫동안 무언가 행위를 계속하면 여성이 그 생활을 만족하고 감금을 하지 않아도 도망가지 않는다는 오래된 오류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 분비되는 뇌의 물질과 위기, 긴장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비슷하여 그 착각으로 인해 공포를 사랑으로 착각한다는 이론도 있고 스톡홀롬증후군 (Stockholm Syndrom)이라고 하여 인질이 인질범을 무서워하다가 나중에 인절범을 오히려 옹호하고 인질범과 사랑에 빠진다는 신드롬도 있다. 이러한 비이성적인 묘한 감정을 그린 영화가 완전한 사육인데 완전한 사육의 현실판 사건이 일본에서 등장했다.2년 전 실종된 일본의 한 여중생이 명문대 대학생에게 납치돼 감금생활을 하다..

부산국제영화제 파문, 박찬욱, 류승환, 하정우, 유지태까지 재판

아주 황당한 부산국제영화제 법정 싸움이 일어났다.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위촉한 신규 자문위원 68명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부산시가 부산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이에 따라 68명의 자문위원 영화인이 심문기일통지서를 받았다. 이 싸움은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와의 갈등이 법정 싸움으로 번진 것인데 집행위원장 이용관이 신규 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해 이에 대해 법적으로 반박한 것이다.이용관 집행위원장과 부산시의 갈등은 지난 2014년 10월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상영 중단을 부산시장이 요구했는데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상영을 강행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산시가 취소해달라고 요구하는 자문위원은 최동훈, 류승완, 변영주, 정윤철, 김대승, 이미연, 방은진 감독과 배우 유지..

미쓰와이프 나쁜피의 강효진 감독 이상한 행보

미쓰와이프는 송승헌이라는 이상한 남자 주인공을 이상하게 어렵게 캐스팅했고 또 로맨틱 코미디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닌 코믹 감동 판타지와 가족의 의미가 뒤섞인 묘한 장르의 시나리오다. 원래 미쓰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던 감독인데 이번에는 시나리오를 안쓰고 각색을 했다. 이전에 육혈포 강도단과 펀치레이디라는 고급스럽지 않은 영화들을 생산해내다 어느날 갑자기 '나쁜 피'라는 제법 영화스러운 작품을 선보여 가능성을 보았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코믹과 또 다른 무엇이 섞인 짬짜면 같은 영화, 그런 전략적인 구성이 엿보이는 것이 강효진 감독의 습성인 것 같다.어쩌면 진짜 하고 싶은 영화는 직접 제작까지 했던 나쁜 피 같은 영화지만 그런 영화를 하다가는 굶어죽기 쉬우니 결국 대중에 ..

이원근 서현에 이어 이번엔 김하늘과 영화 여교사에서 파격노출

배우 이원근의 첫 영화도전, 이원근은 상대역이 참 푸근하다.일단 이번 첫영화 김하늘과의 영화 '여교사'는 상대역이 선생님 김하늘이다.그런데 노출을 잘 안하는 김하늘이 여교사에서 파격 노출을 감행한다는 소문이 있다.김하늘이 파격적으로 정사신을 펼친다고 알려져있는 영화 여배우는 곧 제작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원근은 학생으로 김하늘은 선생님으로 출연하고 또 한명의 여배우가 새로 부임하는 어린 선생님인데 아마 삼각관계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주인공의 어린 역할을 맡았던 이원근은 이제 당당히 고등학생 역할로 출연한다.하지만 문제는 아청법에 걸리지 않나 걱정이다.교복을 입고 어디까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조심해서 찍어야하겠다.이원근은 모델 겸 배우인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호위무사 운의 어린 시절 ..

프로듀사 김종국 예지원 케미 폭발, 내가 고백을 하면 영화추천

프로듀사 김종국이 처음에는 중국팬 서비스로 잠깐 등장했는지 알았는데 프로듀사 마지막회에서 김종국의 구역 정리 영상은 오랜만에 빵 터졌다.사장님 앞에서 다양한 재주를 부리는 모습은 진짜 웃겼는데 예지원의 문자를 받고 미쳤나보다라면서 예지원을 향해 돌격하는 사랑꾼 연기를 잘 해냈다.예지원과 떡볶이 집에서 만나 밥을 볶아 주는데 진짜 뿜었다 ㅋㅋㅋㅋ 김종국 진짜 귀엽다. 예지원의 리액션 역시 역대급이고 편집으로 잘 표현했다. 예지원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에 꼭 등장하는 묘한 캐릭터인데홍상수 영화 등에 많이 나온다. 헌데 최근에 본 영화 중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영화감독의 이야기인 '내가 고백을 하면'에서 서울을 동경하는 노처녀로 나오는데김태우, 예지원이 나오고 분위기가 완전히 홍상수 느낌이었는데..

김혜수 가족계획 함께 만드는 김태곤 과거를 보니

김혜수 가족계획 캐스팅 확정.김태곤 감독의 독특한 미학. 배우 김혜수가 영화 '가족계획'(감독 김태곤)에 출연한다. 김혜수는 요즘 영화계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캐스팅 0순위다.하지만 김혜수는 시나리오 보는 눈이 독특하다. 자신의 캐릭터에 잘 맞는 시나리오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매번 무언가에 도전하고 새로움을 추구한다.그런 점에서 칭찬할만한 배우다. 영화 '가족계획'은 매우 독특한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김혜수 가족계획의 내용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의 이야기인데 실제 여배우인 김혜수가 여배우 역을 하는 것이라 상당히 독특한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계획의 주인공 여배우는 모든걸 다 가졌지만 한가지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가족이다. 가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블랙 코미디, 혹은 휴먼 ..